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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라이프69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Canyon tour 1년 반 동안 열심히 회사 욕 만 했더니 벌써 J1 기간도 끝나감 집에 돌아가기 전에 개처럼 모은 소액?을 써야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 한국에 들어가기전 서부여행을 결정함조금 더 쾌적한 여행을 위해 2달 전 부터 매니저와 팀장 형에게 밑밥을 뿌렸고, VISA 만료 전 약 일주일 동안 휴가를 사용해 서부를 가기로 함 (어짜피 돈 안받아서 휴가의 의미는 없음ㅋ)여행 전 부터 업무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Skyscanner 쇼핑결과 $50 정도에 Vegas ticket을 GET!!그렇게 밤 비행기를 타고 바로 Vegas로 날라갔다 가자마자 바로 선택 한 것은 밤도깨비 뒤져도 좋아 하루종일 투어!!내가 묵을 예정인? 베네시안 리조트에서 투어를 같이 할 동행 분들이랑 새벽에 만남 이제 슬슬 서부도 망할 코로나 때.. 2020. 3. 17.
20년, 수고했어 여행중 - Cayon Tour 2탄 분량 조절 실패로 하나더 추가 작성ㅋ 이전 글은 https://bulbadapaul.tistory.com/257 어쨌든, 완전 인생사진 핫스팟인 Antelope 캐년을 나와서 일단은 배가 곱곱하니... 밥을 먹기로 했음아... 가이드님... 이런 맛있는 제육 볶음 도시락을 ㅠㅠ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한식은 늘 옳다. 사랑이다. (feat. 겁나 꿀맛)다음은 나도 여기와서 처음 알게 된 호오올슈우즈밴드다ㅋ Horse shoes band ㅇㅋ? 여기는 나보다 더 젊은? 친구들이 핫 하다고 추천 하는 곳인 것 같다 ㅋㅋ (시불... 나 이제 늙다리 꼰대? ㅠㅠ)점심을 마치고 얼마 걸리지 않아 생각 보다 금방 홀슈스밴드에 도착했다 그랜드 캐년 만큼 이곳도 만만치 않게 바람이 엄청 불었다 ㅠㅠ특히나 주변이 모.. 2020. 3. 17.
외노라이프 in NJ - 잘있어... 캠붕아 feat. 이시국 이라... 차를 사야 한다며 난리친게 벌써 2년이 지났다 그렇게 2년동안 이 넓은 미국땅에서 내 발이 되어준 캠붕이를 팔게 되었다캠붕이 살라고 난리 쳤던 블로그 ↓↓↓ https://bulbadapaul.tistory.com/187 의도 하는건 아니지만 아직까지 "이시국" 드립이 가능한 기간이라... 정든 캠붕이지만, 이시국에 겸사겸사? 매각 하는게? 좋은 일? 인거 같았다 (뭔 개소리여??!!)뭐 팔긴 하지만 아는 사람한테 파는거라 딱히 안보고 이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발품 팔면서 고생해서 구한차라 뭐 좀 팔때 살짝? 아쉬웠음그동안 차를 몰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수리도 하고 나한테 맞게 길들이면서 10년 넘은 중고차 치고 굉장히 관리를 잘한 편? 이라고 자부 하고 있어서 헤이코리안 이런데에서 최대한 많이 남기려고 .. 2020. 2. 23.
외노라이프 in NJ - 달려라 눈썰매~ 사실 제목과 달리 원래 컨셉은 "스키장" 이었음 하지만 미국의 어마무시한 인플레이션을 보고 우리는 급 눈썰매로 되돌아감개인적으로 기회가 되면 캐나다 휘슬러, 블랙콤을 너무 가고 싶지만... (보더, 스키어들의 성지 +_+) 일단, 지금 비자로 캐나다를 못가고...콜로라도 Aspen 가서 X game도 보고 보드도 타고 싶지만, 은근 아스펜은 미국인도 모르는 곳임 ㅋㅋㅋ그런곳도 아닌데!! 동네 스키장에서 하루를 보내려면 최소 $100~$120 정도 예산을 잡아야 했다이번 겨울이 유독 병맛이라 설질도 병맛일텐데... 이정도 돈을 써가며 가는건 개인적으로 너~무 아니라는 생각에 몇 되지도 않는 인원이지만 눈썰매 행사를 강행? 했다다행히 다들 눈썰매 초보에 겨울놀이 무식자?들이라 흔쾌히 내말에 댓글 없이 가기로.. 2020. 2. 21.
19년 겨울, Adieu 2019 벌써 2018, 2019 미국에서 이렇게 오래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오래 있었다지금은 외노자신분으로 여기 왜 왔나 싶지만, 나중에 돌아가면 겁나게 아쉽겠지 ㅋ그래도 지금은 만사가 귀찮다 어른들 말처럼 몸이 안움직이는게 남의 일이 아니다 ㅋㅋ그래도 2019년 12월 31일 오후, 어떻게든 움직여 보겠다고 야간 근무인데도 차를 끌고 호보컨 까지 운전해 나갔다역시나... 뉴욕들어가는 홀란드 터널 트래픽 망...일단 뉴저지에 주차를 해 놓고 Path로 Pennstation 까지 이동했다 뉴욕에 도착하니 연말이라 사람들 짱 많...다들 Ball drop 보러 오다 보니 평일인데도 뉴욕에 일케 사람이 많나 싶음 이미 타임스퀘어 10블럭도 전에 Police 라인을 쳐놓고 근처에 사람들이 입장 하려고 줄을 엄청 나.. 2020. 2. 15.
외노라이프 in NJ -나른한 주말- 자원하기는 했지만... 미국이지만 한국같은 시간에서 살고 있음 그래서 낮에는 잠. 밤에는 활동... (피씨방 죽돌이 같네 ㅋㅋㅋ)모처럼 2일 쉬는 주말이지만 딱히 할일도 없어서 오랜만에 루카스 한테 연락함동생놈이니까 내맘대로 시간 정해서 일단은 코슷흐코에서 만나기러 함사실 처음에는 코슷흐코 가서 과자 쪼가리나 사고, H 마트나 갔다가 점심먹고 헤어지려고 했음내맘 대로 10시반에 만나기로 했지만 루카스 놈도 만만 찮은 놈이라 10시반에 본인 집에서 출발함쓰글... ㅋㅋㅋ 결국 11시 넘어서 만나서 코슷흐코 입장그런데 둘다 돈아끼느라 막상 과자 몇개 사고 끝나버림 ㅋㅋ 폭풍쇼핑 하는데 30분도 안걸림 ㅋㅋ둘다 뭐하나 하다가 오랜만에 중국집으로 고고씽 함에디슨에 있는 중화루 (라고 쓰고 그냥 중국집, 존맛탱은.. 2020. 2. 13.
19년 가을, 여기가 샌프란시스코 인가유? 내 인생에 샌프란시스코라... 20대 였으면 그냥 먼나라 이야기 였겠지,이번 생에 미련이 사라진 지금 해외 여행은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거지 무서워서 못하진 않는다 ㅋㅋ미국 외노자 생활로 주말마다 침대 속에서 생활한지 1년이 되어 가다보니 주말에 여행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귀찮다...하지만 이렇게 어기적어기적 가야지 안 그러면 한국가서 분명 후회 할 것 같아 선 예약, 후 여행을 하기로 결심함미국 서부 중 돈G랄 of 돈G랄 물가를 보여주는 샌프란시스코. 깔끔하게 3성급 주제에 주말 $150 이상 되는 호구가를 부른다 ㅠㅠ오랜만에 United 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갔다 출장 오면서 Stopover 로 잠시 들린적은 있지만 이렇게 지하철을 타고 나가보기는 처음역시나 눈치 살살 보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 2019. 12. 24.
19년 가을, Ithaca -feat. 코넬대학교 - 왓킨스 글렌 트래킹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이타카로 이동함코넬대학교가 미국대학 자살률 Top Ranker 라는 소문이 있어서 도대체 얼마나 우울한 곳인지 궁금해서 일단은 차를 몰고 고고씽 해봄이번 주말은 날씨가 쌀쌀은 하지만 너무 맑아서 왓킨스글렌에서 이타카 까지 이동하는 시간동안 경치가 너무 좋음30분인지 1시간인지? 정도 이동을 해서 이타카 도시로 진입함생각보다 도시가 엄청작고, 여느 아이비리그들 처럼 도시안에 대학이 있는 느낌의 마을이었음진입하자 마자 코넬 대학교 이름과 관련된 건물이 여러개 보임 강을 건너야 코넬 대학교라고 했지만 이미 대학교 캠퍼스에 들어간 느낌임대학교 안에 들어가서 우선 주차장을 찾아 들어갔다 주차를 하고 나오니 바로 풋볼 경기장이 옆에 있었다산속에 숨어있는 느낌의 풋볼경기장이 .. 2019. 11. 30.
19년 가을, Upstate NY -feat. Watkins Glen - 지난번 미국에 부모님이 미국에 왔을때 아쉽게 못간곳들이 많았다 계획은 세웠지만 뭐 계획이 사람 맘처럼 되는게 아니니까... -_-;Watkins Glen으로 잘 알려진(?) Finger lakes랑 Ithaca를 가기로 했다 사실 혼자 가야되서 엄청난 결심이 필요했다과연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주말 아침, 게임 하느라고 그냥 안잤다ㅋㅋㅋ날씨가 쌀쌀해 져서 겨울 자켓 개시해 주고 바로 왓킨스 글렌으로 출발~ 거의 거리가 250 mile (400km)...한국이었으면 절대 안갔을 거리를 쉬엄쉬엄 가기로 해서 5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했다 가는길에 뭔가 이쁜길이 보일까봐 타임랩스를 겁나 돌렸는데 길보다는 가을로 변해가는 풍경 넘나 이쁨...특히 빙엄턴,진짜 산을 넘을때 산속에 보이는 마.. 2019. 11. 19.
19년 가을, 보스턴 단풍놀이 feat. Duck tour 지하철을 타고 다시 Copley 역으로 되돌아 왔다 보스턴 도서관을 지나 넘나 추워서 다시 옷을 챙기고 푸르덴셜 센터로 이동!!이제 날씨가 꽤 쌀쌀해 져서 제법 두꺼운 옷 아니 감기 지대로 걸릴뻔 했다 ㅜㅜ (이때가 10월 중순)푸르덴션 센터에 가면 Duck tour center 가 있다 굉장히 시크 하게 생긴 누나가 앉아서 표를 팔고 있었다"누나 성인 3명 얼마야?" "$136 줘봐" "와... 그런데 우리 바로 4시 타임 탈수 있어?" "노노 이미 만땅" "그럼 4시반은?" "노노 4시반도 만땅" "그럼 언제꺼 타야돼?" "너네는 5시꺼 타 ㅋ"애매하게 한시간 정도가 시간이 비어 버림... ㅠㅠ 1시간은 그냥 푸르덴셜센터 잠깐 둘러볼 정도 인데쇼핑센터에 딱히 관심 없는 터라 루카스, 주드는 쇼핑센터로.. 2019. 10. 28.
19년 가을, 보스턴 단풍놀이 feat. 라멘 & 미술관 아침 7시, 역시나 밤에 일해서 그런지 새벽 1시부터 깔끔하게 눈만 멀뚱멀뚱 뜨더니 이제 갈시간이다.샤워를 막 했을때는 그래도 살만 했는데... 막상 운전하려니까... 음... 망한듯 ㅠㅠ루카스+주드를 태우고 커피맛집 wawa에서 커피랑 개스 좀 넣구 김밥을 충전하고 보스턴으로 출발 했다처음 계획은 선 대학 투어, 후 보스턴 관광이었는데 여알못 주드의 강려크한 자기주장?으로 선 보스턴 후 대학투어일정으로 고고 함늘 그렇듯, 운전 하다보고 화장실 쿨타임이 차기 마련이라 두번의 휴게소 타임을 가짐 ㅋ그래도 계획 보다 엄청나게? 빨리 보스턴에 도착함 루카스가 미리 주차장도 저렴이에 예약한 덕분에 무사히 주차까지!! 딱!!다음은 주드가 강추한 back bay 근처의 라멘집으로 고고씽~ 그런데... 뜨헉... w.. 2019. 10. 23.
외노라이프 in NJ - World tour 19 TWICE Lights 내 인생의 마지막 콘서트가 언제쯤 이었더라... 같이 밴드했던 친구놈들 콘서트 간게 마지막인거 같고...그나마 인상적이었던 콘서트는 패닉 2집 콘서트인데 ㅋㅋㅋ (완전 아재 인증ㅋ)작년에 내가 그렇게 고등학교 때 환장 했던 Ozzy osbourne 콘서트를 예매 안한게 한이라 금년에 왠지 모르게 트와이스 예매를 보자마자 구매 버튼을 눌러버렸다 (응? 갑자기?)6월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오지오스본옹을 못본채 그 다음달인 7월 뉴왁 푸르덴션 센터에서 트와이스를 만나기로 함사실 그냥 삼촌팬이었지 난 원스나 아니면 트와이스에 덕질하지는 않았음 그런데 이번 공연을 보고 왜 삼촌들이 걸그룹 공연을 다니는지 알게됨 ㅋㅋㅋ이번에도 우리집 동생 Jude를 꼬셔다가 Jude는 내 앞자리 난 뒷자리로 좌석을 예약함혹시 ..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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