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폴의잉여여행170 호주 대 배낭시대 - 서호주 투어 #2 - 중고등학교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미친듯이 했던 대항해시대2그때 변변한 항구 하나 없던 그나라가 바로 호주였다. 물론 그때는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다. ㅎㅎ서울에만 올라가도 우와 우와 ~ 하던 나였기에 해외여행이나 다른 곳을 둘러볼 생각도 안했던 거 같다.어쨋든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는 계속 이동했고 잠깐 마을을 들리면 그건 간단히 물사는 정도였다. (버스안에 화장실이 있다 ㅋㅋ 긍데 떵싸면 냄새... 시박 ㅋㅋ)한찬을 가다 보니 Hippos Wawn 이라는 곳에 도착함 이때 난 처음 하마가 hippo 라는 걸 깨달음 ㅋㅋㅋ Yawn은 입을 크게 벌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입을 쫙벌린 하마..? 이정도?이때만 해도 영어실력이 개똥 수준이라 ㅋㅋ 찍으면서도 제대로 몰랐다 ㅋㅋ (.. 2018. 7. 24. 18s 챔피언스필드 벌써 2018년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도 중반이다. 2주전에 올스타전도 끝났고 (왜 울산이었지??ㅋ) 이제 남은건 아시안게임 break, 잔여 경기... 그리고 가을 잔치 뿐이다. 물론 그중에 가을 잔치는 실력이 되야 가는 건데... 기아가 5위 안에 들어갈지는... 흠... ㅋㅋㅋ뭐 작년에 기아 우승은 정말로 하늘에서 점지해 준거라 생각 하기 때문에 금년에 삽질하는건 사실... 그럴줄 알았다...객관적 팬분석은... "두산이 짱 먹어라" 임...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기아&해태, 즉, 타이거즈 팬임으로 성적과 관계없이 그냥 좋아 해 준다.예전 만큼 야구 직관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광주에 갈때마다 챔필을 방문하려 애쓴다.무등경기장 시절... 많은 추억들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챔필도 이제 점점 추억이.. 2018. 7. 24. 라또s Wedding & 여수_April.2018 스윙댄스로 알고 지낸 라또가 드디어!! 품절녀가 되었다 ㅎㅎ아쉬운건 결혼 하면서 남펴니를 따라서 뉴질랜드로 넘어간다고 해서 ㅠㅠ 흙흙... 이제 우리 조카쉽할술모임은 어뜩해??사실 서울에서 여수가 "응 갈께." 하고 쉽게 갈수 있는 거리가 아닌데... 라또가 우릴 위해서 펜션을 예약해줌 ㅎㄷㄷ안 갈수 있는 방법이 없음 ㅋㅋㅋ 무조건 가야됨 ㅋㅋㅋ 나와 찡코, 코바, 마루형 일케 4명이서 여수로 고고씽 했다.여수... 중3 때 무술목 청소년 축제에 나갔던 기억이 너무 강렬하게 남는 곳이다. 지금이야 여수밤바다, 뭐 오동도 축제 이런것들도 전국에서 많이 오지만 그때만 해도 그냥 지역민들만 오고 이랬다 ㅎㅎ어쨋든 5시간 정도 걸려서 여수에 도착했다. (휴게소 맛집투어 하느라 꽤 걸림 ㅋㅋ)여수에 도착해서 펜션.. 2018. 7. 24. Again 큐슈 & 일본 2018 #6 - 엽서로 가버려!! -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늦게 나마 들인 must to do 아이템이 나에게는 "엽서 보내기" 이다.처음부터 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어쩔수 없잖아? ㅎㅎ그나마 제일 경제적이고, 기억에 남고 사진만큼 나의 기억을 상기 시켜주는게 편지 or 엽서 인것 같다.그래서 여행을 가면 그 동네 우체국을 먼저 찾게 된다. 둘째날...서일본은 하느님의 소변빨?을 너무 많이 받아 폭우가 미친듯이 쏟아 졌다... 내려도 정신이 나가서 너무 많이 옴 -_-;;;점심으로 먹고 구로사키역 근처에 있는 서점으로 향했다.Name: ブックセンタークエスト黒崎井筒屋店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八幡西区黒崎1−1−1 黒崎井筒屋그곳에서 책 2권과 (읽지는 않지만 ㅋ) 엽서 몇장을 구매 했다.제목 모를.. 2018. 7. 24. Again 큐슈 & 일본 2018 #5 - 셋째날 구경구경 - 이번 여행은 비가 미친듯이 내려주는 덕에 일정에 많은 차질이 있었다... (응?! 일정이 있었어???) 나야 뭐 그냥 동네 마실만 해도 되는 여행 스타일이지만 승기리사마는 첫 여행이니 만큼 많이 보고 많이 경험 해야 하는데...나랑 다니면 그런건... 스스로...;; 미안하다 ㅋㅋ그래서!! 셋째 날 우린 후쿠오카로 점프를 해보았다.다행히 전날 하카타역에 발 묶인 시민들 뉴스를 봐서 쫄았지만 우리가 가는 날은 그래도 기차는 운행 했다 ㅎㅎ구로사키역으로 가서 하카타를 거쳐 다케시타로 가는 JR 티켓 두장을 끊고 잉여롭게 기다렸다.맘 같아서는 소닉을 타고 편하게 하고 싶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동생이 있으니까 그나마 저렴이로 했는데... 음... 결과적으론 내 판단 미스인걸로...우리가 탄 JR은 연착+지연.. 2018. 7. 24. Again 큐슈 & 일본 2018 #4 - 음식 냠냠 2탄 - 쓸데없이 사진이 많아 블로깅을 2탄까지 올려본다 ㅋㅋ 앞으로는 그냥 사진만 뭉테기로 올려야 되나??뭔가 나중에 다시 내가 읽을 때 간지도 나고 추억도 새록새록 했으면 좋겠는데... 늘 1,2년 지나면 왜케 구려보이는지 ㅋㅋ어쨋든 그렇게 간식까지 먹고 빨빨 거리고 돌아 다녔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안갔다 ㅠㅠ호텔에서 뒹굴 거리다 동생이 스시가 너무 먹고 싶다며 스시를 때리러 밖에 나왔다.하지만 정작 간곳은 Today close... ;ㅁ; ㅇㅇ 그래 뭐 문닫을 수도 있지 ㅋ근처에 스시집은 많으니 구글 추천으로 가보았다.Name: 鮨屋台 握り屋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八幡西区八幡西区黒崎2丁目9 黒崎2-9-15 2F이름은 대충 스시야타이 니기리야? 정도? 참고로 屋는 "야"로 읽으면 된다. 이자카.. 2018. 7. 20. Again 큐슈 & 일본 2018 #3 - 음식 냠냠 1탄 - 일본여행 중에 좋은 점은 음식이 ㅍㅌㅊ 라는 거다. 점점 여행을 하면서 음식을 가리게 되는 나로서는 엄청~ 중요하다. (나이 인증??!!)만약에 너무 음식이 안맞으면 편의점 밥만 먹어도 되니까 ㅎㅎ 일단 부담이란게 없다 ㅋㅋ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 같이 간 동생 위주? 로 음식점을 다녀 보았다.Name: 九州筑豊ラーメン山小屋 新北九州空港店 Address: 福岡県北九州市小倉南区空港北町6다른 포스팅에서도 살짝 나온 기타큐슈 공항내에 있는 라멘집이다.사실 바로 구로사키 가는 버스를 못타서 공항에서 할 일이 너무~~ 없어서 찾은 곳 ㅋ 옆에 있는 소바?집이랑 고민 했지만 동생이 라멘이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갔다.가격대는 공항이라 2,300 엔 정도 더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하지만 종업원들 서비스나 맛.. 2018. 7. 19. Again 큐슈 & 일본 2018 #2 - 술 쳐무글 쳐무글 - 가끔씩 집에서 누워서 채널을 돌리다 보면 "고독한 미식가" 라는 방송이 있다.워낙 혼족이 유명한 일본이기는 하지만 막 오이시~~ 이러면서 감동하는 모습은 신기하다 ㅋㅋㅋ (우리나라도 이제는 하는듯 하지만 대부분 여자분들이니~)하지만 여행에서 식도락을 빠질수가 없으니!! 특히!! 다 큰 어른들은 술이 똑!! 들어가져야 텐션이 UP!! UP!!대항해 시대 하던 것 처럼 매력 어필을 해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술집 찾아서 고고고!!!당연히 이자카야 든 술집이든 나가사키항의 오나쓰 같은 히로인은 없다 ㅋ아... 물론 있어도 내가 말을 못해 ㅠㅠ 그래도 오키나와때는 좋았지 ㅋㅋ밥 포스팅은 딴데서 하고 여기서는 술 포스팅 위주로 매일 매일 1일 1술집을 찾아 다녔다. Name: なか川 Address: 福岡県.. 2018. 7. 18. Again 큐슈 & 일본 2018 #1 -어이 주모~ 호구 한명 추가요- 회사 동료 중에 나처럼 지방에서 올라와서 생활하는 동생이 있다. 아끼는 놈은 아니지만 그래도 늘 술마실때는 같이 먹고 욕해주면 잘 먹는 놈이라 회사를 관둔 이후에도 계속 인연을 이어왔다.아쉬웠던게 이녀석도 이제 30이 다 되어 가는데 가족을 돌보느라 해외를 나가 본적이 없었다.술마시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야, 여권만 만들어 오라니까!! 내가 그럼 비행기 끊어 줄께!!"음... 역시 남자는 입을 함부로 털면 안된다는 반성을 또 해 보았다. ;ㅁ;이녀석은 드디어 여권을 만들었고 여권을 발급한 그날 바로 우리집에서 sky scanner로 호구가 "인천" "기타큐슈" 티켓을 결제 했다. 마음같아서는 대항해 시대처럼 배를 타고 이동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2018년이다ㅋ Not 1526년 ㅋㅋ처음 예약하고 한달이 .. 2018. 7. 17. Again US 2018 - DS 재단 Contact - DS Sponsor 에 아래와 같은 관련 서류를 보내고 16일만에 DS 재단 중에 하나인 CICD 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1. 미국비자 발급여부 > 만약에 발급 받은 적이 있다면 DS 재단에 알려줘야 함, 난 ESTA만 받았으니 패스2. 간단한 영문 자기소개서 >써야 하는게 안씀 -_-; 3. Internship Offer Letter > Offer letter에 내 사인을 해서 Host company와 DS 재단에 보내는것 같음4. 영문 졸업증명서 5. 영문 경력증명서 > 나 같은 경우는 trainee로 가기때문에 1년이상의 관련 업종 경력 증명이 필요함... 하필 최근 1년에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뛰는 바람에 서류가 많음 ㅠㅠ6. Processing Fee 납부 > 개인적으로 DS spon.. 2018. 7. 11. 2018 베트남 대항해 시대 7 - 편지, 박물관 - 여행을 다니면 가급적 편지를 쓰려고 노력한다. 왠지 여행 딱!! 다녀오고 나서 어느날 집에 편지가 와있으면 기분이 좋았다.이번 베트남 여행도 그래서 인지 우체국을 구글지도로 계속 찾아봤다.Location: 5 Nguyễn Tri Phương, Minh Khai, Hồng Bàng숙소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10분정도 (25000VND) 타고 가니 사거리에 우체국이 보였다. (여기서 부터는 2년후에 작성 ㅋㅋㅋ)(기억을 더듬어) 입구에 들어가니 창구들이 쭉 보이고 도와주시는 분인지? 몰라도 왜 왔냐고 물어보심ㅎ뭐 당연히 영어로 ㅋㅋ 인터네셔널 메일 보낼 거라고 하니까 그쪽 창구로 알려주심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사진에 친절히 10500 VND) 우표도 아닌걸 도장에 찍어서 테.. 2018. 6. 30. 평일에는 혼자 제주 2018 - 풍경 독후감 - 오랜만에 여행에서 좋았던 곳은 숙소 였다. 부부가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였고 일부러 이벤트를 만드는 그런 게스트하우스가 아니고,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싶은 사람들끼리 어울릴수 있는 그런 분위기여서 좋았다.Location: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대서로20번길 31-15 Name: 바람이 불어오는 곳 게스트하우스마을에 둘러쌓여 있는 게스트 하우스여서 동네에 살고 있는 느낌도 좋았고 따로 이야기 하고 간단히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늑했다.비록 하루 묶었지만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아늑한 침실이 있고 귀여운 동물들도 있었다.처음 여행왔다는 같은 방 동생이랑 밤늦게까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주인내외 분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특히 아침에 주인분이 해준 조식이 최고 였는데, 얼마.. 2018. 6. 3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