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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New Life/US Biztrip+Life

외노라이프 in NJ - Good bye 외노자~ -

by 달려라폴폴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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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했던 야근 근무가 마무리 되고
잠깐 한가한 시간을 틈타서 Coffee 한잔을 내리고 직딩 인척? 휴게 공간에서 밖을 바라봤다.

언제 일이 또 들어 올지 모르니까
늘 귀 쫑긋 하는 상태로 ㅎㅎ

다들 정상적인? 출근 시간이 다가 오자 하나 둘 씩 사무실에 왔고
오늘의 주인공? 인 Ale 과 AJ 도 사무실에 도착 했다.

역시 마지막날 간지 답게 출근 시간은 약간 넘겨주는? 센스를 가지고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사무실에 들어왔다.

그래도 한국에서 여기와서 1년동안 무사히?
아무일 없이? 여기에서 고생만 하다 마친게 대견하기도는 개뿔...

그냥 짠했다.

그래도 쉽게 결정 하기 힘든 미국행,
적응하기 어려운 사회생활,
특이한 미국회사?(인척 하는 한국회사) 경험,

회사에서는 아무것도 주지 않을 거 같아서 
재미삼아? or 추억으로?
certificate of internship program이라는 인증서를 만들어줬다. ㅋㅋㅋ

나중에 한국 갈때 미국에다 버리고 갈 지언정
이런 추억이라도 없으면 그냥 인턴만 하고 돌아가기에는 너무 아쉬울 거 같았다.

AJ 는 함께 장난 치고 놀았던 Bra과 Ja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다.
물론 나랑도 한 컷 찍어 보았다. ㅋㅋㅋ

이런거 평소에 안하니까 겁나 어색...
어쩔...

잠깐 다른데 갔다 온 Ale도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찰칵!!
뭔가 팀 멤버들 끼리 더 찍으면 참 좋을텐데...

우리가 업체직원이라 눈치도 보이고,
Leader 분이 딱히 뭔가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좀 몇 장 찍다가 끝냈다.

나도 1년 정도 후에는 저렇게 끝날거라고 생각하니
끝나고 어느회사를 가야 하나 벌써 부터 머리가 지끈 거린다...

인턴친구들은 아직 창창한 미래가 있지만
나는... 음... 이제 서른일고짤이네 ㅠㅠ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어쨌든 나도 슬슬 퇴근해야 하기 때문에 10분정도의 포토타임 후
칼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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