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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의잉여여행170

19년 2월, Gulliver`s Gate 지난주는 회사에서 주는 조삼모사 격주 휴무일이다. 그런데 사실 말이 격주 휴무지, 금요일 아침까지 밤샘 근무 하고 집에가면 금요일 하루는 순삭이다.즉, 토요일 하루만 뭔가를 할 수 있단 말이지...그런데 그 또한 귀찮아서 침대에서 안나오게 된다.6일을 밤새고 일하는데 하루 쉰다고 갑자기 빡!! 낮생활이 가능 한가? 젊은이들은 가능 할 지 모르겠는데, 나는 이제 글러먹었다네... ㅠㅠ그래도 너무 아쉬워서 어떻게든 몸뚱이를 끌고 사진기 하나 챙겨서 뉴욕으로 가는 기차에 올라탔다.그래도 처음에 여기와서 기차를 많이 탔는데 몇 달 동안은 관심도 없었다. (뉴욕 갈일이 없었으니 ㅎ)기차 안에서 급하게 어딜가야되나 Goldstar, ticketmaster 앱들을 검색하다 Gulliver`s gate 라는 테마파크 .. 2019. 3. 10.
Again US 2019 - 면담?! 누구를 위한?? - 2019년 새해도 어느덧 지나고 지나 벌써 3월이 다왔다. 작년 9월 미동부에 떨어져 벌써 7개월차에 접어들었는데... 딱히 한국이나 이곳이나 별반 다를게 없다.다만 한국어 만큼 영어도 많이 쓴다는게? 내가 외노자라는게? 약간은 차이점 이긴 하지만 뭐 서울에서 회사 다닐때도 이런 감정은 늘 있었기에...새해를 맞아서 그런지 본사HQ에서도 면담을? 한다며 뉴저지에 방문한다는 메일이 왔다. 나야 밤에 일하는 파트라 그 사람들이랑 마주칠일(?) 따윈 없을거라 생각하고 면담신청 조차 안했다. (사실 해서 뭐하나, 뭐 관심도 없는 이들인데...)한국에서 10년 가까이 회사를 다니면서 깨달은 면담의 의미는 말 그대로 형식적인 질의응답시간이다. 면담을 하는 나나 그 이야기를 들으러 온 HR이나... 사실 방어적인 입.. 2019. 3. 10.
외노라이프 in NJ - 타올라라 엔진오일 -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미션오일을 이번에는 꼭 갈아야 겠다며, 2달만에 현대 정비로 고고씽함오일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기도 했고 뭔가 운전할때 마다 옥수수 굽는? 냄새가 나기도 했고...어쨋든 오랜만에 에디슨에 가니까 사장님이 반겨주심 ㅋ우선은 늘 그렇듯 차한번 리프트에 들어주고 뭔가 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들을 이야기해 드리니 바로 확인 해주심 ㅋㅋ내가 맡았던 옥수수 퀘퀘한? 냄새는 아마도 엔진오일이 버닝 되는 냄새였나 보다.2달전에 엔진오일을 교체 했는데 벌써 엔질오일이 다 달아 없어졌다...음... 그런 오일 교체등이 미션오일이 아니라 엔진오일 이었다는 ... ;ㅁ;지난번에 저렴이 Regular로 갈긴했지만 1000마일도 안뛰고 벌써 오일이 버닝됐으면...엔진 자체에서 뭐가 약간 이상이 있을수도? .. 2019. 2. 14.
외노라이프 in NJ - 너의 신용은 (Credit の名は) - 미국에 온지도 어언 수개월 째다. 늘 재미 없는 회사, 집, 회사, 집 무한 루프를 돌면서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늘 헷갈린다.ㅋ그러던 와중에 계속 고민했던 신용카드라는걸 만들어 보기로 했다.1차 시기 >> 실패 오전에 퇴근 후 주거래 은행인 Chase를 방문 했다. 인터넷 신청과 방문 신청 두 종류 중에 고민을 했는데 F2F 가 훨씬 감정에 호소? 하기 좋을거 같아서 직접 방문을 선택동네 Chase 이지만 집에서 차로 10분을 가야 하는 거리다. (큰맘먹고 나가야됨) 은행에 들어가니 안내원?으로 보이는 친구가 물어본다."너 뭐야?" "응? 나 신용카드 만들려고" "그럼 저기 앉아서 기다려 내가 순서되면 불러줄께"한국에서 번호표 뽑는 것과 달리 여기는 요런 점들이 다르다. 잠시 후 창구에서 담당자와.. 2019. 2. 14.
19년 시작, 시애틀 마지막 날 겨우 일어나서 꾸역꾸역 준비 했더니 벌써 공항에 도착 했다.아쉬움에 젬스랑 또 만나기로 하고 티켓팅을 했다. (다음엔 Vegas?!!)이번에는 들어갈때는 미국에서 딴 Driver License를 신분증으로 내봤는데...이욜~~ 된다 ㅋㅋㅋ뭔가 나도 미국에서 여권말고도 나를 증명할수 있다는게 뿌듯? 했다 ㅋ 물론 늘 술 살때 마다 보여주긴하지만 공식인증? 이런느낌비행기 시간이 40분 정도 남짓 남아서 그냥 의자에 앉아서 노닥 거림...공항 구경도 다 어릴때나 하는거지 이제는 만사가 귀찮아서 그런지 널부러져 있는게 최고 인거 같다.이번에 알았던 사실인데, 음료수는 공항밖에서 안으로 가지고 못들어가는데과자나 햄버거 이런건 되는거 같다. 다만... 햄버거 가지고 들어갔더니 검사 당함 ;ㅁ;엑스레이에 걸려서 검사.. 2019. 2. 6.
19년 시작, 젬스현진네 집들이 원래 여행 계획에 시애틀의 명물? 스페이스 니들도 있었다. 그런데 굳이 전망대까지 갈 이유도 없고...야경을 그렇게 궁금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 도시야경 다 똑같이 않겠나? 싶었다) 공짜 야경으로 유명한 언덕 근처로 구경을 나갔다.역시나 로컬주민들 말대로 이곳에 올라오니 시애틀 야경이 한눈에 보였다. (스페이스 니들만 보이면 되지 ㅋ)멋지게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역시 날씨는 춥고, 원판은 구리고 ㅋㅋㅋ 그냥 1980년대로 생각 하기로 했다 ㅜ_ㅜ역시 살짝 눈 풀린사진 ㅋ 힘없이 들려진 V 만이 오늘의 고단함을 알려주고 있는듯 하다 ㅋㅋㅋ그래도 아까 갔었던 언덕 보다 훨씬 좋은 뷰였던거 같다. DSLR 안가져온게 살짝 아쉬웠던 순간...빨리 밥먹으러 가기전에 시애틀에만 있다는 Dick`s 에 갔다.. 2019. 2. 6.
19년 시작, 시애틀 스타벅스 내가 커피에 환장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긴 한다.그중에서도 스벅 커피를 많이 먹는데 이유는 간지? 아니면 그냥 어쩌다 보니 스벅을 자주 간다.어쨋든 그래서 이곳에서도 스벅을 가보았다. 그것도 1호점으로 ㅋ시애틀 구)다운타운의 Pike Place Market에 가면 떡하니 있는 스타벅스 1호점위치는 그냥 근처에서 걷다보면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저기 아시안애들 많이 있네?'그런곳이면 스벅1호점일 가능성이 높다 ㅋ역시나 1호점 답게 대기줄은 기본이었다.하지만 다른 블로그 처럼 뭐 수십분 기다리는건... 체감상 별로 길지 않았다.앞에서 심심하지 않게 버스킹 하는 얘들이 공연 하기도 했고 내앞에 귀여운? 우락부락 여자애들이 있어서 ㅋ사람 구경만 해도 시간은 금방 간다.어쨋든 대기줄을 15분정도? 기.. 2019. 2. 6.
19년 시작, 시애틀 유덥 방문 다음날. 생각 보다 눈이 빨리 떠졌다.ㅋ어제 자기전에 침대에서 인스타를 올리다가 잤나 보다. 침대에 핸드폰이 널부러져 있었다 ;ㅁ;아... 나란남자 인스타 중독 ㅋㅋ 퍼거슨 또 1승을 추가 했다 ㅋ젬스랑 조여사는 맛있는 대만음식점이 있다며 오늘 아점은 그곳에서 해결하자고 투어 시작을 알렸다.그렇게 찾아간 핫팟집 보통 중국식은 훠궈가 주된 요리이고 이런 개인 팟에 올리는 전골류의 요리는 대만식이 많은 편인것 같다.내 대만 포스팅에도 한번 출현?한적이 있는 놈들이라 늘 먹던? 김치찌개 스타일로 시켰는데이게 대만에서 먹던 것 보다 양이 많다 ㅋ 그런데 고기양은 음... 똑같은거 같은데??ㅋㅋ여기도 마라가 유행인지 유독 마라를 많이 써서 마라 특유의 매운맛 때문에 계속 콜록 거림 ㅋ그래도 또 먹다보니 맛있음 그.. 2019. 2. 6.
19년 시작,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4개월만에 떠나보는 여행이다. 물론 외노자라서, 퇴근 후 바로 공항으로 달려가긴 했지만...몇 년전 출장으로 왔었던 EWR 공항을 다시 올 줄이야 ㅎ 역시 사람일은 모르겠다 ㅎㅎNJ Transit 기차를 타고 공항까지 가는데 거의 $11... 생각 보다 넘 비싸다 ㅠㅠ 이 가격이면 뉴욕까지 가는거랑 똑같잖아...그래도 미국 땅에서 집부터 공항까지 환승하는 것 없이 바로 가는것 자체가 신기함 ㅋㅋ 집 위치선정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ㅋㅋ허허허 웃고 있는 알래스카 항공으로 예약을 했었다. 가는 날까지 정확히 시간을 몰라서 일찍 갔는데...음... 아직 오후 2시도 안됐는데... 나 공항에서 뭐하지?? ;ㅁ;출국 심사는 역시 미국이라 까다롭다. 내국인은 슈퍼패스라 슝슝이지만... 외국인은...불친철+기다림.. 2019. 2. 6.
외노라이프 in NJ - Good bye 외노자~ - 지루 했던 야근 근무가 마무리 되고 잠깐 한가한 시간을 틈타서 Coffee 한잔을 내리고 직딩 인척? 휴게 공간에서 밖을 바라봤다.언제 일이 또 들어 올지 모르니까 늘 귀 쫑긋 하는 상태로 ㅎㅎ다들 정상적인? 출근 시간이 다가 오자 하나 둘 씩 사무실에 왔고 오늘의 주인공? 인 Ale 과 AJ 도 사무실에 도착 했다.역시 마지막날 간지 답게 출근 시간은 약간 넘겨주는? 센스를 가지고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사무실에 들어왔다.그래도 한국에서 여기와서 1년동안 무사히? 아무일 없이? 여기에서 고생만 하다 마친게 대견하기도는 개뿔...그냥 짠했다.그래도 쉽게 결정 하기 힘든 미국행, 적응하기 어려운 사회생활, 특이한 미국회사?(인척 하는 한국회사) 경험,회사에서는 아무것도 주지 않을 거 같아서 재미삼아?.. 2019. 1. 14.
Again US 2019 - 당신이 궁금해 하는 미국 생활비 2탄!! - 아직도 베일에 쌓여 있는 인턴쉽 로동자들의 푼돈 사용 내역서를 공유 하고자 한다. 정말... 지금도 맨날 회사 욕, 에이전시 욕을 하지만 모든 근본을 찾아 올라가면 내 선택이었기 때문에...그냥 아주 신발이다...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신발...어쨋든... J1, 인턴쉽, 트레이니, 노예(ㅋ) 이들의 평균 급여 수준 및 라이프 사이클을 업데이트 해본다.뉴저지 시급을 검색하면 이렇게 나온다.In January 2018, the state's minimum wage increased from $8.44 to $8.60 per hour.응. 너 적어ㅋ그런데 옆동네 뉴욕은 이번에 $15로 인상됐다. ;ㅁ; 그럼 뉴저지는 다 반값 해줘야 되는거 아냐? 라고 하겠지만...뉴저지에 사는 우리는 호구니까.. 2019. 1. 7.
18년 겨울, 아듀 2018 컴온 뉴 다이어리 최근 3,4년간 스벅 다이어리의 노예로 잘 지내고 있었다.꽤 많은 양의 커피들을 배속에 채워줘야 얻을 수 있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라서 돈지랄의 트렌드를 보여줬지만...미국에서는 스벅 다이어리가 없는 모양이다...;ㅁ;역시 여기서 하면 미국인들은 호구 당하지 않는 건가?...그래서 퇴근 후 집 근처 Menlo Park Mall 에 있는 Barnes & Nobles에 갔다. 왠지 1년동안 쓸 다이어리를 월마트나 타겟에서 사고 싶지는 않았음 ㅋㅋㅋ이곳에서 몇달 지내다 보니 미국의 문구류는 품질이 매~~~우!! Shit 이다.걍... 뭔가 구림... 여윽시 문방구강국 대한민국... (쓸데없이 이런데서 애국심ㅋ)생각외로 다이어리 코너는 매우 작아서 그나마 쓸만하겠다... 싶은건 거의 없었다...;;;거기에 대부분..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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