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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Euro.Russian5

Vladivostok 혹한기 대비훈련 - 땀빼고 난 후엔 국물이지... - 블라디보스톡에 와서 첫날 부터 인터넷을 열심히 뒤졌건만... 결국 반야 예약에 실패 했다 ㅠㅠ땡스타를 통해서 DM을 보내 보았지만... 역시 묵묵부답...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 하던 중 민박에서 뭔가 해주는 반야 프로그램?이 있었다.일반 가정집과 연계해서 커미션?을 받고 뭐 이래저래 해주는거 같은데... 이것도 금액 아다리?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호객행위가 필수였다 ㅋㅋ그래서 민박에서 밤마다 술한잔씩 하면서 다른여행객들에게 약?을 팔았다 ㅋㅋ다행이 그냥 묻지마 관광을 온 두 남동생들을 꼬드겨? 반야에 성공!!우울?하게 남자 4명이서 반야체험을 하러갔다.오전에 막심 택시를 타고 가정집?으로 갔다.블라디보스톡에 있는 동안 눈이 미친듯이 와서 그런지 이곳 역시 눈이 꽤 쌓여 있었다.도착하니 이미 매니저는 반.. 2018. 6. 8.
Vladivostok 혹한기 대비 훈련 - 러시아는 발레지!! - 평소에 클래식한 문화생활을 해본적이 없긴하지만,발레 하면 러시아지~ 했던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이왕 발레의 본고장인 러시아까지 온김에 발레공연을 보기로 했다.블라디보스톡에는 마린스키 극장 (Приморская сцена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академического Мариинского театра) 이라는 곳이 있었다. 공연장은 좀 블라디보스톡에서 몇 군데로 나누어져 있는것 같은데 메인 공연장은 마린스키극장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것 같다.마린스키 극장 홈페이지 https://prim.mariinsky.ru/en/playbill/playbill 에서 알아서 예약하면 됨ㅋ참고로 크롬으로는 결제까지 못가는거 같다. 할거면 IE로...Rahpie형과 저녁 공연으로 예약하고 적당한 가격을 찾고 있었는.. 2018. 1. 14.
Vladivostok 혹한기 대비 훈련 - 팬케이크와 담배 편 - 독수리 전망대 편에서 저녁을 먹은 곳을 소개 해 본다.이미 수 많은 한국 블로거+잉스타 들을 통해 알려진 Uh ty Blin~ 저렴한 가격과 보기 쉬운 메뉴판으로 게으른 나에게 안성맞춤인 집이었다.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덕분에 들어가자마자 한국인 2팀을 보았다 ㅋㅋ뭐 또 만날일 없으니 Raphie형과 나는 주문에 집중을~ 일단 맛있어 보이고 양 많아 보이는 팬케이크 2개를 먼저 주문블로깅을 하면서도 1달 정도 지났다고 팬케이크 이름 기억도 안남 ㅋㅋ 또 남자니까 다시 기억을 꺼내기도 귀찮음 나는 그냥 무난히 핫메리카노를 (매우 맛없었다고 함) Raphie형은 무슨차를 시켰다. (형 이야기에 의하면 차는 매우 좋았다고 함) 남자끼리 딱히 배가 부르기도 하고 한국사람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해서 슬슬 밖으로 나.. 2017. 12. 28.
Vladivostok 혹한기 대비훈련 - 독수리 전망대 편 - 둘째날, 커피를 마시고 Raphie 형과 정처없이 돌아 다녔다.환전을 할 생각에 골목골목을 뒤지다가 블라디보스톡 항구까지 갔는데, 여기에서 어여쁜 처자를 보고 나서 독수리전망대에 가기로 했다. (앞뒤 문맥 따위 없음 ㅋㅋㅋ)세계여행의 영원한 좌표 구글맵에게 문의 하니 닥치고 버스를 타고 내려서 걸어가라고 한다.그런데 중간에 뭔가 트램 같은 표시가 있어서 그 route로 바꿔 보기로 결정 했다.블라디보스톡 역에서 31번을 탔는데 아저씨한테 이 버스 타도 되냐고 물어보니 (바디 랭귀지로...)들은 척을 안한다... ;;; 역시 원숭이들에게는 무리인건가?그냥 버스타고 앉아있으니 알아서 출발 하신다 ㅋㅋㅋ중간에 구글맵이 내리라고 하는 곳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다 보니 예쁜 정교회 성당이 보인다. (사실 정교회 .. 2017. 12. 24.
Vladivostok 혹한기 대비 훈련 - 출발편 - 같이 일하는 형이랑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회의 도중에 스카이스캐너를 뒤적거렸다.음... Vladivostok 24만원... 싼데? 여기나 갈까?이래서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급 결정.이름도 생소한 S7 (시베리아 항공) 웹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예약을 했다. (참고로 default set is Russian, not English)예약을 하고 뭔가를 준비 해야 했는데 남은 10일간 너무 바뻤다. ㅠㅠ 매일 야근 하고 강습있고, 스터디 있고...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2일 밖에 남지 않았다.짐은? 그냥 대충...가서 뭐하지? 일단 가서 생각 하자...환전은? 가면 ATM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나마 숙소를 예약 한건 정말 잘한 짓인듯 ㅋㅋㅋ오전 근무 후에 바로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반년만에 가보는 .. 201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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