728x90 반응형 폴폴71 부산. 술이 술술 넘어가는 곳 August 2018 양곱창 → 낙곱새 → 명태갈비 → 마산식당친척 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부산에 내려왔다가 시간이 여유가 생겨 예전에 함께 일했던 형님 한테 연락 했다."형 지금 어딘가? 나 부산 내려왔는디, 술 한잔 해요~" "그럼 자갈치역으로 나온나"대충 옷을 갈아입고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 역으로 향했다.형은 나보다 더욱더 대충? 옷을 입고 자갈치 역에 나타났다. 저번에 우리 동네에서 맛있는? 양곱창을 먹은 뒤로더 맛있는 양곱창집에 데려가 주고 싶었나 보다 ㅋㅋ 나름 셀럽들이 많이 간다는 백화양곱창으로 향했다.마치 80년대 다닥다닥 냠냠 시스템을 갖춘 느낌에 신림 백순대 골목처럼 각 구역별로 아주머니들이 개별 장사? 를 하는듯하다.일단 눈에 보이는 곳에 앉고 양념 양곱창을 주문했다. 소소한 밑반찬과 요즘 부산에서 많이 마.. 2018. 8. 20. 여름. 그리고 경주 2017 언젠가 부터 한국사가 TV 프로그램에서 유행하면서 부터 국내 유적지에 관심이 많아졌다.그래서 이왕 관심이 생긴 김에 어릴적 갔던 곳들을 다시 가봐야지 하는 마음에 퇴사 기념?으로 무더운 여름 경주로 향했다.중학생 때 였는지 고등학생 때 였는지 기억은 안난다. 그런데 일단 경주를 갔지 ㅋㅋ그때 우리 급식들은 그랬듯이 수학여행 = 일탈+탈주 공식인데 낮에는 여중, 여고 탐색, 밤에는 배게싸움 음주?가무? 이랬던 기억 뿐이다.그래서 그런지 경주 터미널에 발을 내딛자 마자 뭔가 새롭다. 길거리에 보이는 한옥 상점들도 새롭고 첨성대까지 걸어가는 왕릉들도 새로웠다.내가 언제 이런 왕릉들을 봤었나? 싶을 정도로 푸른 하늘 아래 대릉원이 당당히 우뚝 솟아 있었다.조금 더 내려가다 보니 예전에 국사 책에서 봤던 천마총 .. 2018. 8. 20. Again US 2018 - 오렌지 카드 feat. 또 reject - 7시쯤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다 보니 금방 8시다. 9시 인터뷰라 일찍 나갈 생각에 8시반 까지 대사관으로 향했다.대사관 2F으로 올라가니 이미 사람들은 꽤 있었다. 서류들을 제출하고 검토 받고 대기하고... 40분 정도 기다리니 인터뷰 해줄 영사들 앞에 설수 있었다.질문은 대충 이랬다.굿모닝 오늘 어때? 그래, 너 왜 미국 어디로 가는거니? 그곳에서 무슨일을 하는거니? 너 예전에 일한 적이 있어? 왜 미국에서 일하려는 거니? 너 나이가 지금 몇살이니? (여기서 부터 뭔가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 너 ㅇㅇㅇ라는 사람이랑 얼마동안 일한거니? (나이 질문이후에 폭풍 검색을 시전했다.) 미안. 너 이거 오렌지페이퍼 가져가.6년만에 받는 오렌지 카드... 순간 짜증이 확 올라와서 Why도 안물어보고 내려갔.. 2018. 8. 19. Again US 2018 - Docs 수령 및 DS-160, 인터뷰예약 - 7월 17일 인터뷰, 8월 1일 Pass 연락 받음. 그리고 나서 8월 13일 Fedex document delivery mail 받음.그냥 거의 1달 걸렸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J1 start date는 8월 27일, 당연히 3,4 일 전에는 출국 해야 하니 이제 남은 시간은 10일 정도 ㅎㅎ 이렇게 타이트 해나 싶을 정도로 타이트 하다 ㅠㅠ일단 서류를 받는 대로 바로 DS-160을 작성했다. DS 작성은 다른 블로그에 엄청 많으므로 패스...DS 작성을 하고 나니 바로 인터뷰 비용 입금 하라는 내용이 나오고... $160... 인간적으로 비싸다 ;ㅁ; 돈 먹는 비자...몇 년전에는 시티은행이었는데 BOA로 바꼈나 보다. 음... 뭐 그러려니 하고 빨리 인터뷰 시간 예약을 해야 하니 카뱅으로 바.. 2018. 8. 15. 호주 대 배낭시대 - 인도양, 그리고 샌드보딩 -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지만 삼면 이 다 태평양 안에 속해 있다. 물론 동해, 남해, 서해 다 다르지만호주에서 만난 태평양과 인도양은 너무나도 달랐다 +_+뭐랄까? 마치 경비행기만 보다가 대형 비행기를 본 느낌? 우리나라는 중간에 일본이 껴 있어서 그대로의 태평양을 느끼지 못하는데호주에서는 아무런 방해없는 대양 그자체가 그대로 다가 오기 때문에 느낌적인 느낌이 달랐다. (그냥 외국이어서 그랬나?)어쨋든 퍼스에서 너무 좋았던 것 중에 하나는 조금만 나가면 바로 인도양이 있고 또 즐길수 있었던 것이었다.퍼스에서 잉여남으로 살아 남기 위해 한인마트에서 간식거리를 사들고 마실나간 Cottesloe지하철?을 타고 20여분 정도 가다 보면 보이는 작은 해변 마을이다 역에서 내려서 그냥 길따라 쭉 내려가면 바로 해변이.. 2018. 7. 25. 호주 대 배낭시대 - 서호주 투어 #2 - 중고등학교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미친듯이 했던 대항해시대2그때 변변한 항구 하나 없던 그나라가 바로 호주였다. 물론 그때는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다. ㅎㅎ서울에만 올라가도 우와 우와 ~ 하던 나였기에 해외여행이나 다른 곳을 둘러볼 생각도 안했던 거 같다.어쨋든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는 계속 이동했고 잠깐 마을을 들리면 그건 간단히 물사는 정도였다. (버스안에 화장실이 있다 ㅋㅋ 긍데 떵싸면 냄새... 시박 ㅋㅋ)한찬을 가다 보니 Hippos Wawn 이라는 곳에 도착함 이때 난 처음 하마가 hippo 라는 걸 깨달음 ㅋㅋㅋ Yawn은 입을 크게 벌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입을 쫙벌린 하마..? 이정도?이때만 해도 영어실력이 개똥 수준이라 ㅋㅋ 찍으면서도 제대로 몰랐다 ㅋㅋ (.. 2018. 7. 24. 18s 챔피언스필드 벌써 2018년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도 중반이다. 2주전에 올스타전도 끝났고 (왜 울산이었지??ㅋ) 이제 남은건 아시안게임 break, 잔여 경기... 그리고 가을 잔치 뿐이다. 물론 그중에 가을 잔치는 실력이 되야 가는 건데... 기아가 5위 안에 들어갈지는... 흠... ㅋㅋㅋ뭐 작년에 기아 우승은 정말로 하늘에서 점지해 준거라 생각 하기 때문에 금년에 삽질하는건 사실... 그럴줄 알았다...객관적 팬분석은... "두산이 짱 먹어라" 임...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기아&해태, 즉, 타이거즈 팬임으로 성적과 관계없이 그냥 좋아 해 준다.예전 만큼 야구 직관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광주에 갈때마다 챔필을 방문하려 애쓴다.무등경기장 시절...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챔필도 이제 점점 추억이.. 2018. 7. 24. 라또s Wedding & 여수_April.2018 스윙댄스로 알고 지낸 라또가 드디어!! 품절녀가 되었다 ㅎㅎ아쉬운건 결혼 하면서 남펴니를 따라서 뉴질랜드로 넘어간다고 해서 ㅠㅠ 흙흙... 이제 우리 조카쉽할술모임은 어뜩해??사실 서울에서 여수가 "응 갈께." 하고 쉽게 갈수 있는 거리가 아닌데... 라또가 우릴 위해서 펜션을 예약해줌 ㅎㄷㄷ안 갈수 있는 방법이 없음 ㅋㅋㅋ 무조건 가야됨 ㅋㅋㅋ 나와 찡코, 코바, 마루형 일케 4명이서 여수로 고고씽 했다.여수... 중3 때 무술목 청소년 축제에 나갔던 기억이 너무 강렬하게 남는 곳이다. 지금이야 여수밤바다, 뭐 오동도 축제 이런것들도 전국에서 많이 오지만 그때만 해도 그냥 지역민들만 오고 이랬다 ㅎㅎ어쨋든 5시간 정도 걸려서 여수에 도착했다. (휴게소 맛집투어 하느라 꽤 걸림 ㅋㅋ)여수에 도착해서 펜션.. 2018. 7. 24. Again 큐슈 & 일본 2018 #6 - 엽서로 가버려!! -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늦게 나마 들인 must to do 아이템이 나에게는 "엽서 보내기" 이다.처음부터 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어쩔수 없잖아? ㅎㅎ그나마 제일 경제적이고, 기억에 남고 사진만큼 나의 기억을 상기 시켜주는게 편지 or 엽서 인것 같다.그래서 여행을 가면 그 동네 우체국을 먼저 찾게 된다. 둘째날...서일본은 하느님의 소변빨?을 너무 많이 받아 폭우가 미친듯이 쏟아 졌다... 내려도 정신이 나가서 너무 많이 옴 -_-;;;점심으로 먹고 구로사키역 근처에 있는 서점으로 향했다.Name: ブックセンタークエスト黒崎井筒屋店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八幡西区黒崎1−1−1 黒崎井筒屋그곳에서 책 2권과 (읽지는 않지만 ㅋ) 엽서 몇장을 구매 했다.제목 모를.. 2018. 7. 24. Again 큐슈 & 일본 2018 #5 - 셋째날 구경구경 - 이번 여행은 비가 미친듯이 내려주는 덕에 일정에 많은 차질이 있었다... (응?! 일정이 있었어???) 나야 뭐 그냥 동네 마실만 해도 되는 여행 스타일이지만 승기리사마는 첫 여행이니 만큼 많이 보고 많이 경험 해야 하는데...나랑 다니면 그런건... 스스로...;; 미안하다 ㅋㅋ그래서!! 셋째 날 우린 후쿠오카로 점프를 해보았다.다행히 전날 하카타역에 발 묶인 시민들 뉴스를 봐서 쫄았지만 우리가 가는 날은 그래도 기차는 운행 했다 ㅎㅎ구로사키역으로 가서 하카타를 거쳐 다케시타로 가는 JR 티켓 두장을 끊고 잉여롭게 기다렸다.맘 같아서는 소닉을 타고 편하게 하고 싶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동생이 있으니까 그나마 저렴이로 했는데... 음... 결과적으론 내 판단 미스인걸로...우리가 탄 JR은 연착+지연.. 2018. 7. 24. Again 큐슈 & 일본 2018 #4 - 음식 냠냠 2탄 - 쓸데없이 사진이 많아 블로깅을 2탄까지 올려본다 ㅋㅋ 앞으로는 그냥 사진만 뭉테기로 올려야 되나??뭔가 나중에 다시 내가 읽을 때 간지도 나고 추억도 새록새록 했으면 좋겠는데... 늘 1,2년 지나면 왜케 구려보이는지 ㅋㅋ어쨋든 그렇게 간식까지 먹고 빨빨 거리고 돌아 다녔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안갔다 ㅠㅠ호텔에서 뒹굴 거리다 동생이 스시가 너무 먹고 싶다며 스시를 때리러 밖에 나왔다.하지만 정작 간곳은 Today close... ;ㅁ; ㅇㅇ 그래 뭐 문닫을 수도 있지 ㅋ근처에 스시집은 많으니 구글 추천으로 가보았다.Name: 鮨屋台 握り屋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八幡西区八幡西区黒崎2丁目9 黒崎2-9-15 2F이름은 대충 스시야타이 니기리야? 정도? 참고로 屋는 "야"로 읽으면 된다. 이자카.. 2018. 7. 20. Again 큐슈 & 일본 2018 #3 - 음식 냠냠 1탄 - 일본여행 중에 좋은 점은 음식이 ㅍㅌㅊ 라는 거다. 점점 여행을 하면서 음식을 가리게 되는 나로서는 엄청~ 중요하다. (나이 인증??!!)만약에 너무 음식이 안맞으면 편의점 밥만 먹어도 되니까 ㅎㅎ 일단 부담이란게 없다 ㅋㅋ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 같이 간 동생 위주? 로 음식점을 다녀 보았다.Name: 九州筑豊ラーメン山小屋 新北九州空港店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小倉南区空港北町6다른 포스팅에서도 살짝 나온 기타큐슈 공항내에 있는 라멘집이다.사실 바로 구로사키 가는 버스를 못타서 공항에서 할 일이 너무~~ 없어서 찾은 곳 ㅋ 옆에 있는 소바?집이랑 고민 했지만 동생이 라멘이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다.가격대는 공항이라 2,300 엔 정도 더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하지만 종업원들 서비스나 맛.. 2018. 7. 19.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