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II. Hello -outbound-162 Biz Trip In Taipei -10월- 해외 출장은 이상하게도 스트레스가 먼저 온다다른 사람들은 배부른 이야기라 하겠지만... 내 경우에는 해외출장 = 잦은야근라는 공식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원래 출장은 뜬금없이 가는게 제맛임나역시 월요일날 오후에 팀장님이... "정대리 대만 다녀와~!! 비행기는 이따 메일로 보내 줄께~" ( ノºД˙)ノ 그렇게 화요일 아침 허겁지겁 차를 몰고 인천 공항으로여기서 꿀팁!! 인천공항은 단기주차장은 가격이 좀 있지만 장기주차장은 1일 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물론 오는데 톨비 까지 다하면 비싸지지만 ;;;게다가 난 경차!! 50% 혜택을 지니기 때문에 총 4일 (18000원) + 톨비 (6000원) 으로 공항버스보다는 약간 더 들지만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장점이 있었음 그리고 내가 주차한 곳은 장기주차장.. 2015. 10. 31. 대만 Biztrip -환전 주의!!- 밑에는 2600원을 바꾼거고위에는 3000원을 바꾼거임 아무리 하루 사이에 환율이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할리는 없고...급하게 출장 가는 거라서 그냥 공항에서 10만원 환전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현지 ATM에서 출금 할걸 그랬다 ;;;역시 공항은 사기짐 ㅋㅋㅋ 그냥 그렇다궁 ㅎㅎ 심지어 수수료도 얼마 안하는 듯함...ㅋ 현지 ATM에서 사용한 카드는 우리체크카드V 였음 VISA type~ 2015. 10. 29. 볼리비아 9일차 - 남미도 사람 사는곳!! - 밤늦게 까지 알아 듣지도 못하는 볼리비아 방송을 보다그대로 골아 떨어져 버렸나 봄... 분명히 카니발에서 섹쉬한 누나가 보였던거 같은데...꿈인지 진짜인지 가물가물함 ㅋㅋ 가뿐하게 이불을 걷어 차주고이 호텔의 조식을 먹으러 2층으로 궈궈 했음 완전 성의 없는 셀카도 찍어 주고...그리고 입장한 식당!!! 읭?! 그런데 아이폰에 사진이 없넹??분명히 찍었는데 ;;;;흠냥... 뭔가 기대한 것 없었음 그냥 무식한 빵, 잼, 바나나가 전부...흙흙... 너무 한거 아냐?? 여기 그래도 이름은 호텔이었자나...긍데 아침을 백패커랑 똑같이 주면 어떻게해 ㅋㅋㅋ 밥 먹고 다시 방으로 들어오니이제야 방안은 다시 눅눅함을 나에게 선사해 줬음 ;;; 3성급의 안락한 눅눅함을...;ㅁ;결국 대충 둘러 입고 마지막 라파즈 .. 2015. 10. 13. 볼리비아 8일차 -Telepelico in Lapaz - 쿠바리브레에 몸을 맡기고 엘도라도에서 몸을 맡기고 났더니 남미에서의 시간들이 너무도 아쉽게 느껴졌음 (끝날때가 되면 깨닫는 수순 ;;;) 사실 남미에 대한 두근거림, 설렘은 없이 떠난 여행이었지만 이곳에서 했던 고생들, 그리고 추억들이 마지막 종착지인 라파즈로 가는 버스안에서 다시 스쳐 지나갔음(쓸데없이 센치해진 폴군...;;;) 그리고 움직이는 Night 버스에서 바라보는 별하늘도 한국에서는 쉽게 느끼지 못할 아쉬움에 자다깨다를 반복하게 되었음(feat. sleeping 버스의 비애) 하지면 역시나… ㅎㅎ 결국 새벽녘에 떡실신을 하고 눈을 뜨니 10시간만에 라파즈 터미널에 딱! 도착해 있었다. 함께 버스를 타고 온 경진씨와 예슬씨 모두 힘들지만 볼리비아에서 우연히도 만난 인연 때문인지 표정은 집에 가기.. 2015. 8. 18. 볼리비아 7일차 - 수크레 & El dorado - 어제 술마시던 도중 나이스 하게 떡실신을 했음;;; 동행들 진술?에 의하면 내가 졸면서 계속 안잔다고 했다고ㅋㅋㅋ 아놔... 이거 외국나와서도 술버릇 그대로 나왔네암튼 눈을 뜨니 난 2층에 올라와 있었음 와인, 맥주, 음료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해 머리는 깨질듯 했다 역시... 여행의 참맛은 음주 숙취에 괴로워 하고 있을 즈음 우리 여행가이드 백양은 아침부터 엠빠나다를 구해야 한다며 이미 외출을 하셨다 휴... 도대체 엠빠나다가 뭐지? 그냥 빵 아냐? 하면서 관심없을 즈음 백가이드님이 호스텔로 들어오셨다 어디선가 몰려오는 고소한 향내... 뭔가 고기냄새가 나면서도 밀가루 구운 향내가 방안을 진동하기 시작했다헙헙헙... 이 냄새는 무엇이란 말인가? 말도 안되게 나의 후각을 자극 하는 이녀석은 유명하신 엠빠.. 2015. 7. 29. 볼리비아 6일차 - 먹방 천국 수크레 - Travel Route수크레 버스터미널 > 택시로 호스텔이동 > 라면먹고 까페 > 메르까도 > 호스텔에서 빨래챙겨 세탁소 > 프랑스 정식 코스 > 초코렛 가게 > 택시 타고 전망대 호텔 > K POP 스타 영상회 방문??;;; > 세탁소 > 마켓에서 쇼핑 > 메르까도에서 치킨 > 호스텔에서 술파티(?) > 떡실신우유니에서 수크레로 향하는 나이트 버스안에서 너무도 편안하게 떡실신을 했다 분명 우유니까지 가는 버스에서는 허리도 아프고 자리도 좁아 몹시 불편했는데 역시 October 는 비싼 돈을 쓴 탓(?)에 너무도 편안히 수크레에 도착 할 수 있었다 >_ 2015. 5. 22. 2015 US 4일차 -Hello DI 팸- 도미토리에 함께 지내는 동생의 마지막 날이어서어제 집에 들어가서 또 술판을 벌였다그런데!! 룸메 동생이 데려온 교포분이 예전에 잠깐 미국 출장때 함께 일한 삼성 현지 직원이랑 아는 동네 사람이라는걸 알았다!!진짜 레알 ㄴ( ºДºㆀ)ㄱ 나 깜놀 했어!!이게 놀라운 이유가 12년도에 내가 미국 캔자스에 있었고지금 여기는 뉴욕인데 캔자스 출신인 교포가 여기에서 일하는 것도쉽지 않은데 그중에서 나를 이 민박에서 만난다는 것 자체가 "대 to the 박.사.건" 이었다어쨋든 덕분에 술자리는 밤늦게 까지 이어졌고우리는 그렇게 싕나게 맥주, 보드카를 섞어 마셔댔다그리고 난 Deep sleep ;;;;아침에 눈을 뜨니 룸메 동생은 키친타월에 장문의 편지를 남기도 떠났고이제 이 민박집에는 나만!! 투숙하는 뜻밖의 상황.. 2015. 4. 22. 2015 US 3일차 -Ground Zero- 아침에 눈을 떳다 다시 감아 버렸다어제 딱히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유난히 몸이 뻑적지근해서 침대에서 30분 넘게 뒹굴 거린거 같다하지만 이내... My luggage ㅠㅠ 를 찾기 위해 기상 하고 항공사에 연락 했다나 : 안녕? 나... 아직도 짐 못받았어...항공사 : 응?? 어제 짐 와서 Fedex로 너한테 보냈어~그런데 니가 집에 없었데나 : 집앞에 그냥 던져 달라고 했는데...내가 공항으로 가면 내짐 찾을수 있어?항공사 : 그건 힘들거 같은데... 너 집에 언제 있을거야? Fedex에 연락해서 그시간에 배달 가라고 할께나 : 나 내일 다른 곳으로 갈꺼라서 점심 12시~1시 사이에 오라고 해줘그리고 그떄 못오면 그냥 공항에 맡겨달라고 해. 내가 찾으러갈테니...항공사 : 미안... 그건 안돼나 :.. 2015. 4. 22. 2015 US 2일차 -미국은 쉬어가는 페이지- 하루가 넘는 이동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3년만에 NY땅을 밟았다예전에 출장으로 왔던 뉴욕... 차안에서 일만 하느라 밖은 쳐다 보지도 못했던 나에게 뉴욕 간듯한 가지 않은 도시 였음 ζ( ´ Д`)η 하지만 마이애미에서 영혼까지 탈탈 털린후 마음가짐이 한껏 게을러 졌다"에라 모르겠다 미국에서는 그냥 쉬자!!" 라고 생각을 하고 라과디아 공항 도착했는데...아놔... 어제 마이애미에서 붙인 내 짐... 또 안왔음... (((((こ., ごㆀ)분명 어제 확실히 붙였는데 이런 미친 AA!! 왜 내것만 안오냐고오!! 후아... 또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를 했다나 : 언니~ 내짐 없어...-__-;; 직원 : 그래? 그럼 수화물 표 줘봐. 너 짐 어케 생긴 건데? 나 : 왜 맨날 AA는 내 짐만 안챙겨? 페루에서도 안.. 2015. 4. 21. 2015 US 1일차 - 양키들의 입국심사 - 볼리비아를 떠난지도 벌써 7시간 째다 LaPaz 에서 Santa cruse로 그리고 미국 Miami로... 보통 여행을 하면 동서로는 길다는 생각을 하는데 남북으로는 길다는 생각을 못한다 ㅜㅜ 그런데 실제로는 남북도 동서 못지 않게 길다는 사실을 남미를 여행 하면서 새삼 다시 깨달았다 -__-;;; 아침 일찍 라파즈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목표는 40 bol 로 쇼부를 치고 택시를 타려 했지만 아저씨는 싫다며 다른걸 타라며 "쿨"한 자세를 취했다는... " 그래요... 그러면 50bol... " 그리고 call 을 외친 택시 아저씨 ((ιご,.ご)! 그런데 막상 오다 보니 공항 고속도로 비용 + 국제선 진입 비용 까지 아저씨가 내는걸 보니... 50 bol도 나쁘지가 않은거 같음 He was.. 2015. 4. 13. 볼리비아 5일차 - 우주에서의 우유니... 그리고 bye Uyuni - 아침 일찍, 아니 새벽 일찍 못 일어 났다 -__-;;; 2시반까지 브리사앞으로 가기로 했는데경진님이 문 두드려줘서 일어난게 2시25분 ;;; 동혁님이랑 나랑 떡실신해서 꿀잠 때리고 있느라고 못들었나 보다 ㅠㅠ부랴부랴 손전등이랑 옷가지를 챙겨입고 브리사로 뛰어갔다브리사에 도착하니 루이스는 이미 준비 끝!! 언제든 출발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어제 Day tour로 엄청 피곤 했을 텐데... 루이스는 소금에 쩔어있는 차를 벌써 청소해 놓았다!! (|| ̄ㄷ ̄)/~ 헉!!정말 루이스 대박!! 을 외치며 우리는 다시 우유니로 달려 갔다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투어 차량들도 함께 우유니로 가는 모습이 ㅎㄷㄷ게다가 하늘을 바라보니.. OMG!! 마치 우주에 온듯한 광경이 따악!!예전에 호주에서 봤던 밤하늘도 아름 다웠.. 2015. 4. 4. 볼리비아 4일차 - Sunset tour - 브리사에서 우리는 Daytour, Sunset tour, Sunraise tour 이렇게 3개를 예약했다그중에 Day, Sunset tour 는 묶어서 함께 구경하기로 했다 이제 슬슬바람이 불면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니 제법 쌀쌀하다...우리 가이드 루이스는 새벽에 sunraise tour에 대한 준비 때문인지 피곤하다며 잠을 청했다힝... 왠지 우리 동네 할아버지 느낌 물씬 나는 루이스 할아버지 지못미요~~ ㅠㅠ우리끼리 신나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 댔지만 강한 바람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차안에 들어가서 쉬었다가 다시 나왔다가 반복했다바람이 좀 줄어들어서 서서히 거울에 비치는 듯한 사진을 찍을수...아직까진 없었다 ㅠㅠ 힝...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 어딨냐아 ~~ (*`д´)b이건 멋있지 않아.... 2015. 4. 3.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