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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New Life81

Again US 2018 - 출국 12시간전 - 일주일을 순삭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준비해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그러면 안됐었다. 빠릿빠릿 준비 했어야 했어 ㅋㅋ중간에 그동안의 피로때문에 몸살도 걸리고, 하두 아쉽다는(?) 지인들이랑 만나서 한잔씩 걸치고, 가기전에 치과 치료 하느라고 돈도 날리고...바로 이전 블로그에 To do List 들을 적었는데, 하나하나 했는지 되 짚어 보자.1. 개인 정보 정리 정리 할것들이 너무 많았다. 먼저 인터넷 계정들을 하나씩 정리 하고... 주소지 이전 및 이전 서울 주소지로 등록 해놓은 사이트들, 관공서들 주소도 모두 고향집으로 업데이트. 세금들은 미납 확인 후 모두 납부 했다. (!건강보험은 출국 후 가족or 친지분이 1577-1000로 연락해서 해외 취업으로 인해 납부 할수 없다고 말해.. 2018. 9. 7.
Again US 2018 - VISA Pass 그리고 준비 - 드디어 비자가 Pass 됐다. 2012년 부터 지금까지... 망할 6년이나 걸렸네 ㅋㅋ 당장 출근은 다음주 월요일... 정리 할게 너무 많다. ;ㅁ; 이미 한국에서 8년 넘게 직딩 생활을 해서 그런지 만나야 할 사람들도 많고, 연락 해야 될 분들도 많고...일단 생각 나는대로 하나씩 정리를 하는 중이다.1. 개인 정보 정리 >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가 있는 동안 깔끔히 해킹을 당한 적이 있어서 자주 사용했던 인터넷 사이트들의 비밀번호 재정리, 혹은 휴면계정 전환 > 전입 신고 및 기타 주소지 이동 (은행, 기부, 기타 주소지를 모두 본가로 이전) > 세금 및 기타 공과금 납부, 미납 내용 확인 > 개인 계좌, 계모임 월납부금, 보험, 주식 정리 > 휴대폰 요금제 변경 (2개 번호), 인터넷, 케이블 TV.. 2018. 9. 4.
Again US 2018 - Interview Pass - 2주 전 오렌지페이퍼를 받고 다시 인사동으로 올라왔다. 올라가는 길은 너무 예뻤는데... 서울에 올라오니 느낌적인 느낌이 불안 불안했다...DS-160, 7002서류를 받으러 간 에이전시에서는 Home country ties 관련해서 불안하니 한국에 복귀 했을 때 Hire offer letter를 받을 만한 회사가 있냐는 문의를 했다.인터뷰 전날 갑자기 hire offer letter라니... 그것도 이전회사로 부터... ;ㅁ;일단은 알아 보겠다고 했지만, 그만둔 회사에 그런 부탁을 하는것 자체가 좀 고역이었다. 어떤 회사 사람들이 risk를 가지고 그런 부탁을 들어 줄 수 있는지... (차라리 진작에 이야기라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갑자기 왜 인터뷰 전날인지는 ㅎㅎ)뭔가 느낌이 불안불안하게 비도 계속 .. 2018. 8. 31.
Again US 2018 - 생존 질문지 - 한번 reject 먹고 나니까... 오지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맹글어봤음... 1. About stipend I received stipend $11 per hour. And to learn during 40 hours per week. 2. Company address My trainee site located in bridgewater NJ. 3. Internship period I will trainee during 18 month. (09/10/2018 ~ 03/09/2020) 4. Purpose of J1 I want learning the computer and electronic engineering skills and American culture through this J.. 2018. 8. 29.
Again US 2018 - 오렌지 카드 feat. 또 reject - 7시쯤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다 보니 금방 8시다. 9시 인터뷰라 일찍 나갈 생각에 8시반 까지 대사관으로 향했다.대사관 2F으로 올라가니 이미 사람들은 꽤 있었다. 서류들을 제출하고 검토 받고 대기하고... 40분 정도 기다리니 인터뷰 해줄 영사들 앞에 설수 있었다.질문은 대충 이랬다.굿모닝 오늘 어때? 그래, 너 왜 미국 어디로 가는거니? 그곳에서 무슨일을 하는거니? 너 예전에 일한 적이 있어? 왜 미국에서 일하려는 거니? 너 나이가 지금 몇살이니? (여기서 부터 뭔가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 너 ㅇㅇㅇ라는 사람이랑 얼마동안 일한거니? (나이 질문이후에 폭풍 검색을 시전했다.) 미안. 너 이거 오렌지페이퍼 가져가.6년만에 받는 오렌지 카드... 순간 짜증이 확 올라와서 Why도 안물어보고 내려갔.. 2018. 8. 19.
Again US 2018 - Docs 수령 및 DS-160, 인터뷰예약 - 7월 17일 인터뷰, 8월 1일 Pass 연락 받음. 그리고 나서 8월 13일 Fedex document delivery mail 받음.그냥 거의 1달 걸렸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J1 start date는 8월 27일, 당연히 3,4 일 전에는 출국 해야 하니 이제 남은 시간은 10일 정도 ㅎㅎ 이렇게 타이트 해나 싶을 정도로 타이트 하다 ㅠㅠ일단 서류를 받는 대로 바로 DS-160을 작성했다. DS 작성은 다른 블로그에 엄청 많으므로 패스...DS 작성을 하고 나니 바로 인터뷰 비용 입금 하라는 내용이 나오고... $160... 인간적으로 비싸다 ;ㅁ; 돈 먹는 비자...몇 년전에는 시티은행이었는데 BOA로 바꼈나 보다. 음... 뭐 그러려니 하고 빨리 인터뷰 시간 예약을 해야 하니 카뱅으로 바.. 2018. 8. 15.
Again US 2018 - DS스폰서 인터뷰 후 대사관 비자 인터뷰 준비 - 8월 1일, 에이전시로 부터 CICD 인터뷰 pass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사이에 내 담당 이었던 에이전시 직원이 그만 두고 다른 사람으로 변경 되었다고 한다.인수 인계가 제대로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로 변경된 사람은 지난번 사람보다 대응도 빠르고 요청한 내용들을 빨리 처리해 줘서 좋았다.바로 에이전시에서 보내준 TIA(Trainee Intern Agreement), TIPP(Trainee/Intern Placement Plan), Offer Letter에 서명을 해주고 다시 회신해 주었다. 그밖에도 DS-160 applicant 작성을 위해서 기본정보도 함께 작성해서 보내주었다.중간에 에이전시에서 대사관인터뷰 준비 하라고 관련 자료를 줬는데, 응?! 저번에 준건데... 바뀐게 없다 ㅋ일단 .. 2018. 8. 6.
세상 첫 Biz trip!! in USA 출장을 영어로는 Biz trip이라고 한다. 왠지 일하면서 여행 한다는 ... 뭔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어감의 단어... 일게 인턴 사원이지만.. 경력자라는 이유로...망연동 출장에 당첨 되었다... -_-;;; 일정은 8월 말 2박3일 이었던가??암튼 되게 촉박했던 시간으로 기억이 난다.. STA 사람들은 망연동 출장을 마치 뭔가 대단한 성과를 내야 하는것처럼 말을 해서 그런지.. 난 좀 쫄아 있었다..한국에서 망연동은 가본적 없지만... 그동안의 업무 경험을 생각해 보면 일이 많아서 짜증이 날뿐이지 계획만 잘 세운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출장이 되는건데... 여튼... 그렇게 난 캔자스에서 시카고로 날라갔다... 시카고 업무중에 물을 마시는 성민씨..ㅎㅎ전날 새벽2시까지 야근 하고 새벽 6시에 공항으.. 2018. 8. 4.
Indipendence Day!! July. 04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광복절 같은 날이 있다... 바로 인디펜던스데이라고 불리는 날이다... 기억에 7월 4일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이날 역시 휴일 근무를 마치고 회사 사람들과 함께 불꽃 놀이를 보러 downtown으로 나갔다한국 연휴는 미국이니까 안쉬고 미국연휴는 한국회사라서 쉬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 ㅜㅜ 여튼... 늦은 저녁을 먹고 미주리강 주변으로 차를 가지고 나왔다...낮부터 축제를 해서 그런지 주변은 이미 갖가지 행사로 물들어 있었다...당연히 주차할 곳은... ㅜㅜ 걍 길거리... 우리나라 광복절은 뭔가 엄숙하고 조용하는 느낌인데 비해 미국의 인디펜던스 데이는 완전 축제다 축제...+.+우리나라도 광복절은 기쁜날인데 이렇게 즐겁게 축제처럼 즐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캔자스 시티에.. 2018. 8. 4.
미국 직딩 episode.3 update 2013. 6. 9 회사의 꽃은 누가 뭐라고 해도 회식이다. 직원들 간의 화합과 단합... 그리고 그 사람들의 성격(?) 파악을 위해서는 업무보다는 회식을 통해 얻는게 많다라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하지만... 만약에 정말 God dam it인 사람들과의 회식이라면... >_ 2018. 8. 4.
기억나는건 없는 시카고 출장 미국에 3개월간 체류 하면서 시카고는 2번을 갔다. 모두 3박4일, 2박3일 간의 타이트한 출장이라서 솔직히 기억에 남는건 하나도 없다. 매일 같이 차안에 틀여 박혀서 핸드폰만 바라보고 문제가 생기면 Kernel log를 PC에 담아 email 쓰고... 데이터 받아다가 GPS 위치 측정 하고 해당 데이터를 다시 받아서 Google earth에 올리고... 그러다 호텔에 들어오면 새벽 3시고 늦은 저녁을 먹고 회의 및 정리를 하고 5시쯤에 잠자리에 들면 8시에 눈뜨고 다시 아침 먹고 한두시간 눈붙이고 다시 10시부터 Field로... 정말 미국에서 이건 노동만 하러 다녀온 거라 누가 시카고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대답해 줄 말이 없다 ㅎㅎ내가 아는게 없는데??그나마 첫날 삼성 직원들과의 비행기 시간이 .. 2018. 8. 4.
번디 일상 주워 담기 - 동네 쇼핑몰 이야기 - update 2014. 5. 15 사실 가볼만 한 곳이라고 해도 번디 자체가 워낙 작은 소도시라 딱히 움직일만한 동선은 별로 없었다.게다가 난 너무 게을러서 왠만하면 내가 살던 백패커 밖으로는 나가질 않았다. 아마 여기에 소개 되는 대부분은 지역은 내가 있었던 백패커에서 멀지 않은 곳들임을 참고 바라며…​ 대부분의 쇼핑이나 뭔가의 구매를 위해서는 Burnett river를 건너야 한다. 그리고 north에서 south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Woongarra St. 가 보이는데 이곳이 내가 자주 갔던 상가 밀집 구역이었다. 딱히 뭐라고 설명하기는 애매 하지만 그 길을 주변으로 우체국이나 도서관, 그리고 맥도날드, 터미널, 호텔, 옷가게, 은행등 다양한 상가들이 이곳에 모여 있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어진.. 2018.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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