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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New Life81

외노라이프 in NJ - 열쇠 복사 갑니다 - 뉴저지도 이제 슬슬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 가고 있다. 이미 크게 첫눈이 한번 쏟아 졌기 때문에 더욱더 긴장을 타고 있지만,최근에 엔진오일 갈면서 특별히 수리할 건 없다고 확인을 해서... 나름 맘편히 운전 중이다.하지만 오래된 차라서 출근전에 30도 이하일때는 미리 시동을 걸어 놓는데... 이때 마다 집문을 다시 잠가야 해서... 삽질 아닌 삽질을 한다 ㅋ그래서!!오늘은 키복사!!쉽고 편하고 다들 알지만, 그래서 더 안하는 이런걸. 내가 블로그 한다 ㅋ구글에서 Key copied 나 Key duplicated 검색 하면 대충 나온다. 나는 키복사기가 있는 Home Depot 으로 갔다.역시 미국은 DIY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나사부터 문짝까지... 없는게 없다....;;;정말 영주권이나 시민권 있.. 2018. 12. 6.
외노라이프 in NJ - 앱등이 인증 - 11월 4일은 내가 세상에 나온지 12784일째 날이다. 무려 만으로 서른다서짤, 한국식으로 하면 서른여서짤...완전 아재 of 아재다...ㅠㅠ 이제 나도 꼰대라니... 꼰대라니...어쨌든 슬픔은 잠시 뒤로 접어 두고 고생하고 있는 나를 위해 선물을 주기로 했다. 퇴근 하고 간 Menlo park mall.Name: Apple Store Location: 55 Parsonage Rd, Edison, NJ 08837이곳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iPhone XR을 사려고 갔다. 저번에 Grand central에서 살짝 보긴 했는데 막상 사려고 가서 봤는데 한손에 잡히지가 않는다... 그리고 베젤이... 애플제품치고 이건 너무 베젤이 넓은데? 하는 생각이 컸다.그러던 찰나 반대쪽에 있는 iPhone XS를 봐버.. 2018. 11. 12.
외노라이프 in NJ - 편지나 보내 보자 ㅋ - 여행 다니면서 나름대로 여기저기 편지 쓰는게 좋아졌다. 물론 내가 보낸다고 받은 사람들이 나에게 답장을 쓰는건 아니지만...아직까지 필체를 좋아 하기도 하고 아날로그 느낌도 물씬 나는게 아마도 앞으로도 쭉 편지를 보내지 않을까 싶다.미국에서 국제 우편을 나는 International regular mail (1편에 $1.15)라고 말한다.뭐 다르게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우체국 가면 보내는 사람들이 regular 라고 이야기 하는걸 봐서 국제 우편은 앞에 international 만 붙이면 될 거 같은데... (뭐 아님 말고ㅋ)어쨌든, 내가 사는 집 앞이 우체국이라 편지를 쓰고 툴레툴레 쓰레빠 신고 걸어 가면 금방이다.평일에는 일하느라 편지 보낼 시간이 없고 주말에는 2시까지 우체국이 문을 열기 때문에 .. 2018. 11. 12.
Again US 2018 - 당신이 궁금해 하는 미국 생활비!! - 나역시 제일 궁금해 했고, 에이전시나 회사들이 절.대.로 이야기 하지 않는 정착 비용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나는 J1 internship 이 아닌 trainee로 18개월을 지원했다. 아무리 문화 교류고 뭔가를 배워보기 위함이지만 결론은 돈이다. 돈도 못벌고 일하는 건 노예나 다름 없지 않은가? 하지만 대부분의 J1으로 가는 분들은 사회에 던져진적이 없기 때문에 (경험이 적다고 하자) 이런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거 같다. 나역시 회사에 대해서 benefit이 전혀 없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긴 한다.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컴플레인도 하고 뭔가를 바꿔보려고 한다. (안될수도 있겠지만...) 동부와 서부, 중부의 물가는 주별로 혹은 본인이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 2018. 11. 6.
Again US 2018 -SSN 도차쿠- 드디어 나온 SSN 시리즈의 결말이다. 1편 - http://kuni05.blog.me/221356506547 외노라이프 - 꿔다놓은 외노자 - 2편 - http://kuni05.blog.me/221358666676 외노라이프 - 주소변경... Failure - 3편 - http://bulbadapaul.tistory.com/179 NJ Life - 내 SSN은 어디에?... - 4편 - http://bulbadapaul.tistory.com/180 NJ Life - My SSN 증발... - 결론은. SSN을 받기는 받.는.다. 다만, 너무 느.렸.다. 였다.ㅋ 노동계 대표 흙수저인 J1 신분은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어야 그나마 기분이 업업 되기 때문에 SSN을 빨리 받으면 좋겠지만, 늦게 받으면..... 2018. 11. 5.
외노라이프 in NJ - 읍내? 나들이 - 미국으로 나가기전에, 의도치? 않은 송별회로 인해 잦은 술자리가 있었다. 다들 만나면 하는 첫마디는. "이제 미국가면 한국음식 못 먹잖아? 오늘은 네가 먹고 싶은 걸로 먹자." 미스터 선샤인? 때나 미국가면 한식이 없었지 요즘 같은 미국에 가면 한식이 없을리가 있나? 뉴욕만 나가면 곱창에 족발에... 지금 일을 하는 회사에서 Cafeteria 에 한식 메뉴가 따로 있어서 최소 하루에 1끼이상은 한식을 섭취? 중이다. 하지만 가끔씩 한인들이 많이 사는 팰팍이나 포트리에 나가면 괜히 또 한국 음식을 찾아 다닌다 ㅋㅋㅋ 지금까지 미국 온 지 2달이 되어가는데 막상 피자, 햄버거 이런건 많이 안먹음 ㅋㅋㅋ 오늘도 렌트카 기간을 연장해야되서 고속도로를 타고 포트리에 있는 오피스에 다녀왔다. 일주일에 $3,400 .. 2018. 11. 5.
Again US 2018 - 약물검사편 - 금요일, 회사로 부터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았다.I submitted your background information so please expect an e-mail from Asset Control to complete your drug test by Monday. 응?! 내 background 정보? 이미 다 줬자나? 뭐가 필요하지? 그리고 마약? 약물? 이런것도 해?회사에서 I-9 form 작성을 위해서 뷁그라운드 정보가 필요했고, 추가로 난 약물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약물검사? 내가 한국에서 일할때 그런걸 했었나??뭐 한국은 한국이고 미국은 미국이니까... 어쨋든 받긴 받아야 겠는데... 어디서? 회사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구글검색해서 아무데나 가라는데... 응?? 그냥 본인들 받은 곳 알.. 2018. 11. 5.
외노라이프 in NJ - 중고차, 그리고 집에 되돌아 가기 - 이미 몇번 이야기 했지만... 미국은 차가 없으면 그냥 집에서 방콕하는게 최고인것 같다.나갈수가 없다... 동네 편의점이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다 ㅠㅠ 그렇다고 여기가 완전 시골 깡촌도 아니고... 호주 번다버그에서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차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저기 기웃기웃거려 Tenafly 라는 곳에 중고차를 보러 갔다. 다행이 가는길은 렌트카를 반납 하느라고 Palisade Park 까지는 어떻게 잘 갔다. 그곳에서 Tenafly 까지도 버스가 있어서 무난히 갔다.NJ 버스는 탈때 어디 갈지를 말하면 얼마인지 말해주고 그돈을 넣으면 되는듯 하다... $2.55달러를 써봤다. 내릴때는 stop 버튼을 누르면 stop requested? 인가가 뜨고 차를 세워주는데.. 2018. 11. 5.
Again US 2018 - 주소변경... Failure - 미국 남동부에서 헤리케인이 올라오는 중이라 그런지 내가 미국 오고 나서 내내 날씨가 꾸리꾸리 하다. 사실 SSN 신청 하고 이게 안오면 내가 할 수 있는게 1도 없다. 아침에 9시에 일어나서 카톡하고, 음악듣고 1층에 내려가서 밥 먹고 씻고... 누워서 뭐할까 고민하면 11시다. 생각해 보니 SSN 신청했던 주소와 전화번호가 이제는 아닌데...;ㅁ; 바꿔야 겠다는 생각에 Iselin에 있는 SSA office 로 갔다. 되게 쉽게 가는듯 하지만 차로 20분 거리...;ㅁ; 너무 땅덩이가 넓어...ㅜㅜ 역시 게을게을 하게 가서 그런지 SSA office parking lot은 Full!!! 몰래 길 건너 Apartment 에 잠입해서 주차 해놓고 나왔다. (...중략 ㅋ...) Waiting 한시간이 되서.. 2018. 11. 5.
Again US 2018 - 꿔다놓은 외노자 - 첫 출근 날, 시차적응 실패로 새벽에 잠이 깨서 정신을 붙들고 있었다. 그렇게 정신을 붙들고 약간 빨리 9시에 차를 몰고 Berkley heights 로 가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Comm 착오로 인해서 몇 일간은 일을 못한다고 한다 ;ㅁ; 응?! 응?! 호스트컴퍼니도 갑자기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웠는지 동부지역 담당 맨님, 뉴저지 담당 맨님, 그리고 같이 일하는 직원분 한명까지 나와서 상황을 이야기 해줬다. 일단 바로 일을 못한다는건... 월급날이 밀린다는 거네? 음음음음... ㅠㅠ 역시 미국... 쉬운나라가 아닌거 같다. 일단 회사에서 요구 하는 것은 SSN 을 빨리 발급 받아 달라는것. 바로 오전에 간단히 인사만 나누고, 근처 도서관에 가서 I-94 먼저 빨리 프린트 했다. (한국에서 출력은.. 2018. 11. 5.
외노라이프 in NJ - 난 누구? 여긴 어디? - 눈뜨고 일어나니 2일차다. 이제 뭔가를 시작 해야 겠지? 다행히 지인찬스를 얻어서 렌트카 회사까지 차량을 얻어 탈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곳은 한인이 운영하는 ez렌트카. Deposit $300에 주 $270정도에 닛산 알티마급으로 렌트를 했다. 지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가 무섭게 Chase 에서 은행 계좌까지 딱!! 열어줬다. 정말 우리 부녀회장님께 내가 빨리 자리잡고 술이랑 음식 대접 해야 할듯... 포트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끝내고 난 뒤, 미리 잡은 숙소로 이동!! 숙소로 오면서 렌트를 안 했으면 어떻게 갔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다행이다를 외쳤다. 막상 가서 보니... 대중교통으로 갈수 없는 곳이 었음... (심지어 고속도로 탐. 톨비 약 $3) 심지어 그 캐리어와 짐들을 들고는 도저히.... 2018. 11. 5.
Again US 2018 - 비행비행해 - 서른 여저짤에 J1 으로 미국을 가게 되었다. 한국에서 오랜시간 일했는데 정리하고 가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언제 한번 이렇게 해볼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그래도 화이팅 하자는 마음이다.그렇게 탑승한 대한항공... 무려 편도 120만원짜리 고가? 항공이다... 하지만... 라면하나 주지도 않고, 이젠 대한항공 안쓸란다 이놈들아 ㅋㅋ 14시간을 꼬박 졸다 깨다를 반복해서 도착한 JFK. 사실 회사는 뉴저지라 JFK는 굉장히 멀다. (약 60km, 서울에서 안성정도?) 그래서 서틀을 타고 일단 뉴저리 포트리라는 곳으로 이동!! (셔틀은 편도 $30 이었음) 포트리 H 마트에서 내려서 우버를 타고 1박을 예약한 민박으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걸어가려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택시 타는게 맞다 ;ㅁ; (..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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