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I. Hello -inbound-/In Gyeongsang (Do)6

경주 첨성대 가는길 첨성대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오늘 포스팅은 따로 내용을 적지는 않을 거예요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경주까지 가서, 첨성대까지 걸어가며 본것 들을 올릴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추억을 같이 공유 하고 싶어서 올려봐요 시기는 2017년 가을 입니다 😊 낮 1시쯤에 서울에 출발 했는데, 첨성대에 도착 하니 어느덧 해가 넘어 가는 시간이었답니다 가을 날이라 쌀쌀 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경주가 너무 멋들어 지는 풍경을 보여 주더라구요 2023. 11. 1.
남해 상상 양떼 목장 - 힐링코스 - 남해 상상 양떼 목장 편백숲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64 코로나 시기로 인해서 저와 찡코는 국내로 신행을 다녀왔답니다 ㅠㅠ 부모님때나 국내로 신행을 갈거라 생각 했지 저희가 국내 신행 일 줄이야... 그래도 이왕 가는 신행 빡시게 가자며, 당시 저희 애마였던 부식이와 함께 남해 까지 내려갔답니다 순천만을 지나 남해로 내려 가면 귀두산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바로 이 양떼 목장이 있어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자리잡은 양떼 목장은 양떼 뿐만 아니라 염소도 사슴도 있는 귀염 귀염한 동물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관령의 삼양 양떼 목장은 예전부터 들어서 잘 알고 있지만 의외로 양떼 목장이 전국에 여러 군데가 있더라구요 양이 워낙 순하고 귀여워서 저도 기대 하고 갔는데, 이놈들이.. 2023. 10. 24.
부산 주교좌 성당 나들이 - 남천동 본당 - 부산 남천 성당 (부산 주교좌 성당)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15 연말에 외삼촌 팔순 잔치를 가족들이랑 하기 위해서 부산에 내려왔어요~ 결혼 하고 처음으로 찡코도 가족들을 보는 거라 살짝 떨리다고 해서 아쉽지만 방은 따로 잡았죠 ㅎㅎ 해운대 근처에 숙소를 잡고 가족 행사를 마쳤는데, 주말이라 성당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하던 찰나! 온김에 부산 주교좌 성당에 가보자~ 라고 둘이 딱!! 맞아 떨어 졌어요 부산 지하철을 타고, 남천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남천동 성당이 보입니다 이미 영화에서 "마 니가 남천동 살지? 경찰서장이랑 밥도 먹고~ 사우나도 하고~" 유명한 곳이랍니다 ㅎㅎ 부산 KBS 건물이 바로 길건너에 있어서 광안리에서 걸어 오시거나 다른 곳을 통해서 오는 분.. 2023. 10. 13.
아직도 있을까 궁금한 부산 로컬 노포 원조 할매 낙지 부산 부산진구 골드테마길 10 (범일역 10번출구) 함께 일했던 친한 형이 부산 출신이라 쉬고 있는 동안 형 얼굴도 볼겸 부산에 놀러갔답니다 늘 그렇듯 낮에는 잠만 자고, 해가 질때쯤 서로 연락하면서 만나는 남자들 ㅎㅎ 범일역으로 갔더니 낙곱새 맛집으로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저녁시간을 지나서 9시 정도에 넘어가서 그런지 자리는 많았답니다 몇시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1시간 동안 열심히 소주랑 함께 먹었습니다 서른이 넘을때까지 낙곱새를 안먹봤는데, 이때 먹은 낙곱새가 지금까지 먹은 몇 안되는 낙곱새 중에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소주랑 함께 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ㅎㅎ 평소에는 후레쉬와 함께 먹었지만, 부산이니까 대선이랑 함께 낙곱새 냠냠 ~~ 낙곱새를 맛나게 먹고 나오니, 바로 앞에 테.. 2023. 10. 8.
부산. 술이 술술 넘어가는 곳 August 2018 양곱창 → 낙곱새 → 명태갈비 → 마산식당친척 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부산에 내려왔다가 시간이 여유가 생겨 예전에 함께 일했던 형님 한테 연락 했다."형 지금 어딘가? 나 부산 내려왔는디, 술 한잔 해요~" "그럼 자갈치역으로 나온나"대충 옷을 갈아입고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 역으로 향했다.형은 나보다 더욱더 대충? 옷을 입고 자갈치 역에 나타났다. 저번에 우리 동네에서 맛있는? 양곱창을 먹은 뒤로더 맛있는 양곱창집에 데려가 주고 싶었나 보다 ㅋㅋ 나름 셀럽들이 많이 간다는 백화양곱창으로 향했다.마치 80년대 다닥다닥 냠냠 시스템을 갖춘 느낌에 신림 백순대 골목처럼 각 구역별로 아주머니들이 개별 장사? 를 하는듯하다.일단 눈에 보이는 곳에 앉고 양념 양곱창을 주문했다. 소소한 밑반찬과 요즘 부산에서 많이 마.. 2018. 8. 20.
여름. 그리고 경주 2017 언젠가 부터 한국사가 TV 프로그램에서 유행하면서 부터 국내 유적지에 관심이 많아졌다.그래서 이왕 관심이 생긴 김에 어릴적 갔던 곳들을 다시 가봐야지 하는 마음에 퇴사 기념?으로 무더운 여름 경주로 향했다.중학생 때 였는지 고등학생 때 였는지 기억은 안난다. 그런데 일단 경주를 갔지 ㅋㅋ그때 우리 급식들은 그랬듯이 수학여행 = 일탈+탈주 공식인데 낮에는 여중, 여고 탐색, 밤에는 배게싸움 음주?가무? 이랬던 기억 뿐이다.그래서 그런지 경주 터미널에 발을 내딛자 마자 뭔가 새롭다. 길거리에 보이는 한옥 상점들도 새롭고 첨성대까지 걸어가는 왕릉들도 새로웠다.내가 언제 이런 왕릉들을 봤었나? 싶을 정도로 푸른 하늘 아래 대릉원이 당당히 우뚝 솟아 있었다.조금 더 내려가다 보니 예전에 국사 책에서 봤던 천마총 .. 2018. 8.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