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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병맛가득36

[다낭신도시투어] 여행 중 영어 미사 드리기 Nhà thờ Giáo xứ Tân Định (떤띵성당, 다낭 대성당) 289 Hai Bà Trưng, Ward 8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결혼 후 짝꿍이랑 열심히 성당을 다니고 있다. 10,20대 때 처럼 왕성한 종교 활동을 하는건 아니지만, 주일이 되면 최대한 안빠지고 다 나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이번 다낭 여행은 주말을 끼고 가는 여행이라 성당을 한주 쉬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그러던 도중 혹시나 싶어 다낭에 성당이 있나 살펴 봤더니 왠걸!! 핑크 성당이라는 유명한 성당이 있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주말에 미사가 있고, 특히 외국인들을 위한 미사가 매주 일요일 10시에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다른 미사 시간도 있지만 뭐 영어, 한국어 아니면 알아 들.. 2023. 8. 30.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베가스 가성비 구경거리 이번 여행에서 라스베가스에서는 말 그대로 '호텔방에서 숨만 쉬고 살기' 컨셉이었다막상 미국에서 외노자로 지내면서 뭔가 여행같은 기분을 많이 못느꼈고, 특히나 휴양을 하는 여행을 해보질 못했음라스베가스에서는 정말 하루종일 침대 이불속에서 안나가리라 다짐을 하고 내 인생에서 사치 of 사치인 고오급 호텔을 예약까지함 ㅋㅋㅋ 주변에서는 가면 뭐 봐야 되네, 어디 가서 뭐 먹어야 되네 했지만 휴양 하러 가는데 뭘 꼭 먹고, 볼게 있나 싶었다Main Strip주변을 밤에 돌아만 다녀도 네온사인, 미라지 호텔, 벨라지오 호텔에서 보여주는 쇼들이 있음 이것만 밤마다 봐도 개꿀~뭔가 하고 싶은게 없었으니 뭐 많이 보거나 그러진 않았음 그냥 St. 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지나가다가 쇼 보고 건물 구경하고...3박 5.. 2020. 4. 23.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베가스 개꿀 맛집?! 한국이 돈만 많으면 살기 정말 좋은 나라라고 하지만, 미국도 돈만 많으면 정~~말 살기 좋은 나라임개인적으로 내가 흔히 말하는 갑부라면 난 베가스에 살고 싶음 >_ 2020. 4. 23.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Las Vegas 하루만에 캐니언 투어도 끝냈겠다. 남은 베가스 일정은 여유 x 여유 있게 보낼수 있게 되었음 큰맘 먹고 예약한 5성 베니치안리조트에서 잉여놀이를 즐기면서 오랜만에 한껏 헤이 할 준비를 함베가스는 다들 알다시피 쇼&카지노&먹거리 제대로 되어 있는 도시임 호텔마다 내 돈 가져가려고 눈에 불을 키는 카지노도 있고싼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그리고 미친 가격대에 쇼들 까지~~물론 늘 그렇듯 예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긴 하지만 정말 당분간은 한국 들어가면 여행 할 일은 없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그래!! 이번에는 좀 써보자 마인드를 가지기로함 (그렇다고 해서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어제 투어에서 친해진 동생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하고 메트로 폴리탄 호텔의 Wicked Spoon으로 갔다.. 2020. 3. 28.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Canyon tour 1년 반 동안 열심히 회사 욕 만 했더니 벌써 J1 기간도 끝나감 집에 돌아가기 전에 개처럼 모은 소액?을 써야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 한국에 들어가기전 서부여행을 결정함조금 더 쾌적한 여행을 위해 2달 전 부터 매니저와 팀장 형에게 밑밥을 뿌렸고, VISA 만료 전 약 일주일 동안 휴가를 사용해 서부를 가기로 함 (어짜피 돈 안받아서 휴가의 의미는 없음ㅋ)여행 전 부터 업무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Skyscanner 쇼핑결과 $50 정도에 Vegas ticket을 GET!!그렇게 밤 비행기를 타고 바로 Vegas로 날라갔다 가자마자 바로 선택 한 것은 밤도깨비 뒤져도 좋아 하루종일 투어!!내가 묵을 예정인? 베네시안 리조트에서 투어를 같이 할 동행 분들이랑 새벽에 만남 이제 슬슬 서부도 망할 코로나 때.. 2020. 3. 17.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Cayon Tour 2탄 분량 조절 실패로 하나더 추가 작성ㅋ 이전 글은 https://bulbadapaul.tistory.com/257 어쨌든, 완전 인생사진 핫스팟인 Antelope 캐년을 나와서 일단은 배가 곱곱하니... 밥을 먹기로 했음아... 가이드님... 이런 맛있는 제육 볶음 도시락을 ㅠㅠ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한식은 늘 옳다. 사랑이다. (feat. 겁나 꿀맛)다음은 나도 여기와서 처음 알게 된 호오올슈우즈밴드다ㅋ Horse shoes band ㅇㅋ? 여기는 나보다 더 젊은? 친구들이 핫 하다고 추천 하는 곳인 것 같다 ㅋㅋ (시불... 나 이제 늙다리 꼰대? ㅠㅠ)점심을 마치고 얼마 걸리지 않아 생각 보다 금방 홀슈스밴드에 도착했다 그랜드 캐년 만큼 이곳도 만만치 않게 바람이 엄청 불었다 ㅠㅠ특히나 주변이 모.. 2020. 3. 17.
외노라이프 in NJ - 잘있어... 캠붕아 feat. 이시국 이라... 차를 사야 한다며 난리친게 벌써 2년이 지났다 그렇게 2년동안 이 넓은 미국땅에서 내 발이 되어준 캠붕이를 팔게 되었다캠붕이 살라고 난리 쳤던 블로그 ↓↓↓ https://bulbadapaul.tistory.com/187 의도 하는건 아니지만 아직까지 "이시국" 드립이 가능한 기간이라... 정든 캠붕이지만, 이시국에 겸사겸사? 매각 하는게? 좋은 일? 인거 같았다 (뭔 개소리여??!!)뭐 팔긴 하지만 아는 사람한테 파는거라 딱히 안보고 이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발품 팔면서 고생해서 구한차라 뭐 좀 팔때 살짝? 아쉬웠음그동안 차를 몰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수리도 하고 나한테 맞게 길들이면서 10년 넘은 중고차 치고 굉장히 관리를 잘한 편? 이라고 자부 하고 있어서 헤이코리안 이런데에서 최대한 많이 남기려고 .. 2020. 2. 23.
외노라이프 in NJ - 달려라 눈썰매~ 사실 제목과 달리 원래 컨셉은 "스키장" 이었음 하지만 미국의 어마무시한 인플레이션을 보고 우리는 급 눈썰매로 되돌아감개인적으로 기회가 되면 캐나다 휘슬러, 블랙콤을 너무 가고 싶지만... (보더, 스키어들의 성지 +_+) 일단, 지금 비자로 캐나다를 못가고...콜로라도 Aspen 가서 X game도 보고 보드도 타고 싶지만, 은근 아스펜은 미국인도 모르는 곳임 ㅋㅋㅋ그런곳도 아닌데!! 동네 스키장에서 하루를 보내려면 최소 $100~$120 정도 예산을 잡아야 했다이번 겨울이 유독 병맛이라 설질도 병맛일텐데... 이정도 돈을 써가며 가는건 개인적으로 너~무 아니라는 생각에 몇 되지도 않는 인원이지만 눈썰매 행사를 강행? 했다다행히 다들 눈썰매 초보에 겨울놀이 무식자?들이라 흔쾌히 내말에 댓글 없이 가기로.. 2020. 2. 21.
19년 겨울, Adieu 2019 벌써 2018, 2019 미국에서 이렇게 오래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오래 있었다지금은 외노자신분으로 여기 왜 왔나 싶지만, 나중에 돌아가면 겁나게 아쉽겠지 ㅋ그래도 지금은 만사가 귀찮다 어른들 말처럼 몸이 안움직이는게 남의 일이 아니다 ㅋㅋ그래도 2019년 12월 31일 오후, 어떻게든 움직여 보겠다고 야간 근무인데도 차를 끌고 호보컨 까지 운전해 나갔다역시나... 뉴욕들어가는 홀란드 터널 트래픽 망...일단 뉴저지에 주차를 해 놓고 Path로 Pennstation 까지 이동했다 뉴욕에 도착하니 연말이라 사람들 짱 많...다들 Ball drop 보러 오다 보니 평일인데도 뉴욕에 일케 사람이 많나 싶음 이미 타임스퀘어 10블럭도 전에 Police 라인을 쳐놓고 근처에 사람들이 입장 하려고 줄을 엄청 나.. 2020. 2. 15.
외노라이프 in NJ -나른한 주말- 자원하기는 했지만... 미국이지만 한국같은 시간에서 살고 있음 그래서 낮에는 잠. 밤에는 활동... (피씨방 죽돌이 같네 ㅋㅋㅋ)모처럼 2일 쉬는 주말이지만 딱히 할일도 없어서 오랜만에 루카스 한테 연락함동생놈이니까 내맘대로 시간 정해서 일단은 코슷흐코에서 만나기러 함사실 처음에는 코슷흐코 가서 과자 쪼가리나 사고, H 마트나 갔다가 점심먹고 헤어지려고 했음내맘 대로 10시반에 만나기로 했지만 루카스 놈도 만만 찮은 놈이라 10시반에 본인 집에서 출발함쓰글... ㅋㅋㅋ 결국 11시 넘어서 만나서 코슷흐코 입장그런데 둘다 돈아끼느라 막상 과자 몇개 사고 끝나버림 ㅋㅋ 폭풍쇼핑 하는데 30분도 안걸림 ㅋㅋ둘다 뭐하나 하다가 오랜만에 중국집으로 고고씽 함에디슨에 있는 중화루 (라고 쓰고 그냥 중국집, 존맛탱은.. 2020. 2. 13.
외노라이프 in NJ -캠리 대참사의 날- 어제 밤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는데, 새벽이 되서 기온이 뚝 떨어짐.정말 말도 안되게 나뭇가지에 떨어진 물들이 얼고 그위에 또 비가 쌓여서? 나뭇가지들이 얼음 코딩이 되어 버렸음 ;ㅁ;태어나서 이런걸 본적있나? 싶은 마음에 차 유리창을 보니 유리창도 코딩 되어 있음 ㅋㅋㅋ덕분에 인스타용 사진도 하나 건지고 집에 가려고 시동 걸고 예열 좀 하고 출발을 하려는데...응?! 음?! 엄?!... C불...브레이크 밟을때마다 캠리가 토하고 있음 ㅋㅋㅋ 가속 좀 할라다가 브레이크 밟으면 끄거거겈컼헠컿겋거...집 대신 바로 늘 가는 현대 정비로 넘어감 다행히 사장님이 아침에 출근? 해주신 덕분에 바로 차를 입고~!!브레이크 쪽만 손보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계속 엔진소리가 이상하다며, 차 상태를 좀 보자고 하.. 2020. 1. 31.
외노라이프 in NJ -메디슨 스퀘어 가든- 최근 일상이 너무도 집 ↔ 회사 무한 반복 모드라티켓마스터에 이번주 행사 아무거나 때려? 보기로 결정 했다주말 행사를 검색 했더니 참 흥미 없고 비싼 경기, 행사들로 수두룩 하던중...메디슨스퀘어가든 $20 짜리 경기가 눈에 들어옴 음?? 뭔데 메디슨 스퀘어 가든이 이렇게 싸??!!바로 아이비리그 스포츠 경기 Harvard vs Yale | Yale vs Harvard일단 가격이 미국 물가 쌉 가성비이므로 바로 예약 들어갔다ㅋ 그리고 경기 당일...작년 12월 31일 인스타 올릴 목적?으로 뉴욕 나들이를 나오고 거의 보름만에 다시 뉴욕으로 나옴역시 Penn Station 은 우리 노숙이 형들이 냄새 뿜뿜 해주며 나를 반겨줌ㅋ일단 무서운 형들 피해서 바로 메디슨 스퀘어 가든 안으로 들어감위키피디아의 말을 ..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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