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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llo -inbound-/In Jeolla (Do)

18s 챔피언스필드

by 달려라폴폴 201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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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8년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도 중반이다.
2주전에 올스타전도 끝났고 (왜 울산이었지??ㅋ)

이제 남은건 아시안게임 break, 잔여 경기... 그리고 가을 잔치 뿐이다.
물론 그중에 가을 잔치는 실력이 되야 가는 건데...
기아가 5위 안에 들어갈지는... 흠... ㅋㅋㅋ

뭐 작년에 기아 우승은 정말로 하늘에서 점지해 준거라 생각 하기 때문에
금년에 삽질하는건 사실... 그럴줄 알았다...

객관적 팬분석은... "두산이 짱 먹어라" 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기아&해태,
즉, 타이거즈 팬임으로 성적과 관계없이 그냥 좋아 해 준다.

예전 만큼 야구 직관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광주에 갈때마다
챔필을 방문하려 애쓴다.

무등경기장 시절...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챔필도 이제 점점 추억이 쌓여 간다.

블로깅을 하는 시점에 난 시범경기 (vs 넥센), 정규경기 (vs 두산)을 보고 왔다.
솔직히 승패는 기억이 잘 안나고 ㅋㅋㅋ

그냥 잘 놀다옴 ㅋ

넥센 경기는 1루 응원석 근처에 앉아서 관람 했다.
시범경기 이다 보니 낮경기에 사람이 많지 않아 경기에 집중하기 좋았다.

그리고 아직은 모든 구장 내 편의 시설이 오픈 되지 않아
오직 생맥, 그리고 야구만 볼수 있었다.

하지만 야구장 어디든 왔다 갔다 할수 있고 (왠만한 곳은)
경기 긴장감이 높지 않아 자유도가 높다고 해야 되나??

두산전은
현호 놈이 결혼 했기 때문에 일부러 좋은 좌석을 잡았다.
결혼 후 첫 야구장? (그게뭐?) 이라서 내가 좋은 곳을 겟 해줌.

나도 익사이팅 존이 처음이긴 했는데
왜 이 자리가 익사이팅인지 알겠다.

경기에 집중하기도 좋고 그라운드의 공기가 다른 응원석과는 전혀 달랐다.
가까운 만큼 많이 볼수 있고 잘 보였다.

음... 그런데...
마지막 사진... 나 뭔데 이렇게 신났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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