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폴폴71

19년 가을, 하루만에 샌프란시스코 갈아넣기 -사진넘나 많음 주의- 알라모 스퀘어에서 빅토리아 양식에 흠뻑 취한 후 다음 오르막길로 향했다샌프란시스코는 부산 못지 않게? 오르막 내리막이 어마 무시하다... (난 부산살지는 않지만...)그래서 그런지 트윈타워나, 혹은 군데군데 언덕을 오르다 보면 보이는 명소들이 많은게 샌프란 시스코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제리가이드님이 이번에 내려준 곳은 롬바드스트릿.막 꾸불꾸불 한 길 끝에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찍는 샌프란시스코 인스타 핫 플레이스다~경사가 너무 급해 예전에 사고가 겁나 많이 나서 중간중간에 꽃을 심고 커브를 많이 만들어 사고율을 줄였다는...그래서 지금은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한국이었으면... 일단 달동네라 개발 안됐을듯... ;ㅁ;날씨도 딱 좋아서 사진찍기에도 오지고 지렸음길을 내려오면서 사람들한테도 좀 .. 2020. 1. 3.
19년 가을, 보스턴 단풍놀이 feat. Duck tour 지하철을 타고 다시 Copley 역으로 되돌아 왔다 보스턴 도서관을 지나 넘나 추워서 다시 옷을 챙기고 푸르덴셜 센터로 이동!!이제 날씨가 꽤 쌀쌀해 져서 제법 두꺼운 옷 아니 감기 지대로 걸릴뻔 했다 ㅜㅜ (이때가 10월 중순)푸르덴션 센터에 가면 Duck tour center 가 있다 굉장히 시크 하게 생긴 누나가 앉아서 표를 팔고 있었다"누나 성인 3명 얼마야?" "$136 줘봐" "와... 그런데 우리 바로 4시 타임 탈수 있어?" "노노 이미 만땅" "그럼 4시반은?" "노노 4시반도 만땅" "그럼 언제꺼 타야돼?" "너네는 5시꺼 타 ㅋ"애매하게 한시간 정도가 시간이 비어 버림... ㅠㅠ 1시간은 그냥 푸르덴셜센터 잠깐 둘러볼 정도 인데쇼핑센터에 딱히 관심 없는 터라 루카스, 주드는 쇼핑센터로.. 2019. 10. 28.
19년 가을, 보스턴 단풍놀이 feat. 라멘 & 미술관 아침 7시, 역시나 밤에 일해서 그런지 새벽 1시부터 깔끔하게 눈만 멀뚱멀뚱 뜨더니 이제 갈시간이다.샤워를 막 했을때는 그래도 살만 했는데... 막상 운전하려니까... 음... 망한듯 ㅠㅠ루카스+주드를 태우고 커피맛집 wawa에서 커피랑 개스 좀 넣구 김밥을 충전하고 보스턴으로 출발 했다처음 계획은 선 대학 투어, 후 보스턴 관광이었는데 여알못 주드의 강려크한 자기주장?으로 선 보스턴 후 대학투어일정으로 고고 함늘 그렇듯, 운전 하다보고 화장실 쿨타임이 차기 마련이라 두번의 휴게소 타임을 가짐 ㅋ그래도 계획 보다 엄청나게? 빨리 보스턴에 도착함 루카스가 미리 주차장도 저렴이에 예약한 덕분에 무사히 주차까지!! 딱!!다음은 주드가 강추한 back bay 근처의 라멘집으로 고고씽~ 그런데... 뜨헉... w.. 2019. 10. 23.
외노라이프 in NJ - 팀 피크닉 팀에서 같이 일하던 James 씨 퇴사 기념?으로 저녁이나 같이 먹을까 했던 이야기가 흐르고 흘러 피크닉 까지 이어졌다 (현재 James 씨 복귀해서 다시 일하는중 ㅋ)하지만 팀이 주간야간 교대 근무팀으로 이뤄어진 지라 날짜 정하는게 정말 힘들고 애매 했음미국의 특징 중에서 주말은 온전히 가족과 함께 하기 때문에 회사라는 이유로 직원들을 소집? 할수 없기에가능한 사람들은 참석 하는 걸로 설문을 돌렸다 토요일 낮 1시면 밤에 일하는 사람들은 나를 제외하고 모두 전멸...당연한게 6시에 퇴근하고 8시정도에 잠자리에 드는데 피크닉 장소까지 1시에 나가려면 2시간 자고 나와야 되는데 그건 죽으라는 거임 -_- (feat. 우린 20대가 없어요ㅠㅠ)같은 집에 사는 Jude 를 끌고 집에서 Washington Br.. 2019. 10. 14.
Again US 2019 - J1 13개월 차... 작년 여름 미국에 입국해서 벌써 10월. J1 visa 로 일을 시작한걸로 따지면 벌써 13개월차다트레이니비자로 이제 반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짤막하게 글을 남겨본다 (추후에 마음이 바뀌어 삭제 될 수 있음 주의)J1 비자를 통해서 미국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미국에 오는 친구들에게 해당되는 글이다미국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보통 노리는 비자가 H1B 비자다 (다른 비자도 있지만 여기선 이야기 하지 않겠다)다들 큰맘 먹고 미국에 오고 싶겠지만 갓 대학을 졸업한 Entry 레벨의 친구들에게 H1B는 사실 받기 너무 어렵다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든, KO땡땡이든, 에이전시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미국에 취업이나 일 할 방법을 찾게 된다다른 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J1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미국 취업?의 길이 .. 2019. 10. 7.
외노라이프 in NJ - 마후라 네 이놈!! feat 머플러자바라 한국은 재팬 보이콧이 한창이지만 (현재. 2019) 가난한 미국외노자는 일본차 만큼 가성비 쩌는건 없다... (매국노뮤ㅠ)어쨋든 보이콧은 못하는 거구... 9월에 부모님이 미국 구경을 오시기로 되있어서8월에 엔진오일 밥좀 캠리 한테 줄겸 경정비를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머플러교체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ㅁ;두둥... 딱히 난 마후라 이상한거 모르겠는데 왜 그러시지? 했는데차량이 연식이 좀 되서 머플러 자바라 (벨로우즈 라고도 함)가 많이 삭았다?며 사장님 이야기로는 자바라가 끊어지면 사고가 날수도 있으니 교체 하자고 하신다뭐 머플러 파이프마다 조인트가 있어서 사고는 아닌거 같고 대신에 시끄러운건 많이 고쳐질거 같은데이제 6개월 남은 시점에서 끌고다니다 안녕해야 하는 차에 큰 수술비?를 감당하기 싫.. 2019. 10. 7.
19년 7월, Boston 나들이+Fight 아이비리그 투어에 이어 Boston 으로 향했다 https://bulbadapaul.tistory.com/232밤에 소나기가 내려서 그런지 하늘은 엄~청 깨끗 했는데 낮에 온도가 쭉~ 올라가더니 끕끕함이 ㅠㅠ어제 있었던 호텔이 왜 이렇게 그립던지... 보고 싶다 친구야... 에어콘아...하버드 구경을 마치고 캠브릿지에서 보스턴 시내로 이동했다 그런데 동생이 여행 일정을 나한테 맡겼지만 나도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대충대충 일정을 짜고 있어서 하나가 틀어지면 망? 하기 일보직전이었다 그런데 하버드에서 주차 하느라, 길막히느라 깔끔히? 일정이 망했다 ㅋㅋ일단은 주차를 하고 생각을 하려고 한게 나의 잘못인듯... Location: Boston Common Garage / Charles St, Bost.. 2019. 10. 7.
19년 7월, IVY리그!! 고연전? 연고전? 금년에는 외노자생활을 할 만한게, 봄이 되고 나서 부터 달마다 여행 계획이 계속 잡혔다여기 회사 동생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아는 동생들이 와준 덕분에? 오랜만에 싸우기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이번달에는 한국에서 동생이? 놀러옴 (나만 아는 동생임 ㅋ)일주일 정도 왔는데 이번엔 회사 분위기상 풀로 쉬기 어려워 4일정도 쫙 땡겨서 쉬었다 (놀러올 사람들은 3개월 전 나에게 부킹? 바람 ㅋㅋ)뉴욕에서만 있는게 아쉬울거 같아서 근처에 보스턴도 다녀오기로 꼬드겼는데? 겸사겸사 근처에 아이비 리그도 눈팅만 하고 오기로 함보스턴에 가려면 어짜피 NY, RI, CT, MA 이렇게 들려야 하니까 은근 중간중간에 잘 껴 넣으면 볼게 많을거 같았다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빡센... 1박2일 이었음 ㅠㅠ 뉴욕, 로드아일랜드,.. 2019. 10. 7.
외노라이프 in NJ - 타올라라 엔진오일 -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미션오일을 이번에는 꼭 갈아야 겠다며, 2달만에 현대 정비로 고고씽함오일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기도 했고 뭔가 운전할때 마다 옥수수 굽는? 냄새가 나기도 했고...어쨋든 오랜만에 에디슨에 가니까 사장님이 반겨주심 ㅋ우선은 늘 그렇듯 차한번 리프트에 들어주고 뭔가 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들을 이야기해 드리니 바로 확인 해주심 ㅋㅋ내가 맡았던 옥수수 퀘퀘한? 냄새는 아마도 엔진오일이 버닝 되는 냄새였나 보다.2달전에 엔진오일을 교체 했는데 벌써 엔질오일이 다 달아 없어졌다...음... 그런 오일 교체등이 미션오일이 아니라 엔진오일 이었다는 ... ;ㅁ;지난번에 저렴이 Regular로 갈긴했지만 1000마일도 안뛰고 벌써 오일이 버닝됐으면...엔진 자체에서 뭐가 약간 이상이 있을수도? .. 2019. 2. 14.
외노라이프 in NJ - 너의 신용은 (Credit の名は) - 미국에 온지도 어언 수개월 째다. 늘 재미 없는 회사, 집, 회사, 집 무한 루프를 돌면서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늘 헷갈린다.ㅋ그러던 와중에 계속 고민했던 신용카드라는걸 만들어 보기로 했다.1차 시기 >> 실패 오전에 퇴근 후 주거래 은행인 Chase를 방문 했다. 인터넷 신청과 방문 신청 두 종류 중에 고민을 했는데 F2F 가 훨씬 감정에 호소? 하기 좋을거 같아서 직접 방문을 선택동네 Chase 이지만 집에서 차로 10분을 가야 하는 거리다. (큰맘먹고 나가야됨) 은행에 들어가니 안내원?으로 보이는 친구가 물어본다."너 뭐야?" "응? 나 신용카드 만들려고" "그럼 저기 앉아서 기다려 내가 순서되면 불러줄께"한국에서 번호표 뽑는 것과 달리 여기는 요런 점들이 다르다. 잠시 후 창구에서 담당자와.. 2019. 2. 14.
19년 시작, 시애틀 마지막 날 겨우 일어나서 꾸역꾸역 준비 했더니 벌써 공항에 도착 했다.아쉬움에 젬스랑 또 만나기로 하고 티켓팅을 했다. (다음엔 Vegas?!!)이번에는 들어갈때는 미국에서 딴 Driver License를 신분증으로 내봤는데...이욜~~ 된다 ㅋㅋㅋ뭔가 나도 미국에서 여권말고도 나를 증명할수 있다는게 뿌듯? 했다 ㅋ 물론 늘 술 살때 마다 보여주긴하지만 공식인증? 이런느낌비행기 시간이 40분 정도 남짓 남아서 그냥 의자에 앉아서 노닥 거림...공항 구경도 다 어릴때나 하는거지 이제는 만사가 귀찮아서 그런지 널부러져 있는게 최고 인거 같다.이번에 알았던 사실인데, 음료수는 공항밖에서 안으로 가지고 못들어가는데과자나 햄버거 이런건 되는거 같다. 다만... 햄버거 가지고 들어갔더니 검사 당함 ;ㅁ;엑스레이에 걸려서 검사.. 2019. 2. 6.
19년 시작, 젬스현진네 집들이 원래 여행 계획에 시애틀의 명물? 스페이스 니들도 있었다. 그런데 굳이 전망대까지 갈 이유도 없고...야경을 그렇게 궁금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 도시야경 다 똑같이 않겠나? 싶었다) 공짜 야경으로 유명한 언덕 근처로 구경을 나갔다.역시나 로컬주민들 말대로 이곳에 올라오니 시애틀 야경이 한눈에 보였다. (스페이스 니들만 보이면 되지 ㅋ)멋지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역시 날씨는 춥고, 원판은 구리고 ㅋㅋㅋ 그냥 1980년대로 생각 하기로 했다 ㅜ_ㅜ역시 살짝 눈 풀린사진 ㅋ 힘없이 들려진 V 만이 오늘의 고단함을 알려주고 있는듯 하다 ㅋㅋㅋ그래도 아까 갔었던 언덕 보다 훨씬 좋은 뷰였던거 같다. DSLR 안가져온게 살짝 아쉬웠던 순간...빨리 밥먹으러 가기전에 시애틀에만 있다는 Dick`s 에 갔다.. 2019. 2. 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