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은 병맛 가득318 평일에는 혼자 제주 2018 - 출발, 그리고 일출 - 프리랜서일이 끝나고 당분간은 쉬고 싶어서 주말에 제사를 모시고 가족과 함께 광주에 내려갔다.하지만 늘 그렇듯... 이제 사회생활에 바쁜 친구들은 주말에만 시간이 되시고... 집에서 뒹굴거리기에는 서른여서짤?이 너무 생각 없어 보였다 ㅋㅋ그래서 Skyscanner의 힘을 빌려 평일에 제주도에 잠깐? 다녀오기로 했다.광주에서 제주까지 말도 안되는 왕복 4만5천원!! 3박 숙소값이 더 비싼 가성비 휴식을 나갔다.도착한 제주도는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어딜가볼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5일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5일이 오늘이길 기대하며?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하지만... 후후... 역시 나에게는 5일장을 허락하지 않았다 ㅋ나름 멋진 야경을 찍고 싶어서 삼각대 들고, 카메라 렌즈 바리바리 싸들고 왔지.. 2018. 6. 8. Vladivostok 혹한기 대비훈련 - 땀빼고 난 후엔 국물이지... - 블라디보스톡에 와서 첫날 부터 인터넷을 열심히 뒤졌건만... 결국 반야 예약에 실패 했다 ㅠㅠ땡스타를 통해서 DM을 보내 보았지만... 역시 묵묵부답...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 하던 중 민박에서 뭔가 해주는 반야 프로그램?이 있었다.일반 가정집과 연계해서 커미션?을 받고 뭐 이래저래 해주는거 같은데... 이것도 금액 아다리?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호객행위가 필수였다 ㅋㅋ그래서 민박에서 밤마다 술한잔씩 하면서 다른여행객들에게 약?을 팔았다 ㅋㅋ다행이 그냥 묻지마 관광을 온 두 남동생들을 꼬드겨? 반야에 성공!!우울?하게 남자 4명이서 반야체험을 하러갔다.오전에 막심 택시를 타고 가정집?으로 갔다.블라디보스톡에 있는 동안 눈이 미친듯이 와서 그런지 이곳 역시 눈이 꽤 쌓여 있었다.도착하니 이미 매니저는 반.. 2018. 6. 8. 2018 베트남 대항해 시대 5 - 음식편 - 베트남 음식 가성비는 말해서 입만 아프니까 따로 이야기 하지 않겠음. 다만 남아시아쪽은 사람마다 케바케가 있는데 특히 고수가 난코스 of 난코스이다.고수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코를 막고 먹거나 구글링에 찾아보면 No 고수 사진이 있다. (이걸 보여주면 안준다고 한다.)난 뭐...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주의라서 ㅋㅋ 첫째날 점심돌아다보니 너무 배고파서 길거리에 있는 노상? 음식점에 들어갔다. 대충 치킨이 있길래 먹을수 있을거 같아서 치킨치킨!! 했더니 닭죽?이 나옴 ㅎㅎ맛은 진짜 닭죽이었다 ㅋㅋ세상 우리나라랑 닭죽 퀄리티가 똑같아서 놀랐음 하지만 역시 여기에도 고수가 빼꼼? 숨어 있어서 ㅋㅋㅋ건져내느라 먹다가 지침 ㅠㅠLocation (예상위치): 90 Mê Linh, Trại Cau, Lê .. 2018. 6. 3. 2018 베트남 대항해 시대 4 - Catba Tour - 어제 저녁 Hanoi 에서 다시 Haiphong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Van cao 거리에 들려서 깟바섬에 들어가는 배티켓을 받았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5,6 만원 정도? 물론 2만원정도는 약간의 호구가? 라고 생각이 되긴 하지만 한국말 통하는 여행사에서 사장님의 도움을 듬뿍 받고 선택한 Daytour라 그 정도 over charge는 이해하기로 했다. (아이구~~ 이해심이 ㅎㄷㄷ 하네 ㅋㅋ)어쨋든 아침 일찍 일어서 형과 함께 Bến Bính 선착장으로 향했다.오해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베트남 비하 발언은 절~대 아님다.) 배가... 너무 구렸다. 왠지 침몰할거 같다 ㅠㅠ과연 우리는 살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쾌속선?은 깟바섬으로 향했다.오늘의 날씨는... "어디 한번 죽어봐라." 입니다.진짜 날씨가 .. 2018. 5. 30. 2018 베트남 대항해 시대 3 - Real 하노이로!! - 앞에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여행 중에 대항해시대에 나온 곳은 꼭 가보고 싶은 작은 희망?이 있다.하이퐁 까지 왔는데 하노이까지 안가보는건 너무 아쉬운것 같아 3일째 되는날 Bus terminal로 향했다. 하이퐁에는 뭐 3갠가, 4갠가 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건 다른이들의 블로그를 참조하는게 좋다. (난 그냥 간거라 기억이 가물가물...)다른 사람들은 고속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완행을 타거나 혹은 고속도로로 안가거나...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던거 같은데... 나는 그런거 없이 바로 "Hanoi ticket?" 했더니 95000동을 달라고 했다. 탈때는 Niem Nghia Bus Station에서 탔고 내릴때는 Bến xe Cầu Rào 에서 내렸다. (Van ceo에 가야 해서~)굳이 에피소드라면.. 2018. 5. 29. 오키도키 오키나와 6편 - 시범경기 -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늦은 오후 비행기라 낮에 있는 기아 타이거즈와 라쿠텐 이글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보러 다시 긴마치 구장으로 갔다.가기전에 다시 한번 차를 빌려 보았다.이번에 빌린 차는 스즈키의 허슬러라는 경차. 홈페이지에는 말도 안되는 31km/l 라고 나와있어서 빌렸는데 결론은 그래도 20km/l 이상 연비가 나오는것 같다.하지만 승차감과 차량성능은 케안습이라는거...이미 한번 다녀온 곳이라고 가는길이 금방이었다.경기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일본에서 야구가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라쿠텐 팬들이 딱 유니폼을 입고 와서 다들 응원하고 있었다. 나도 질수는 없기 때문에 기아 유니폼을 딱 입고 사진을 찍기위해 여기저기 좌표를 찍었다.작년에 우승의 주역인 최형우, 안치.. 2018. 5. 29. 2018 베트남 대항해 시대 2 - 동네에서 유심 개통하기 - 호텔에 짐을 맡기고 Raphie 형과 나는 밖으로 나왔다.정말... 너무 덥다. 다시 들어가서 샤워한판 때리고 싶었다... (하지만 check-in은 3시 부터 ㅠㅠ)일단 데이터를 펑펑쓰기 위해서는 유심이 절실하게 필요하기 때문에 유심을 구하러 읍내?로 나가기로 했다. 숙소에서 15분정도 걸어가다보니 Catbi Plaza라는 복합몰에 도착했다.너무 더웠기때문에 땀만 살짝 식힐겸 안에 들어갔는데 왠걸? 음료수 시음 행사를 하는 여자아이가 한국인이냐고 물어본다...'도대체 얼마나 한국인이 많은거냐?? ;ㅁ;' 라고 생각하며 음료수를 받아 마셨다.건물안에 유심판매점이 있기를 기도 하며 여기 저기 물어봤지만 건물안에 파는 곳이 따로 없었음...다행히 건물 밖에 Mobifone 이라는 통신사의 유심을 파는 가게가.. 2018. 5. 28. 2018 베트남 대항해 시대 1 - 대항해시대에 나오는 하노이는 하이퐁이다 - 대항해 시대2를 하면 동아시아에 베트남이 나온다.항구는 하노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하노이는 홍강?을 타고 몇시간 들어가야 나오는 도시다.어찌됐든 하노이에서는 아이템샵에서 백호반월도를 살 수 있으며 상점에서는 그나마? 미술품?을 살수 있다.이런 대항해 시대 2018 ver.으로 하이퐁으로 떠나 보았다.동행하기로 한 Raphie형 과는 우리집에서 밤을 새고 난뒤 내차로 인천공항으로 향하였다.PP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7시이전에는 모든 라운지가 문을 열지 않았다 ㅠㅠ 몰랐어...어쨋든 새벽 비행기다 보니 그냥 쇼파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다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라탔다.우리가 단 비행기는 Vietjet LLC 항공이다. 7천원 추가를 하고 비상구 좌석을 구했는데 주말은 모르겠지만 평일에는 이제 정말 개꿀.. 2018. 5. 28. 오키도키 오키나와 5편 - 교통사고 같지 않은 교통사고 - LG 2군 스프링캠프 훈련을 구경하고 간단하게 이시가와 구장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 하기로 했다. 점심은 일본의 특산품? 라멘을 때리기로 결정 했다.구글 검색을 하니 근처에 몇군데 리뷰가 괜찮은 라멘집을 발견했다. 라멘집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사장님이 "이랏샤이마세!!" 하실줄 알았는데... 안한다... ;ㅁ; 메뉴판을 보고 주문해야지 하고 사장님에게 "스미마셍~" 하는데 열심히 설겆이 중... 읭?!옆에 보니까 메뉴 자판기가 있었다.ㅋ 메뉴자판기에 돈 넣구 티켓을 뽑아서 사장님 한테 줘야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요즘 우리나라도 꽤 있는 편이라 익숙하긴 한데 조그만 동네에서도 이런 메뉴 자판기가 있다는게 꽤 신기했다.라멘은 금방 나왔고 내가 먹은 미소라면은 꽤 맛있었다. 어제 저녁 라멘집을 찾아다녔.. 2018. 5. 9. 오키도키 오키나와 4편 - KIA 없는 KIA Spring camp 투어 - 전날 Deep빡에 맥주 2캔 마셨다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넘나 힘들었다. 그래도 스케줄을 소화해야지 하며 무거워진 몸뚱이를 일으켰다.오키나와도 아침 출근시간에는 시내지역이 막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침 일찍 출발 해야했다. 원래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 했을 당시에는 전혀 고려 하지 않았던 기아스프링캠프 투어를 여행직전 급!! 컨셉으로 잡았기 때문에 기아 스프링캠프가 있는 Kinmachi (金武町ベースボールスタジアム) 야구장에 가야 했다.이미 구글맵으로 어디인지 느낌은 잡았지만 핸들이 우측인것도, 해외에서 안전운전 해야 하는것도... 당황스런 일들이 많을 수 있으므로 조금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호스텔에서 씻고 난뒤 어제 빡침에 결제한 호텔로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짐들을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출.. 2018. 5. 8. 오키도키 오키나와 3편 - 호스텔의 깊은 빡침 - 나이가 들다 보니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감이 점점 커지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역시 여행에서도 현실과의 괴리감에 여행 도중 Deep빡을 받았다. ㅠㅠ숙소인 Myplace Hostel. 트립어드바이져나 구글에서 검색했던 호스텔의 리뷰는 좋았다. 특히 외국 아이들이 많이 온다는 리뷰와 실제 사진들이 많이 보여서 오랜만에 백패킹 느낌의 여행을 느낄수 있겠다 싶어 교통편이 불편하지만 1순위로 선택했던 곳이었다. 체크인 할때 리셉션의 친절도 역시 별4개 이상을 줄만큼 편안한 대화도 가능했고 스텝들의 안내도 매우 친철했다.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주방역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창가쪽에 다다미(우리나라 정자 처럼?) 되있어서 저녁에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한껏 기대감을 가지고 해안가로 드라이빙을 다녀왔.. 2018. 5. 8. Hi Hai Phong 0편 - 준비 - 2월 오키나와, 작년 블라디보스톡, 대만... 안 쓴 여행기가 산더미인데 ㅋㅋ 또 베트남까지 가게 되버렸다. 아우~~ 미챠~~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월용직이 끝나면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 글을 쓸 시간이 나름 많이 남아 돈다는것? ㅋㅋ친한 형과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진? 터라 퇴사 후에 여행을 같이 가기로 했는데 가성비가 우수한 해외 지역을 검색 하던 도중에 베트남 하이뽕이 세상 착한 가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일단 항공권 결제 먼저 고고 해봤는데 항공편은 LLC 항공사인 vietjet으로 결정 했다. 중간에 갑자기 일정이 하루 짧아져서 일정을 변경 해야 했는데 단순구매 가성비는 최적이었지만 특별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피를 보는? 사태가 생긴다는걸 알게 되었다. ㅋㅋ그래도 구매 한게 어디냐.. 2018. 5. 8.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