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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의외노자라이프69

외노라이프 in NJ -캠리 대참사의 날- 어제 밤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렸는데, 새벽이 되서 기온이 뚝 떨어짐.정말 말도 안되게 나뭇가지에 떨어진 물들이 얼고 그위에 또 비가 쌓여서? 나뭇가지들이 얼음 코딩이 되어 버렸음 ;ㅁ;태어나서 이런걸 본적있나? 싶은 마음에 차 유리창을 보니 유리창도 코딩 되어 있음 ㅋㅋㅋ덕분에 인스타용 사진도 하나 건지고 집에 가려고 시동 걸고 예열 좀 하고 출발을 하려는데...응?! 음?! 엄?!... C불...브레이크 밟을때마다 캠리가 토하고 있음 ㅋㅋㅋ 가속 좀 할라다가 브레이크 밟으면 끄거거겈컼헠컿겋거...집 대신 바로 늘 가는 현대 정비로 넘어감 다행히 사장님이 아침에 출근? 해주신 덕분에 바로 차를 입고~!!브레이크 쪽만 손보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계속 엔진소리가 이상하다며, 차 상태를 좀 보자고 하.. 2020. 1. 31.
외노라이프 in NJ -메디슨 스퀘어 가든- 최근 일상이 너무도 집 ↔ 회사 무한 반복 모드라티켓마스터에 이번주 행사 아무거나 때려? 보기로 결정 했다주말 행사를 검색 했더니 참 흥미 없고 비싼 경기, 행사들로 수두룩 하던중...메디슨스퀘어가든 $20 짜리 경기가 눈에 들어옴 음?? 뭔데 메디슨 스퀘어 가든이 이렇게 싸??!!바로 아이비리그 스포츠 경기 Harvard vs Yale | Yale vs Harvard일단 가격이 미국 물가 쌉 가성비이므로 바로 예약 들어갔다ㅋ 그리고 경기 당일...작년 12월 31일 인스타 올릴 목적?으로 뉴욕 나들이를 나오고 거의 보름만에 다시 뉴욕으로 나옴역시 Penn Station 은 우리 노숙이 형들이 냄새 뿜뿜 해주며 나를 반겨줌ㅋ일단 무서운 형들 피해서 바로 메디슨 스퀘어 가든 안으로 들어감위키피디아의 말을 .. 2020. 1. 30.
외노라이프 in NJ -브루클린 출사- DUMBO: 40-58 Washington St, Brooklyn, NY 11201 Main Street Park: 11201 New York, Brooklyn남자라면 인생 컷 하나씩은 남겨야 하는데... 생각 만큼 인생컷을 찍기에는 내손이 너무 똥손이다2018년 가을에 큰맘을 먹고 차를 끌고 뉴욕을 나가기로 했다의문의 여학생이 동행을 하기로 해서 약간의 설렘 은 개뿔... 잡것이 연락 두절 ㅋㅋ 을 가지고 NJ Hoboken 에 차를 남겨 두고 뉴욕행 Path를 타고 고고~이미 해는 지고 시간은 8시 정도가 되서 은근 가을 날씨가 쌀쌀 했다그래도 시간이 늦어서 좋은 점은 낮에 비해 덤보를 보러 온사람이 적다는 것 MTA 를 내리자 마자 여행객으로 보이는애 가 스페인어? 같은걸로 뭔갈 물어봄뭐, 당연히 .. 2020. 1. 30.
Again US 2020 -2019 Tax Refund 2- 바로, 앞에 따끈따끈 하게 포스팅된 2019 Tax Refund 의 결말은 다음과 같았다...따끈따끈 앞에 이야기 보기 https://bulbadapaul.tistory.com/246거의 마지막 리뷰에서 Federal을 확인하니 두둥~ $74Federal에서 $74 준다는 충격에 다음 State 를 보았더니...두둥~ $105...와!!! 시amtakbalabeorye 개 e cijangnanhanya e sibul...작년 1Q 금액보다 적다 ㅋㅋ 이거 어쩔...다시한번 나 얼마 받을지 확인 사살 두둥탁!!그와중에 돈 더 떼먹으려는 Sprintax좌... 내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Post filling service 한번 써보란다...Federal Tax refund 보다 더 낼 수는 없으니까 깔끔하게 .. 2020. 1. 29.
Again US 2020 -2019 Tax Refund 1- 드디어 2020년이 밝았다. 뭐 밝아도 여전히 외노자의 삶은 팍팍 x 팍팍 하기 그지 없다...작년에 그래도 1Q 일한거 치고 약 $300 정도의 격려금? 을 받았기 때문에 금년 Tax Refund 는 엄청~~ 기대 하고 있었다J1 신분으로 오는 사람들에게는 W-2 Form 이거 한장만 있어도 왠만 하면 다 처리 되기 때문에 회사 홈페이지에서 W-2 나오기만을 기다림~1월 초에 W-2 폼이 나왔고 작년에 이용했던 Sprintax 에 접속 해서 바로 Tax report 를 시작했다!!여기저기 카더라에 의하면, 7년 이하 미국 거주중인 사람이 Turbo tax를 이용할 경우 나중에 불이익이 있음 Turbo tax 는 영주권, 혹은 그정도에 준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세금이 적용되서 J1 이나 F 비자등으로 온.. 2020. 1. 28.
19년 가을, 너두 IT? 나두 IT! - Silicon Valley - IT업계 에서 노예(?)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해야지 하는 막연한 동경? 목표를 세우게 된다 (나만 그럴수도 있다ㅋ)어쨋든, 그래서 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WWDC, SDC, Google confernce등 나름 유명한 세션들도 매년 찾아서 듣고QA engineer 로써 (니가?!) 개발 및 방법론, 기술적인 부분들도 나름 보완 해나가려고 노력 (생각만 10년째다...)그런 내가 드디어!! 실리콘밸리를 갈 껀덕지를 마련해 보았다ㅋ바로 샌프란시스코 온김에 산호세도 후딱 보기 프로젝트!! 물론 거리가 좀 있다 (서울에서 판교 만큼?)그래서 일단은 다시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이동 후 차량을 렌트 하기로 했다 다양한 교통편을 찾아 봤지만, 귀찮...그냥 차몰고 돌아다니는게 제일 좋을 것 같.. 2020. 1. 3.
19년 가을, 하루만에 샌프란시스코 갈아넣기 -사진넘나 많음 주의- 알라모 스퀘어에서 빅토리아 양식에 흠뻑 취한 후 다음 오르막길로 향했다샌프란시스코는 부산 못지 않게? 오르막 내리막이 어마 무시하다... (난 부산살지는 않지만...)그래서 그런지 트윈타워나, 혹은 군데군데 언덕을 오르다 보면 보이는 명소들이 많은게 샌프란 시스코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제리가이드님이 이번에 내려준 곳은 롬바드스트릿.막 꾸불꾸불 한 길 끝에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찍는 샌프란시스코 인스타 핫 플레이스다~경사가 너무 급해 예전에 사고가 겁나 많이 나서 중간중간에 꽃을 심고 커브를 많이 만들어 사고율을 줄였다는...그래서 지금은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한국이었으면... 일단 달동네라 개발 안됐을듯... ;ㅁ;날씨도 딱 좋아서 사진찍기에도 오지고 지렸음길을 내려오면서 사람들한테도 좀 .. 2020. 1. 3.
외노라이프 in NJ - World tour 19 TWICE Lights 내 인생의 마지막 콘서트가 언제쯤 이었더라... 같이 밴드했던 친구놈들 콘서트 간게 마지막인거 같고...그나마 인상적이었던 콘서트는 패닉 2집 콘서트인데 ㅋㅋㅋ (완전 아재 인증ㅋ)작년에 내가 그렇게 고등학교 때 환장 했던 Ozzy osbourne 콘서트를 예매 안한게 한이라 금년에 왠지 모르게 트와이스 예매를 보자마자 구매 버튼을 눌러버렸다 (응? 갑자기?)6월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오지오스본옹을 못본채 그 다음달인 7월 뉴왁 푸르덴션 센터에서 트와이스를 만나기로 함사실 그냥 삼촌팬이었지 난 원스나 아니면 트와이스에 덕질하지는 않았음 그런데 이번 공연을 보고 왜 삼촌들이 걸그룹 공연을 다니는지 알게됨 ㅋㅋㅋ이번에도 우리집 동생 Jude를 꼬셔다가 Jude는 내 앞자리 난 뒷자리로 좌석을 예약함혹시 .. 2019. 10. 14.
외노라이프 in NJ - 팀 피크닉 팀에서 같이 일하던 James 씨 퇴사 기념?으로 저녁이나 같이 먹을까 했던 이야기가 흐르고 흘러 피크닉 까지 이어졌다 (현재 James 씨 복귀해서 다시 일하는중 ㅋ)하지만 팀이 주간야간 교대 근무팀으로 이뤄어진 지라 날짜 정하는게 정말 힘들고 애매 했음미국의 특징 중에서 주말은 온전히 가족과 함께 하기 때문에 회사라는 이유로 직원들을 소집? 할수 없기에가능한 사람들은 참석 하는 걸로 설문을 돌렸다 토요일 낮 1시면 밤에 일하는 사람들은 나를 제외하고 모두 전멸...당연한게 6시에 퇴근하고 8시정도에 잠자리에 드는데 피크닉 장소까지 1시에 나가려면 2시간 자고 나와야 되는데 그건 죽으라는 거임 -_- (feat. 우린 20대가 없어요ㅠㅠ)같은 집에 사는 Jude 를 끌고 집에서 Washington Br.. 2019. 10. 14.
Again US 2019 - J1 13개월 차... 작년 여름 미국에 입국해서 벌써 10월. J1 visa 로 일을 시작한걸로 따지면 벌써 13개월차다트레이니비자로 이제 반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짤막하게 글을 남겨본다 (추후에 마음이 바뀌어 삭제 될 수 있음 주의)J1 비자를 통해서 미국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미국에 오는 친구들에게 해당되는 글이다미국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보통 노리는 비자가 H1B 비자다 (다른 비자도 있지만 여기선 이야기 하지 않겠다)다들 큰맘 먹고 미국에 오고 싶겠지만 갓 대학을 졸업한 Entry 레벨의 친구들에게 H1B는 사실 받기 너무 어렵다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든, KO땡땡이든, 에이전시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미국에 취업이나 일 할 방법을 찾게 된다다른 글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J1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미국 취업?의 길이 .. 2019. 10. 7.
외노라이프 in NJ - 마후라 네 이놈!! feat 머플러자바라 한국은 재팬 보이콧이 한창이지만 (현재. 2019) 가난한 미국외노자는 일본차 만큼 가성비 쩌는건 없다... (매국노뮤ㅠ)어쨋든 보이콧은 못하는 거구... 9월에 부모님이 미국 구경을 오시기로 되있어서8월에 엔진오일 밥좀 캠리 한테 줄겸 경정비를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머플러교체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ㅁ;두둥... 딱히 난 마후라 이상한거 모르겠는데 왜 그러시지? 했는데차량이 연식이 좀 되서 머플러 자바라 (벨로우즈 라고도 함)가 많이 삭았다?며 사장님 이야기로는 자바라가 끊어지면 사고가 날수도 있으니 교체 하자고 하신다뭐 머플러 파이프마다 조인트가 있어서 사고는 아닌거 같고 대신에 시끄러운건 많이 고쳐질거 같은데이제 6개월 남은 시점에서 끌고다니다 안녕해야 하는 차에 큰 수술비?를 감당하기 싫.. 2019. 10. 7.
19년 7월, Boston 나들이+Fight 아이비리그 투어에 이어 Boston 으로 향했다 https://bulbadapaul.tistory.com/232밤에 소나기가 내려서 그런지 하늘은 엄~청 깨끗 했는데 낮에 온도가 쭉~ 올라가더니 끕끕함이 ㅠㅠ어제 있었던 호텔이 왜 이렇게 그립던지... 보고 싶다 친구야... 에어콘아...하버드 구경을 마치고 캠브릿지에서 보스턴 시내로 이동했다 그런데 동생이 여행 일정을 나한테 맡겼지만 나도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대충대충 일정을 짜고 있어서 하나가 틀어지면 망? 하기 일보직전이었다 그런데 하버드에서 주차 하느라, 길막히느라 깔끔히? 일정이 망했다 ㅋㅋ일단은 주차를 하고 생각을 하려고 한게 나의 잘못인듯... Location: Boston Common Garage / Charles St, Bost.. 2019.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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