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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Latin.Bolivia

볼리비아 9일차 - 남미도 사람 사는곳!! -

by 달려라폴폴 201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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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까지 알아 듣지도 못하는 볼리비아 방송을 보다

그대로 골아 떨어져 버렸나 봄...


분명히 카니발에서 섹쉬한 누나가 보였던거 같은데...

꿈인지 진짜인지 가물가물함 ㅋㅋ



가뿐하게 이불을 걷어 차주고

이 호텔의 조식을 먹으러 2층으로 궈궈 했음



완전 성의 없는 셀카도 찍어 주고...

그리고 입장한 식당!!!


읭?! 그런데 아이폰에 사진이 없넹??

분명히 찍었는데 ;;;;

흠냥... 뭔가 기대한 것 없었음


그냥 무식한 빵, 잼, 바나나가 전부...

흙흙... 너무 한거 아냐?? 여기 그래도 이름은 호텔이었자나...

긍데 아침을 백패커랑 똑같이 주면 어떻게해 ㅋㅋㅋ



밥 먹고 다시 방으로 들어오니

이제야 방안은 다시 눅눅함을 나에게 선사해 줬음 ;;;


3성급의 안락한 눅눅함을...;ㅁ;

결국 대충 둘러 입고 마지막 라파즈 구경하러 고고!!



잊어 버리고 있었지만 내가 묵은 곳은

Hotel!! 임..ㅋㅋ 비록 저렇게 생겼지만 호텔 확실함 ㅋㅋ


이름은 Select... 사진을 보니까 이제야 이름을 알았네??

여기 호텔 있는 동안은 호텔이름을 전혀 몰랐음 ;;;

길 잃었으면 난리 났을뻔~~



마지막 날이니 만큼 무리 하고 싶지는 않고

그냥 어기적 어기적 동네 돌아 다니다가


숙소가서 짐싸는 일정으로 결정 했다

뭔가 한국음식을 먹고 싶기도 했지만...


미쿡에서 먹을 수 있쟈냐~~

미쿡에서 파전에 동동주 먹으면 되쟈냐~~



숙소에서 가까운 프란시스코 성당, 광장 주변으로

어기적 거리기로 했는데ㅋㅋㅋ


읭?!! 이상하게도 골목을 돌고돌면 제자리임 ㅋㅋ

게다가 날씨도 너무 좋아서 오늘따라 동네를 돌고 돌았음

절대로!! 헤맨건 아님 ㅎ



무리뇨 광장 근처에 있는 미술관을 찾으려고

골목을 뒤져 봤는데 보이질 않는다...




가는길에 발견한 뽀요 코파카바나~

병아리가 귀엽지만 ... 난 널 먹어주겠어!!



남미여행 동안 거의 매일 1일 1뽀요를 한것 같다.

우리나라보다 남미가 닭소비량이 더 어마어마 한듯...

남미에서 버거킹이나 KFC 같은 프랜차이즈는 부자동네에나 있어 가기 힘들었지만

이런 자국 프랜차이즈는 그나마 몇개 있는듯 하다.



간단히 도시 구경 하고 집에서

챔피언스리그와 치맥느님을 영접 하기 위해

뽀요 1set 구매!!



첫날 라파즈에 도착했을때만 해도

카니발로 어수선 했던 도시도

어느덧 일상으로 되돌아 온듯 하다



주변에는 인디오들이 벤치에서 쉬고 있거나

관광객들에게 뭔가를 팔고 있거나


마치 우리나라의 탑골공원 분위기랄까??

지난번 보다는 확연히 편안한 분위기다~



돌아 보는건 이제 마지막날 이다보니

동네 주변을 많이 걸어다녔나 보다.


이번에 다시 되돌아 가면 언제쯤 다시 볼리비아로 와볼까?

그때는 아마도 많이 변해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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