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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North.USA39

19년 3월, NYC 핫플레이스 지난 달 부터 회사 동생들과 어빙신을 만나기 위해 NBA를 예약 했는데 벌써 오늘이다.그동안 시간이 정말 안간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당일이 되니까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는 생각이 든다.다행히 이번 주말은 날씨가 봄 날씨여서 뉴욕은 꽤 따뜻했다.Metropark에서 기차를 타고 Penn station 까지 향했다. 바로 32st에서 Hudson yard로 갔다.요즘에 뉴욕에서 핫 플레이스로 불리는 Vessel을 구경하러 고고고!! 아쉽게도 내부 구경은 이미 2주치 booking이 오바되서 아쉽게 주변만 두리번 두리번~허드슨 야드몰에서 나오자 마자 입구에 떡 하니 보이는 Vessel이다.내가 하는 스타크래프트의 그 베셀이 아니어서 살짝? 실망했지만 뭔가 최근에 본 건물들 중에서 제일 신박하고 재밌게 생긴 전.. 2019. 4. 7.
19년 2월, Gulliver`s Gate 지난주는 회사에서 주는 조삼모사 격주 휴무일이다. 그런데 사실 말이 격주 휴무지, 금요일 아침까지 밤샘 근무 하고 집에가면 금요일 하루는 순삭이다.즉, 토요일 하루만 뭔가를 할 수 있단 말이지...그런데 그 또한 귀찮아서 침대에서 안나오게 된다.6일을 밤새고 일하는데 하루 쉰다고 갑자기 빡!! 낮생활이 가능 한가? 젊은이들은 가능 할 지 모르겠는데, 나는 이제 글러먹었다네... ㅠㅠ그래도 너무 아쉬워서 어떻게든 몸뚱이를 끌고 사진기 하나 챙겨서 뉴욕으로 가는 기차에 올라탔다.그래도 처음에 여기와서 기차를 많이 탔는데 몇 달 동안은 관심도 없었다. (뉴욕 갈일이 없었으니 ㅎ)기차 안에서 급하게 어딜가야되나 Goldstar, ticketmaster 앱들을 검색하다 Gulliver`s gate 라는 테마파크 .. 2019. 3. 10.
19년 시작, 시애틀 마지막 날 겨우 일어나서 꾸역꾸역 준비 했더니 벌써 공항에 도착 했다.아쉬움에 젬스랑 또 만나기로 하고 티켓팅을 했다. (다음엔 Vegas?!!)이번에는 들어갈때는 미국에서 딴 Driver License를 신분증으로 내봤는데...이욜~~ 된다 ㅋㅋㅋ뭔가 나도 미국에서 여권말고도 나를 증명할수 있다는게 뿌듯? 했다 ㅋ 물론 늘 술 살때 마다 보여주긴하지만 공식인증? 이런느낌비행기 시간이 40분 정도 남짓 남아서 그냥 의자에 앉아서 노닥 거림...공항 구경도 다 어릴때나 하는거지 이제는 만사가 귀찮아서 그런지 널부러져 있는게 최고 인거 같다.이번에 알았던 사실인데, 음료수는 공항밖에서 안으로 가지고 못들어가는데과자나 햄버거 이런건 되는거 같다. 다만... 햄버거 가지고 들어갔더니 검사 당함 ;ㅁ;엑스레이에 걸려서 검사.. 2019. 2. 6.
19년 시작, 젬스현진네 집들이 원래 여행 계획에 시애틀의 명물? 스페이스 니들도 있었다. 그런데 굳이 전망대까지 갈 이유도 없고...야경을 그렇게 궁금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 도시야경 다 똑같이 않겠나? 싶었다) 공짜 야경으로 유명한 언덕 근처로 구경을 나갔다.역시나 로컬주민들 말대로 이곳에 올라오니 시애틀 야경이 한눈에 보였다. (스페이스 니들만 보이면 되지 ㅋ)멋지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역시 날씨는 춥고, 원판은 구리고 ㅋㅋㅋ 그냥 1980년대로 생각 하기로 했다 ㅜ_ㅜ역시 살짝 눈 풀린사진 ㅋ 힘없이 들려진 V 만이 오늘의 고단함을 알려주고 있는듯 하다 ㅋㅋㅋ그래도 아까 갔었던 언덕 보다 훨씬 좋은 뷰였던거 같다. DSLR 안가져온게 살짝 아쉬웠던 순간...빨리 밥먹으러 가기전에 시애틀에만 있다는 Dick`s 에 갔다.. 2019. 2. 6.
19년 시작, 시애틀 스타벅스 내가 커피에 환장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긴 한다.그중에서도 스벅 커피를 많이 먹는데 이유는 간지? 아니면 그냥 어쩌다 보니 스벅을 자주 간다.어쨋든 그래서 이곳에서도 스벅을 가보았다. 그것도 1호점으로 ㅋ시애틀 구)다운타운의 Pike Place Market에 가면 떡하니 있는 스타벅스 1호점위치는 그냥 근처에서 걷다보면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저기 아시안애들 많이 있네?'그런곳이면 스벅1호점일 가능성이 높다 ㅋ역시나 1호점 답게 대기줄은 기본이었다.하지만 다른 블로그 처럼 뭐 수십분 기다리는건... 체감상 별로 길지 않았다.앞에서 심심하지 않게 버스킹 하는 얘들이 공연 하기도 했고 내앞에 귀여운? 우락부락 여자애들이 있어서 ㅋ사람 구경만 해도 시간은 금방 간다.어쨋든 대기줄을 15분정도? 기.. 2019. 2. 6.
19년 시작, 시애틀 유덥 방문 다음날. 생각 보다 눈이 빨리 떠졌다.ㅋ어제 자기전에 침대에서 인스타를 올리다가 잤나 보다. 침대에 핸드폰이 널부러져 있었다 ;ㅁ;아... 나란남자 인스타 중독 ㅋㅋ 퍼거슨 또 1승을 추가 했다 ㅋ젬스랑 조여사는 맛있는 대만음식점이 있다며 오늘 아점은 그곳에서 해결하자고 투어 시작을 알렸다.그렇게 찾아간 핫팟집 보통 중국식은 훠궈가 주된 요리이고 이런 개인 팟에 올리는 전골류의 요리는 대만식이 많은 편인것 같다.내 대만 포스팅에도 한번 출현?한적이 있는 놈들이라 늘 먹던? 김치찌개 스타일로 시켰는데이게 대만에서 먹던 것 보다 양이 많다 ㅋ 그런데 고기양은 음... 똑같은거 같은데??ㅋㅋ여기도 마라가 유행인지 유독 마라를 많이 써서 마라 특유의 매운맛 때문에 계속 콜록 거림 ㅋ그래도 또 먹다보니 맛있음 그.. 2019. 2. 6.
19년 시작,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4개월만에 떠나보는 여행이다. 물론 외노자라서, 퇴근 후 바로 공항으로 달려가긴 했지만...몇 년전 출장으로 왔었던 EWR 공항을 다시 올 줄이야 ㅎ 역시 사람일은 모르겠다 ㅎㅎNJ Transit 기차를 타고 공항까지 가는데 거의 $11... 생각 보다 넘 비싸다 ㅠㅠ 이 가격이면 뉴욕까지 가는거랑 똑같잖아...그래도 미국 땅에서 집부터 공항까지 환승하는 것 없이 바로 가는것 자체가 신기함 ㅋㅋ 집 위치선정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ㅋㅋ허허허 웃고 있는 알래스카 항공으로 예약을 했었다. 가는 날까지 정확히 시간을 몰라서 일찍 갔는데...음... 아직 오후 2시도 안됐는데... 나 공항에서 뭐하지?? ;ㅁ;출국 심사는 역시 미국이라 까다롭다. 내국인은 슈퍼패스라 슝슝이지만... 외국인은...불친철+기다림.. 2019. 2. 6.
18년 겨울, 아듀 2018 컴온 뉴 다이어리 최근 3,4년간 스벅 다이어리의 노예로 잘 지내고 있었다.꽤 많은 양의 커피들을 배속에 채워줘야 얻을 수 있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라서 돈지랄의 트렌드를 보여줬지만...미국에서는 스벅 다이어리가 없는 모양이다...;ㅁ;역시 여기서 하면 미국인들은 호구 당하지 않는 건가?...그래서 퇴근 후 집 근처 Menlo Park Mall 에 있는 Barnes & Nobles에 갔다. 왠지 1년동안 쓸 다이어리를 월마트나 타겟에서 사고 싶지는 않았음 ㅋㅋㅋ이곳에서 몇달 지내다 보니 미국의 문구류는 품질이 매~~~우!! Shit 이다.걍... 뭔가 구림... 여윽시 문방구강국 대한민국... (쓸데없이 이런데서 애국심ㅋ)생각외로 다이어리 코너는 매우 작아서 그나마 쓸만하겠다... 싶은건 거의 없었다...;;;거기에 대부분.. 2019. 1. 7.
18년 겨울, Christmas Tree 뉴저지읍내 포트리?에서 삼겹살에 소주 회식을 마치고 회사사람들이랑 2차로 동네 피씨방으로 향했다.가뜩이나 외노자+쫄보 스킬이라 음주는 안하고 음료만 가득 먹었던 지라일단 내가 대리기사로 당첨되서 포트리까지 사람들을 싣어 날렀다 ㅋㅋlol 무식자의 모습을 회사사람들에게 보여주고 18년 연말의 마지막을 뉴욕에서 보내기로 결심했다.요즘 인스타에 사진 안 올린지도 좀 된거 같고 ㅋㅋㅋ 나홀로 집에서 봤던 락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 오늘이 아니면 아닐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음회사 동료인 Thomas는 외노자 혼자 시내에 나가면 위험? 하다며 본인이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난리였음 ㅋㅋㅋ결국 미국인? Thomas의 노력끝에? 나, Alex, Thomas, 토마스친.. 2019. 1. 5.
18년 겨울, Princeton Art museum 어떻게 또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당분한 여행은 이곳에 올려야 겠다.토요일 아침에 퇴근 하고 졸린상태로 Princeton 으로 향했다.어릴때나 Princeton 대학 이야기를 들었지, 이렇게 프린스턴에 갈 줄은 꿈에도 몰랐으니... 참 세상 신기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회사인 Berkerly Heights에서 차로 50분 정도 거리라 커피 한잔이랑 초코칩을 준비 하고 운전을 시작!! Princeton 앞은 Nassu St. 로 불리는데 그 앞에 주차를 하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사실 학교라고 해봤자 동네 전체가 대학? 이라서 그냥 길건너면 학교였음 ㅋㅋㅋㅋ그런데... 오늘 날씨 실화임?? 아... 바람 부는데 너무 추운거임...손가락 짤릴뻔 ㅠㅠ DSLR 손에 들고 나와서 찍찍 했는데 진짜 너무 추워서 15분.. 2018. 12. 11.
뉴욕나들이 - 9/11 Memorial Day - 영사관에 면허증 공증하러 간김에 오랜만에 온 뉴욕에 잠시 들렸다가 집에 돌아가기로 했다.오랜만에 방문한 뉴욕이라 (3년만에!!) 늦게 까지 놀고 싶었지만, 아직 막차 시간도 잘 모르고 지금은 여행자 모드가 아니니까 딱 2,3시간만 있을곳을 찾았다.생각해 보니 때마침 오늘이 9/11 Memorial Day 였다. 뭐 911은 설명이 필요 없으니까 ...특히 15년도 뉴욕에 왔을때도 방문 했을때 엄청 여운이 남던 곳이라 영사관에서 MTA를 타고 바로 이동을 했다.옛날에 MTA 탈 땐 못 느꼈는데... 한번 타는데 $3 인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싼거 아님?? =_= 어쨋든 그 비싼돈을 내고서 Fulton St.로 향했다.오랜만에 WTC 쪽으로 걸어가니 예전에는 공사중인 곳도 많았고 주변에 진입로가 굉장히 복잡 .. 2018. 9. 17.
2015 US 4일차 -Hello DI 팸- 도미토리에 함께 지내는 동생의 마지막 날이어서어제 집에 들어가서 또 술판을 벌였다그런데!! 룸메 동생이 데려온 교포분이 예전에 잠깐 미국 출장때 함께 일한 삼성 현지 직원이랑 아는 동네 사람이라는걸 알았다!!진짜 레알 ㄴ( ºДºㆀ)ㄱ 나 깜놀 했어!!이게 놀라운 이유가 12년도에 내가 미국 캔자스에 있었고지금 여기는 뉴욕인데 캔자스 출신인 교포가 여기에서 일하는 것도쉽지 않은데 그중에서 나를 이 민박에서 만난다는 것 자체가 "대 to the 박.사.건" 이었다어쨋든 덕분에 술자리는 밤늦게 까지 이어졌고우리는 그렇게 싕나게 맥주, 보드카를 섞어 마셔댔다그리고 난 Deep sleep ;;;;아침에 눈을 뜨니 룸메 동생은 키친타월에 장문의 편지를 남기도 떠났고이제 이 민박집에는 나만!! 투숙하는 뜻밖의 상황.. 201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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