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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일어나니 2일차다.
이제 뭔가를 시작 해야 겠지?
다행히 지인찬스를 얻어서 렌트카 회사까지 차량을 얻어 탈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곳은 한인이 운영하는 ez렌트카.
Deposit $300에 주 $270정도에 닛산 알티마급으로 렌트를 했다.
지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가 무섭게
Chase 에서 은행 계좌까지 딱!! 열어줬다.
정말 우리 부녀회장님께 내가 빨리 자리잡고 술이랑 음식 대접 해야 할듯...
포트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끝내고 난 뒤,
미리 잡은 숙소로 이동!!
숙소로 오면서 렌트를 안 했으면 어떻게 갔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다행이다를 외쳤다.
막상 가서 보니... 대중교통으로 갈수 없는 곳이 었음... (심지어 고속도로 탐. 톨비 약 $3)
심지어 그 캐리어와 짐들을 들고는 도저히...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점심+저녁을 먹어주고, (약 $8)
숙소에 들어가자 마자 떡실신을 했다...
다음날 역시 시차적응으로 인해 피로도는 최고조...
그 와중에 맥주는 마시고 싶어서 타겟으로 갔는데... 응? 안팔어??
그래서 월마트로 갔는데... 응? 안파네??
알고보니 뉴저지는 Liquor 샵에서만 주류 판매가 가능 하다는...
결국 리쿼샵에서 맥주를 Get 하고 ($12)
파파이스에서 텐더를 Get 하고 ($10) 숙소에서 먹다 시차적응으로 다시 꾸르잠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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