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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Asia.Japan

Again 큐슈 & 일본 2018 #3 - 음식 냠냠 1탄 -

by 달려라폴폴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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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중에 좋은 점은 음식이 ㅍㅌㅊ 라는 거다.
점점 여행을 하면서 음식을 가리게 되는 나로서는 엄청~ 중요하다. (나이 인증??!!)

만약에 너무 음식이 안맞으면 편의점 밥만 먹어도 되니까 ㅎㅎ
일단 부담이란게 없다 ㅋㅋ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 같이 간 동생 위주? 로 음식점을 다녀 보았다.

Name: 九州筑豊ラーメン山小屋 新北九州空港店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小倉南区空港北町6

다른 포스팅에서도 살짝 나온 기타큐슈 공항내에 있는 라멘집이다.

사실 바로 구로사키 가는 버스를 못타서 공항에서 할 일이 너무~~ 없어서 찾은 곳 ㅋ
옆에 있는 소바?집이랑 고민 했지만 동생이 라멘이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다.

가격대는 공항이라 2,300 엔 정도 더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하지만 종업원들 서비스나 맛은 평타치 이상 한다고 생각 한다.

일단 나는 default 라멘을 시켰고 동생은 고명을 좀 더 올린 라멘을 시켰다.

일본은 가운데에 락교 같은 (우리나라는 단무지ㅋ) 음식들을 두지만
나는 꼭 그렇게 밑반찬을 챙겨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온전히 라멘에만 집중했다.

돼지국물을 진하게 우려서 그런지
사실 면 보다는 돼지국밥처럼 먹고 싶었고,

이왕이면 소주가 같이 있으면 금상 첨화니까
맥주 있냐고 물어 봤는데... 없단다 ㅠㅠ

음식점 한켠에는 다량의 사인들이 있었는데 음... 연예인 왔다 갔나??
(나중에 찾아보니 구의원 시의원... 이런애들이 남긴거였음 -_-. 나한텐 안 중요ㅋ)

그렇게 한끼 해결하고 구로사키행 버스에 탑승했다.

Name: 天丼てんや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八幡西区黒崎3丁目15−3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아점으로 찾아간 텐동텐야.
튀김덮밥 전문점으로 일본에 꽤 있는 체인점인듯 함

내가 지냈던 구로사키역에도 있길래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감
음... 메뉴를 이 녀석들이 필기체로 적는 바람에
구글이 사진을 찍어도 인식 못하는 불상사가 생김 ㅋㅋㅋ

그래서 그냥 내 느낌적인 느낌으로 시켜보았음

내 느낌적인 느낌은 노말 튀김과 소바를 시키라고 함
그래서 시켜봤더니 오오~

먹을만함 ㅋㅋ
일단 면요리는 진리기 때문에 먹을만 했고
튀김만 있는줄 알았던 그릇속에는 쌀밥이 까꿍~
하고 숨어 있었음 ㅋㅋ

음... 가츠동 정도 생각하면 좋을듯 한거 같다.
아직까지 돈가츠덮밥 이런거 까지는 잘 먹지만
튀김 덮밥은 생소한 그 무엇...

그래도 일단 한끼 해결해서 매우 만족 했다.

Name: Izutsuya 백화점 내 지하 음식점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八幡西区黒崎1丁目1−1

엽서를 사러 서점을 찾아 다니가사 이즈츠야 백화점 구로사키 점에 서점 있는걸 확인
고고씽 해보았다.

첨에 길을 헤매느라 지하까지 내려갔는데
그곳에서 앙금빵을 발견함 ㅋ

사실 맛보다는 알바생이 예뻐서 엽서를 산뒤 얼굴보려고 내려왔는데
응? 교대했는지 안보이넹 ㅋㅋ

그래도 우리는 호구니까 일단 구매 해줌 ㅋ

한개에 100엔씩 두개 2천원 지출해 줬다
한국이었으면 "아, 형 여기 겁나 비싼데요?" 했을 녀석이
돈계산이 안되는지 쿨하게 계산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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