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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North.USA39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베가스 가성비 구경거리 이번 여행에서 라스베가스에서는 말 그대로 '호텔방에서 숨만 쉬고 살기' 컨셉이었다막상 미국에서 외노자로 지내면서 뭔가 여행같은 기분을 많이 못느꼈고, 특히나 휴양을 하는 여행을 해보질 못했음라스베가스에서는 정말 하루종일 침대 이불속에서 안나가리라 다짐을 하고 내 인생에서 사치 of 사치인 고오급 호텔을 예약까지함 ㅋㅋㅋ 주변에서는 가면 뭐 봐야 되네, 어디 가서 뭐 먹어야 되네 했지만 휴양 하러 가는데 뭘 꼭 먹고, 볼게 있나 싶었다Main Strip주변을 밤에 돌아만 다녀도 네온사인, 미라지 호텔, 벨라지오 호텔에서 보여주는 쇼들이 있음 이것만 밤마다 봐도 개꿀~뭔가 하고 싶은게 없었으니 뭐 많이 보거나 그러진 않았음 그냥 St. 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지나가다가 쇼 보고 건물 구경하고...3박 5.. 2020. 4. 23.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베가스 개꿀 맛집?! 한국이 돈만 많으면 살기 정말 좋은 나라라고 하지만, 미국도 돈만 많으면 정~~말 살기 좋은 나라임개인적으로 내가 흔히 말하는 갑부라면 난 베가스에 살고 싶음 >_ 2020. 4. 23.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Las Vegas 하루만에 캐니언 투어도 끝냈겠다. 남은 베가스 일정은 여유 x 여유 있게 보낼수 있게 되었음 큰맘 먹고 예약한 5성 베니치안리조트에서 잉여놀이를 즐기면서 오랜만에 한껏 헤이 할 준비를 함베가스는 다들 알다시피 쇼&카지노&먹거리 제대로 되어 있는 도시임 호텔마다 내 돈 가져가려고 눈에 불을 키는 카지노도 있고싼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그리고 미친 가격대에 쇼들 까지~~물론 늘 그렇듯 예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긴 하지만 정말 당분간은 한국 들어가면 여행 할 일은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그래!! 이번에는 좀 써보자 마인드를 가지기로함 (그렇다고 해서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어제 투어에서 친해진 동생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하고 메트로 폴리탄 호텔의 Wicked Spoon으로 갔다.. 2020. 3. 28.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Canyon tour 1년 반 동안 열심히 회사 욕 만 했더니 벌써 J1 기간도 끝나감 집에 돌아가기 전에 개처럼 모은 소액?을 써야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 한국에 들어가기전 서부여행을 결정함조금 더 쾌적한 여행을 위해 2달 전 부터 매니저와 팀장 형에게 밑밥을 뿌렸고, VISA 만료 전 약 일주일 동안 휴가를 사용해 서부를 가기로 함 (어짜피 돈 안받아서 휴가의 의미는 없음ㅋ)여행 전 부터 업무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Skyscanner 쇼핑결과 $50 정도에 Vegas ticket을 GET!!그렇게 밤 비행기를 타고 바로 Vegas로 날라갔다 가자마자 바로 선택 한 것은 밤도깨비 뒤져도 좋아 하루종일 투어!!내가 묵을 예정인? 베네시안 리조트에서 투어를 같이 할 동행 분들이랑 새벽에 만남 이제 슬슬 서부도 망할 코로나 때.. 2020. 3. 17.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Cayon Tour 2탄 분량 조절 실패로 하나더 추가 작성ㅋ 이전 글은 https://bulbadapaul.tistory.com/257 어쨌든, 완전 인생사진 핫스팟인 Antelope 캐년을 나와서 일단은 배가 곱곱하니... 밥을 먹기로 했음아... 가이드님... 이런 맛있는 제육 볶음 도시락을 ㅠㅠ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한식은 늘 옳다. 사랑이다. (feat. 겁나 꿀맛)다음은 나도 여기와서 처음 알게 된 호오올슈우즈밴드다ㅋ Horse shoes band ㅇㅋ? 여기는 나보다 더 젊은? 친구들이 핫 하다고 추천 하는 곳인 것 같다 ㅋㅋ (시불... 나 이제 늙다리 꼰대? ㅠㅠ)점심을 마치고 얼마 걸리지 않아 생각 보다 금방 홀슈스밴드에 도착했다 그랜드 캐년 만큼 이곳도 만만치 않게 바람이 엄청 불었다 ㅠㅠ특히나 주변이 모.. 2020. 3. 17.
19년 겨울, Adieu 2019 벌써 2018, 2019 미국에서 이렇게 오래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오래 있었다지금은 외노자신분으로 여기 왜 왔나 싶지만, 나중에 돌아가면 겁나게 아쉽겠지 ㅋ그래도 지금은 만사가 귀찮다 어른들 말처럼 몸이 안움직이는게 남의 일이 아니다 ㅋㅋ그래도 2019년 12월 31일 오후, 어떻게든 움직여 보겠다고 야간 근무인데도 차를 끌고 호보컨 까지 운전해 나갔다역시나... 뉴욕들어가는 홀란드 터널 트래픽 망...일단 뉴저지에 주차를 해 놓고 Path로 Pennstation 까지 이동했다 뉴욕에 도착하니 연말이라 사람들 짱 많...다들 Ball drop 보러 오다 보니 평일인데도 뉴욕에 일케 사람이 많나 싶음 이미 타임스퀘어 10블럭도 전에 Police 라인을 쳐놓고 근처에 사람들이 입장 하려고 줄을 엄청 나.. 2020. 2. 15.
19년 가을, 너두 IT? 나두 IT! - Silicon Valley - IT업계 에서 노예(?)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해야지 하는 막연한 동경? 목표를 세우게 된다 (나만 그럴수도 있다ㅋ)어쨋든, 그래서 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WWDC, SDC, Google confernce등 나름 유명한 세션들도 매년 찾아서 듣고QA engineer 로써 (니가?!) 개발 및 방법론, 기술적인 부분들도 나름 보완 해나가려고 노력 (생각만 10년째다...)그런 내가 드디어!! 실리콘밸리를 갈 껀덕지를 마련해 보았다ㅋ바로 샌프란시스코 온김에 산호세도 후딱 보기 프로젝트!! 물론 거리가 좀 있다 (서울에서 판교 만큼?)그래서 일단은 다시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이동 후 차량을 렌트 하기로 했다 다양한 교통편을 찾아 봤지만, 귀찮...그냥 차몰고 돌아다니는게 제일 좋을 것 같.. 2020. 1. 3.
19년 가을, 하루만에 샌프란시스코 갈아넣기 -사진넘나 많음 주의- 알라모 스퀘어에서 빅토리아 양식에 흠뻑 취한 후 다음 오르막길로 향했다샌프란시스코는 부산 못지 않게? 오르막 내리막이 어마 무시하다... (난 부산살지는 않지만...)그래서 그런지 트윈타워나, 혹은 군데군데 언덕을 오르다 보면 보이는 명소들이 많은게 샌프란 시스코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제리가이드님이 이번에 내려준 곳은 롬바드스트릿.막 꾸불꾸불 한 길 끝에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찍는 샌프란시스코 인스타 핫 플레이스다~경사가 너무 급해 예전에 사고가 겁나 많이 나서 중간중간에 꽃을 심고 커브를 많이 만들어 사고율을 줄였다는...그래서 지금은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한국이었으면... 일단 달동네라 개발 안됐을듯... ;ㅁ;날씨도 딱 좋아서 사진찍기에도 오지고 지렸음길을 내려오면서 사람들한테도 좀 .. 2020. 1. 3.
19년 가을, 여기가 샌프란시스코 인가유? 내 인생에 샌프란시스코라... 20대 였으면 그냥 먼나라 이야기 였겠지,이번 생에 미련이 사라진 지금 해외 여행은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거지 무서워서 못하진 않는다 ㅋㅋ미국 외노자 생활로 주말마다 침대 속에서 생활한지 1년이 되어 가다보니 주말에 여행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귀찮다...하지만 이렇게 어기적어기적 가야지 안 그러면 한국가서 분명 후회 할 것 같아 선 예약, 후 여행을 하기로 결심함미국 서부 중 돈G랄 of 돈G랄 물가를 보여주는 샌프란시스코. 깔끔하게 3성급 주제에 주말 $150 이상 되는 호구가를 부른다 ㅠㅠ오랜만에 United 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갔다 출장 오면서 Stopover 로 잠시 들린적은 있지만 이렇게 지하철을 타고 나가보기는 처음역시나 눈치 살살 보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 2019. 12. 24.
19년 가을, Ithaca -feat. 코넬대학교 - 왓킨스 글렌 트래킹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이타카로 이동함코넬대학교가 미국대학 자살률 Top Ranker 라는 소문이 있어서 도대체 얼마나 우울한 곳인지 궁금해서 일단은 차를 몰고 고고씽 해봄이번 주말은 날씨가 쌀쌀은 하지만 너무 맑아서 왓킨스글렌에서 이타카 까지 이동하는 시간동안 경치가 너무 좋음30분인지 1시간인지? 정도 이동을 해서 이타카 도시로 진입함생각보다 도시가 엄청작고, 여느 아이비리그들 처럼 도시안에 대학이 있는 느낌의 마을이었음진입하자 마자 코넬 대학교 이름과 관련된 건물이 여러개 보임 강을 건너야 코넬 대학교라고 했지만 이미 대학교 캠퍼스에 들어간 느낌임대학교 안에 들어가서 우선 주차장을 찾아 들어갔다 주차를 하고 나오니 바로 풋볼 경기장이 옆에 있었다산속에 숨어있는 느낌의 풋볼경기장이 .. 2019. 11. 30.
19년 가을, Upstate NY -feat. Watkins Glen - 지난번 미국에 부모님이 미국에 왔을때 아쉽게 못간곳들이 많았다 계획은 세웠지만 뭐 계획이 사람 맘처럼 되는게 아니니까... -_-;Watkins Glen으로 잘 알려진(?) Finger lakes랑 Ithaca를 가기로 했다 사실 혼자 가야되서 엄청난 결심이 필요했다과연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주말 아침, 게임 하느라고 그냥 안잤다ㅋㅋㅋ날씨가 쌀쌀해 져서 겨울 자켓 개시해 주고 바로 왓킨스 글렌으로 출발~ 거의 거리가 250 mile (400km)...한국이었으면 절대 안갔을 거리를 쉬엄쉬엄 가기로 해서 5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했다 가는길에 뭔가 이쁜길이 보일까봐 타임랩스를 겁나 돌렸는데 길보다는 가을로 변해가는 풍경 넘나 이쁨...특히 빙엄턴,진짜 산을 넘을때 산속에 보이는 마.. 2019. 11. 19.
19년 가을, 보스턴 단풍놀이 feat. Duck tour 지하철을 타고 다시 Copley 역으로 되돌아 왔다 보스턴 도서관을 지나 넘나 추워서 다시 옷을 챙기고 푸르덴셜 센터로 이동!!이제 날씨가 꽤 쌀쌀해 져서 제법 두꺼운 옷 아니 감기 지대로 걸릴뻔 했다 ㅜㅜ (이때가 10월 중순)푸르덴션 센터에 가면 Duck tour center 가 있다 굉장히 시크 하게 생긴 누나가 앉아서 표를 팔고 있었다"누나 성인 3명 얼마야?" "$136 줘봐" "와... 그런데 우리 바로 4시 타임 탈수 있어?" "노노 이미 만땅" "그럼 4시반은?" "노노 4시반도 만땅" "그럼 언제꺼 타야돼?" "너네는 5시꺼 타 ㅋ"애매하게 한시간 정도가 시간이 비어 버림... ㅠㅠ 1시간은 그냥 푸르덴셜센터 잠깐 둘러볼 정도 인데쇼핑센터에 딱히 관심 없는 터라 루카스, 주드는 쇼핑센터로..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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