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폴의잉여여행170 평일에는 혼자 제주 2018 - 오름에 오르다 - 요즘 들어서 사진을 정말정말 멋지게 찍고 싶다. 그래서 단렌즈도 사고, 망원렌즈도 사고, 좋은 삼각대도 사서 찍지만...결국엔 똥손. 망사진... -_-;;;그래도 계속 찍어 보고자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고는 있다. (그 시간에 사진 찍는법 책이나 한장??)그래서 멋진 풍경 사진을 담고 싶은 마음에 오름에 오르기로 했다. 저번에 한라산에 올라갔다가 죽을뻔? 했던 경험이 있어서 ㅋㅋ http://bulbadapaul.tistory.com/66인터넷을 찾아보니 효리누나네 오름으로 핫한? 새별 오름이라는 곳이 있었다. '뭐 효리 누나도 올라가는데...' 라는 건방진 생각으로 핸들을 잡았다.날씨가 워낙 꾸리꾸리 해서 풍경이 제대로 나올까? 하는 의구심이 들긴 했지만 바닷가 날씨가 워낙 좋아서 이쪽도 금방 풀리겠지.. 2018. 6. 23. 오키도키 오키나와 8편 - 저녁 그리고 교통사고 - 하루종일 아무생각 없이 여기 저기 돌아 다녀서 그런지 오후 3,4시가 넘어가니까 너무 졸렸다.'일단 숙소에서 한숨 때리자.' 라고 생각 하며 호텔로 기어 들어갔다.한숨 자고 일어나니 벌써 해는 지려고 하고 6시가 훌쩍 넘은 것 같았다.마지막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싶다가 국제 거리에 있는 스테이크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응?! 사람 넘나 많음 ㅋ그래서 그냥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역시 그냥 들어간 곳이 맛집이여 ㅋㅋㅋName: ぶらんちゅ Location: Okinawa-ken, Naha-shi, Makishi, 3 Chome−9−5가서 무슨 두부 뭐시기랑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물론 술도 딱!! 시키고 ㅎㅎ두부는 연두부 겉을 살짝 튀긴 맛이라 너무 좋았다. 간도 딱 짭쪼름 해서 맥주랑 같이 먹기는 너.. 2018. 6. 22. 2018 베트남 대항해 시대 6 - 베트남 커피 - 베트남 커피를 처음 마셔 본건 미국에서 였다. 식사 이후에 함께 일하는 동료가 식후땡은 베트남 커피 & 담배가 최고라며 마셔본 베트남 커피.와... 이건 뭐지?? 맥심 1개 타서 먹을 커피잔에 맥심 5개은 때려넣은 느낌이었다. 졸라 단데 이 혓바닥에 오는 텁텁한 느낌은 뭐지?? ㅋㅋㅋ 그리고 몇년만에 이곳에서 다시 베트남 커피를 만나게 되었다.Cafe Milano Location: 28 Trần Phú, Lương Khá Thien, Ngô Quyền베트남의 첫끼를 먹고 나서 Raphie 형과 커피를 때리러? 들어 간곳. 습도가 너무 높아 조금만 걸어도 나는 땀을 좀 식히려고 발을 들였다.베트남은 왠만한 곳은 실내 흡연이 가능? 한것 같다. 넘나 부러운거... 하지만 한국에서 몰래몰래? 피는 나로서는 선.. 2018. 6. 10. 오키도키 오키나와 7편 - 혼자서 꽐라 되기 - 일본은 혼자서 뭔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밥도 혼자 먹고, 술도 혼자먹고, X도 혼자 싸고... 읭?!어쨌든 알콜을 사랑하는 나 역시 술자리, 그리고 사람들을 엄청 좋아라 해서... 이날은 한번 꽐라가 될 생각으로 술을 먹기로 했다.나하시에 있는 국제거리에는 참 먹거리가 많아서 좋은것 같다. 천천히 해도 지고 있는거 같아서 밖으로 기어 나왔다.수많은 대한의 블로거님들이 여기저기 글을 남겨 주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만 알고 싶은 마음에 ㅋㅋㅋ 난 자세히 적지 않겠다.1차.오후 5시정도에 남들 다간다는 포장마차 거리에 나도 가봤다. 어디서 뭘 파는지 몰라 일단 나를 호객하는 카와이아이의 말에 이끌려 작은 이자까야 안으로 들어갔다.역시 가격은 깡패다 ㅋㅋㅋ 돼지고기 장조림 같은걸 시켰는데 이거 밥도.. 2018. 6. 8. 평일에는 혼자 제주 2018 - 바다 왤케 이쁨? - 평일이라 그런지 렌트카 대여료가 말도 안됐다. (물론 경차이지만...) 하루 약간 넘게 빌렸는데 2만2천원 ㅋㅋㅋ덕분에 똥모닝과 함께 즐거운 제주 혼여행을 할 수 있었다.어디를 가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바다 근처에서 닝기적 거릴 수 있는 까페가 있을까 해서 검색해 본 결과 애월 한담공원이라는 곳이 핫 하다는 블로그가 많았다.오키!! 일단 고고씽이다~ 티맵에 한담공원을 찍고 운전대를 잡았다.이야~!! 이거 가는 길에 하늘을 보는데 왜 이렇게 예쁨?!!서울에서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 한 하늘이 여기는 그냥... 당연하게 보임 >_ 2018. 6. 8. 평일에는 혼자 제주 2018 - 출발, 그리고 일출 - 프리랜서일이 끝나고 당분간은 쉬고 싶어서 주말에 제사를 모시고 가족과 함께 광주에 내려갔다.하지만 늘 그렇듯... 이제 사회생활에 바쁜 친구들은 주말에만 시간이 되시고... 집에서 뒹굴거리기에는 서른여서짤?이 너무 생각 없어 보였다 ㅋㅋ그래서 Skyscanner의 힘을 빌려 평일에 제주도에 잠깐? 다녀오기로 했다.광주에서 제주까지 말도 안되는 왕복 4만5천원!! 3박 숙소값이 더 비싼 가성비 휴식을 나갔다.도착한 제주도는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어딜가볼까 고민하다가 근처에 5일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5일이 오늘이길 기대하며?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하지만... 후후... 역시 나에게는 5일장을 허락하지 않았다 ㅋ나름 멋진 야경을 찍고 싶어서 삼각대 들고, 카메라 렌즈 바리바리 싸들고 왔지.. 2018. 6. 8. Vladivostok 혹한기 대비훈련 - 땀빼고 난 후엔 국물이지... - 블라디보스톡에 와서 첫날 부터 인터넷을 열심히 뒤졌건만... 결국 반야 예약에 실패 했다 ㅠㅠ땡스타를 통해서 DM을 보내 보았지만... 역시 묵묵부답...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 하던 중 민박에서 뭔가 해주는 반야 프로그램?이 있었다.일반 가정집과 연계해서 커미션?을 받고 뭐 이래저래 해주는거 같은데... 이것도 금액 아다리?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호객행위가 필수였다 ㅋㅋ그래서 민박에서 밤마다 술한잔씩 하면서 다른여행객들에게 약?을 팔았다 ㅋㅋ다행이 그냥 묻지마 관광을 온 두 남동생들을 꼬드겨? 반야에 성공!!우울?하게 남자 4명이서 반야체험을 하러갔다.오전에 막심 택시를 타고 가정집?으로 갔다.블라디보스톡에 있는 동안 눈이 미친듯이 와서 그런지 이곳 역시 눈이 꽤 쌓여 있었다.도착하니 이미 매니저는 반.. 2018. 6. 8. 2018 베트남 대항해 시대 5 - 음식편 - 베트남 음식 가성비는 말해서 입만 아프니까 따로 이야기 하지 않겠음. 다만 남아시아쪽은 사람마다 케바케가 있는데 특히 고수가 난코스 of 난코스이다.고수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코를 막고 먹거나 구글링에 찾아보면 No 고수 사진이 있다. (이걸 보여주면 안준다고 한다.)난 뭐... 그냥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주의라서 ㅋㅋ 첫째날 점심돌아다보니 너무 배고파서 길거리에 있는 노상? 음식점에 들어갔다. 대충 치킨이 있길래 먹을수 있을거 같아서 치킨치킨!! 했더니 닭죽?이 나옴 ㅎㅎ맛은 진짜 닭죽이었다 ㅋㅋ세상 우리나라랑 닭죽 퀄리티가 똑같아서 놀랐음 하지만 역시 여기에도 고수가 빼꼼? 숨어 있어서 ㅋㅋㅋ건져내느라 먹다가 지침 ㅠㅠLocation (예상위치): 90 Mê Linh, Trại Cau, Lê .. 2018. 6. 3. 2018 베트남 대항해 시대 3 - Real 하노이로!! - 앞에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여행 중에 대항해시대에 나온 곳은 꼭 가보고 싶은 작은 희망?이 있다.하이퐁 까지 왔는데 하노이까지 안가보는건 너무 아쉬운것 같아 3일째 되는날 Bus terminal로 향했다. 하이퐁에는 뭐 3갠가, 4갠가 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건 다른이들의 블로그를 참조하는게 좋다. (난 그냥 간거라 기억이 가물가물...)다른 사람들은 고속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완행을 타거나 혹은 고속도로로 안가거나...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던거 같은데... 나는 그런거 없이 바로 "Hanoi ticket?" 했더니 95000동을 달라고 했다. 탈때는 Niem Nghia Bus Station에서 탔고 내릴때는 Bến xe Cầu Rào 에서 내렸다. (Van ceo에 가야 해서~)굳이 에피소드라면.. 2018. 5. 29. 오키도키 오키나와 6편 - 시범경기 -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늦은 오후 비행기라 낮에 있는 기아 타이거즈와 라쿠텐 이글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보러 다시 긴마치 구장으로 갔다.가기전에 다시 한번 차를 빌려 보았다.이번에 빌린 차는 스즈키의 허슬러라는 경차. 홈페이지에는 말도 안되는 31km/l 라고 나와있어서 빌렸는데 결론은 그래도 20km/l 이상 연비가 나오는것 같다.하지만 승차감과 차량성능은 케안습이라는거...이미 한번 다녀온 곳이라고 가는길이 금방이었다.경기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일본에서 야구가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라쿠텐 팬들이 딱 유니폼을 입고 와서 다들 응원하고 있었다. 나도 질수는 없기 때문에 기아 유니폼을 딱 입고 사진을 찍기위해 여기저기 좌표를 찍었다.작년에 우승의 주역인 최형우, 안치.. 2018. 5. 29. 오키도키 오키나와 5편 - 교통사고 같지 않은 교통사고 - LG 2군 스프링캠프 훈련을 구경하고 간단하게 이시가와 구장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 하기로 했다. 점심은 일본의 특산품? 라멘을 때리기로 결정 했다.구글 검색을 하니 근처에 몇군데 리뷰가 괜찮은 라멘집을 발견했다. 라멘집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사장님이 "이랏샤이마세!!" 하실줄 알았는데... 안한다... ;ㅁ; 메뉴판을 보고 주문해야지 하고 사장님에게 "스미마셍~" 하는데 열심히 설겆이 중... 읭?!옆에 보니까 메뉴 자판기가 있었다.ㅋ 메뉴자판기에 돈 넣구 티켓을 뽑아서 사장님 한테 줘야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요즘 우리나라도 꽤 있는 편이라 익숙하긴 한데 조그만 동네에서도 이런 메뉴 자판기가 있다는게 꽤 신기했다.라멘은 금방 나왔고 내가 먹은 미소라면은 꽤 맛있었다. 어제 저녁 라멘집을 찾아다녔.. 2018. 5. 9. 오키도키 오키나와 4편 - KIA 없는 KIA Spring camp 투어 - 전날 Deep빡에 맥주 2캔 마셨다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넘나 힘들었다. 그래도 스케줄을 소화해야지 하며 무거워진 몸뚱이를 일으켰다.오키나와도 아침 출근시간에는 시내지역이 막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침 일찍 출발 해야했다. 원래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 했을 당시에는 전혀 고려 하지 않았던 기아스프링캠프 투어를 여행직전 급!! 컨셉으로 잡았기 때문에 기아 스프링캠프가 있는 Kinmachi (金武町ベースボールスタジアム) 야구장에 가야 했다.이미 구글맵으로 어디인지 느낌은 잡았지만 핸들이 우측인것도, 해외에서 안전운전 해야 하는것도... 당황스런 일들이 많을 수 있으므로 조금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호스텔에서 씻고 난뒤 어제 빡침에 결제한 호텔로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짐들을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출.. 2018. 5. 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