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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병맛 가득318

#네.블_이사 - 상해여행기 part.2 - update 2010. 4. 15어떻게든 시간은 흐르고 흐른다. 그렇게 첫날 밤은 칭따오 맥주와 함께시원하게 젖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둬야 할 tip!!! 중국은 안타깝게도 미리 말하지 않으면 미지근한 맥주를 마셔야 한다.한국사람들은 맥주는 시원한 맛에 먹는데 여기는 미지근 해서 이게 술인지 보리차인지 맹맹하게... 맛대가리가 그야 말로 없다.ㅋㅋ음... 그리고 의외로 중국음식은 상상(?)이상으로 느끼하다.ㅋㅋ마파두부같은 경우는 기름이 둥둥둥..;;; 완전 개 느끼함...ㅜㅜ아 사진속 모냥은 넘흐 예뻣지만..;;; 졸라 느끼한 그맛은... 도저히 아니었다. 식사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동방명주라는 상하이의 심벌로구경 갔다. 중국말로 동핑밍주(?)라고 읽었던것 같은데 그 타워의꼭대기에서는 상.. 2018. 7. 31.
#네.블_이사 - 상해여행기 part.1- update. 2010. 4. 12 여행은 항상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자 공부인것 같다. 물론여행이 가장 최고의 공부라고는 할수 없지만 그래도 분명 단기효과가 제일큰 공부중에 하나라고 나는 생각한다. 중국 상해여행은 그런 나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땅을 벗어난 첫 여행이었다. 벌써 3년이나 지나 버렸지만 아직도 그때가 머리속에 남아 있어서다시한번 기회가 되면 꼭 상해를 다시 찾아봐야지 하고 다짐 했다. 사실 3년이나 지나버린 상해여행에서 무슨쓸말이 있어서 이렇게 주절거리나하는 생각도 있지만 내 가슴속에 담아두기엔 나의 썩어빠진 기억력이 몇년안에 내머리속의 지우개로 만들어 버릴까봐 기억이 남아있을때 한번이라도 추억을 되새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본다. 아마도 2007년 5월이 나의.. 2018. 7. 31.
호주 대 배낭시대 - 인도양, 그리고 샌드보딩 -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지만 삼면 이 다 태평양 안에 속해 있다. 물론 동해, 남해, 서해 다 다르지만호주에서 만난 태평양과 인도양은 너무나도 달랐다 +_+뭐랄까? 마치 경비행기만 보다가 대형 비행기를 본 느낌? 우리나라는 중간에 일본이 껴 있어서 그대로의 태평양을 느끼지 못하는데호주에서는 아무런 방해없는 대양 그자체가 그대로 다가 오기 때문에 느낌적인 느낌이 달랐다. (그냥 외국이어서 그랬나?)어쨋든 퍼스에서 너무 좋았던 것 중에 하나는 조금만 나가면 바로 인도양이 있고 또 즐길수 있었던 것이었다.퍼스에서 잉여남으로 살아 남기 위해 한인마트에서 간식거리를 사들고 마실나간 Cottesloe지하철?을 타고 20여분 정도 가다 보면 보이는 작은 해변 마을이다 역에서 내려서 그냥 길따라 쭉 내려가면 바로 해변이.. 2018. 7. 25.
호주 대 배낭시대 - 서호주 투어 #2 - 중고등학교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미친듯이 했던 대항해시대2그때 변변한 항구 하나 없던 그나라가 바로 호주였다. 물론 그때는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다. ㅎㅎ서울에만 올라가도 우와 우와 ~ 하던 나였기에 해외여행이나 다른 곳을 둘러볼 생각도 안했던 거 같다.어쨋든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는 계속 이동했고 잠깐 마을을 들리면 그건 간단히 물사는 정도였다. (버스안에 화장실이 있다 ㅋㅋ 긍데 떵싸면 냄새... 시박 ㅋㅋ)한찬을 가다 보니 Hippos Wawn 이라는 곳에 도착함 이때 난 처음 하마가 hippo 라는 걸 깨달음 ㅋㅋㅋ Yawn은 입을 크게 벌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입을 쫙벌린 하마..? 이정도?이때만 해도 영어실력이 개똥 수준이라 ㅋㅋ 찍으면서도 제대로 몰랐다 ㅋㅋ (.. 2018. 7. 24.
18s 챔피언스필드 벌써 2018년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도 중반이다. 2주전에 올스타전도 끝났고 (왜 울산이었지??ㅋ) 이제 남은건 아시안게임 break, 잔여 경기... 그리고 가을 잔치 뿐이다. 물론 그중에 가을 잔치는 실력이 되야 가는 건데... 기아가 5위 안에 들어갈지는... 흠... ㅋㅋㅋ뭐 작년에 기아 우승은 정말로 하늘에서 점지해 준거라 생각 하기 때문에 금년에 삽질하는건 사실... 그럴줄 알았다...객관적 팬분석은... "두산이 짱 먹어라" 임...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기아&해태, 즉, 타이거즈 팬임으로 성적과 관계없이 그냥 좋아 해 준다.예전 만큼 야구 직관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광주에 갈때마다 챔필을 방문하려 애쓴다.무등경기장 시절...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챔필도 이제 점점 추억이.. 2018. 7. 24.
라또s Wedding & 여수_April.2018 스윙댄스로 알고 지낸 라또가 드디어!! 품절녀가 되었다 ㅎㅎ아쉬운건 결혼 하면서 남펴니를 따라서 뉴질랜드로 넘어간다고 해서 ㅠㅠ 흙흙... 이제 우리 조카쉽할술모임은 어뜩해??사실 서울에서 여수가 "응 갈께." 하고 쉽게 갈수 있는 거리가 아닌데... 라또가 우릴 위해서 펜션을 예약해줌 ㅎㄷㄷ안 갈수 있는 방법이 없음 ㅋㅋㅋ 무조건 가야됨 ㅋㅋㅋ 나와 찡코, 코바, 마루형 일케 4명이서 여수로 고고씽 했다.여수... 중3 때 무술목 청소년 축제에 나갔던 기억이 너무 강렬하게 남는 곳이다. 지금이야 여수밤바다, 뭐 오동도 축제 이런것들도 전국에서 많이 오지만 그때만 해도 그냥 지역민들만 오고 이랬다 ㅎㅎ어쨋든 5시간 정도 걸려서 여수에 도착했다. (휴게소 맛집투어 하느라 꽤 걸림 ㅋㅋ)여수에 도착해서 펜션.. 2018. 7. 24.
Again 큐슈 & 일본 2018 #6 - 엽서로 가버려!! -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늦게 나마 들인 must to do 아이템이 나에게는 "엽서 보내기" 이다.처음부터 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어쩔수 없잖아? ㅎㅎ그나마 제일 경제적이고, 기억에 남고 사진만큼 나의 기억을 상기 시켜주는게 편지 or 엽서 인것 같다.그래서 여행을 가면 그 동네 우체국을 먼저 찾게 된다. 둘째날...서일본은 하느님의 소변빨?을 너무 많이 받아 폭우가 미친듯이 쏟아 졌다... 내려도 정신이 나가서 너무 많이 옴 -_-;;;점심으로 먹고 구로사키역 근처에 있는 서점으로 향했다.Name: ブックセンタークエスト黒崎井筒屋店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八幡西区黒崎1−1−1 黒崎井筒屋그곳에서 책 2권과 (읽지는 않지만 ㅋ) 엽서 몇장을 구매 했다.제목 모를.. 2018. 7. 24.
Again 큐슈 & 일본 2018 #5 - 셋째날 구경구경 - 이번 여행은 비가 미친듯이 내려주는 덕에 일정에 많은 차질이 있었다... (응?! 일정이 있었어???) 나야 뭐 그냥 동네 마실만 해도 되는 여행 스타일이지만 승기리사마는 첫 여행이니 만큼 많이 보고 많이 경험 해야 하는데...나랑 다니면 그런건... 스스로...;; 미안하다 ㅋㅋ그래서!! 셋째 날 우린 후쿠오카로 점프를 해보았다.다행히 전날 하카타역에 발 묶인 시민들 뉴스를 봐서 쫄았지만 우리가 가는 날은 그래도 기차는 운행 했다 ㅎㅎ구로사키역으로 가서 하카타를 거쳐 다케시타로 가는 JR 티켓 두장을 끊고 잉여롭게 기다렸다.맘 같아서는 소닉을 타고 편하게 하고 싶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동생이 있으니까 그나마 저렴이로 했는데... 음... 결과적으론 내 판단 미스인걸로...우리가 탄 JR은 연착+지연.. 2018. 7. 24.
Again 큐슈 & 일본 2018 #4 - 음식 냠냠 2탄 - 쓸데없이 사진이 많아 블로깅을 2탄까지 올려본다 ㅋㅋ 앞으로는 그냥 사진만 뭉테기로 올려야 되나??뭔가 나중에 다시 내가 읽을 때 간지도 나고 추억도 새록새록 했으면 좋겠는데... 늘 1,2년 지나면 왜케 구려보이는지 ㅋㅋ어쨋든 그렇게 간식까지 먹고 빨빨 거리고 돌아 다녔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안갔다 ㅠㅠ호텔에서 뒹굴 거리다 동생이 스시가 너무 먹고 싶다며 스시를 때리러 밖에 나왔다.하지만 정작 간곳은 Today close... ;ㅁ; ㅇㅇ 그래 뭐 문닫을 수도 있지 ㅋ근처에 스시집은 많으니 구글 추천으로 가보았다.Name: 鮨屋台 握り屋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八幡西区八幡西区黒崎2丁目9 黒崎2-9-15 2F이름은 대충 스시야타이 니기리야? 정도? 참고로 屋는 "야"로 읽으면 된다. 이자카.. 2018. 7. 20.
Again 큐슈 & 일본 2018 #3 - 음식 냠냠 1탄 - 일본여행 중에 좋은 점은 음식이 ㅍㅌㅊ 라는 거다. 점점 여행을 하면서 음식을 가리게 되는 나로서는 엄청~ 중요하다. (나이 인증??!!)만약에 너무 음식이 안맞으면 편의점 밥만 먹어도 되니까 ㅎㅎ 일단 부담이란게 없다 ㅋㅋ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 같이 간 동생 위주? 로 음식점을 다녀 보았다.Name: 九州筑豊ラーメン山小屋 新北九州空港店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小倉南区空港北町6다른 포스팅에서도 살짝 나온 기타큐슈 공항내에 있는 라멘집이다.사실 바로 구로사키 가는 버스를 못타서 공항에서 할 일이 너무~~ 없어서 찾은 곳 ㅋ 옆에 있는 소바?집이랑 고민 했지만 동생이 라멘이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다.가격대는 공항이라 2,300 엔 정도 더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하지만 종업원들 서비스나 맛.. 2018. 7. 19.
Again US 2018 - DS sponsor 면접... - 일본을 가있었던 기간에 DS sponsor로 부터 비자 진행을 위한 payment fee를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7월 6일에 Pay check 메일을 받고 7월 9일 Orientation, 7월 10일 인터뷰 부킹 그리고 대망의 7월 17일 인터뷰를 보았다.사실 정말 미안하지만 한국 에이전시에게 준비 하는 동안 많이 실망했다. 처음 회사 컨택해서 host company 인터뷰까지만 좋았다.DS 서류 심사를 진행 하면서, 내가 전달 해준 문서 검토 나 이후에 어떤 DS sponsor로 컨택이 되는 건지, 어떤식으로 연락이 올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 많이 미흡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업무스타일이 빡신 걸수도 있겠다.)정리해 보면 대강 이렇다. - DS 재단인 CICD 로 부터 메일이 온 후에 나.. 2018. 7. 19.
Again 큐슈 & 일본 2018 #2 - 술 쳐무글 쳐무글 - 가끔씩 집에서 누워서 채널을 돌리다 보면 "고독한 미식가" 라는 방송이 있다.워낙 혼족이 유명한 일본이기는 하지만 막 오이시~~ 이러면서 감동하는 모습은 신기하다 ㅋㅋㅋ (우리나라도 이제는 하는듯 하지만 대부분 여자분들이니~)하지만 여행에서 식도락을 빠질수가 없으니!! 특히!! 다 큰 어른들은 술이 똑!! 들어가져야 텐션이 UP!! UP!!대항해 시대 하던 것 처럼 매력 어필을 해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술집 찾아서 고고고!!!당연히 이자카야 든 술집이든 나가사키항의 오나쓰 같은 히로인은 없다 ㅋ아... 물론 있어도 내가 말을 못해 ㅠㅠ 그래도 오키나와때는 좋았지 ㅋㅋ밥 포스팅은 딴데서 하고 여기서는 술 포스팅 위주로 매일 매일 1일 1술집을 찾아 다녔다. Name: なか川 Address: 福岡県..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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