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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47

#네.블_이사 - 상해여행기 part.1- update. 2010. 4. 12 여행은 항상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자 공부인것 같다. 물론여행이 가장 최고의 공부라고는 할수 없지만 그래도 분명 단기효과가 제일큰 공부중에 하나라고 나는 생각한다. 중국 상해여행은 그런 나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땅을 벗어난 첫 여행이었다. 벌써 3년이나 지나 버렸지만 아직도 그때가 머리속에 남아 있어서다시한번 기회가 되면 꼭 상해를 다시 찾아봐야지 하고 다짐 했다. 사실 3년이나 지나버린 상해여행에서 무슨쓸말이 있어서 이렇게 주절거리나하는 생각도 있지만 내 가슴속에 담아두기엔 나의 썩어빠진 기억력이 몇년안에 내머리속의 지우개로 만들어 버릴까봐 기억이 남아있을때 한번이라도 추억을 되새기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본다. 아마도 2007년 5월이 나의.. 2018. 7. 31.
도전 세계여행 5월 황금 연휴임에도 불구 하고,회사에서 일상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태국 다녀온지 한달도 안됐는데...이러다가 미쳐 버릴듯.. ㅠㅠ 어제도 빨간날에 10시까지 야근을 하고 집에 들어와서맥주 한캔에 내가 왜이렇게 살고 있나 생각 하다가... 어짜피 당장 만나는 처자도 없고, 결혼은 더더욱 먼일이고...그동안 잘 참았던 세계 여행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 난 김에 9월 정도에 퇴사를 하고,약 천만원정도의 비용으로 4,5 개월 여행을 하면 딱일 것 같았다. 집이야 월세니까 8월 부터 넘겨 버리면 되고,짐이야 일단 짐 보관소에 한달에 20만원 정도에 맡겨 버리면 될거 같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니까 어디로 갈까 너무 뽐뿌가 온다 ㅎㅎ어제 밤에 그려본 지도 >_ 2017. 5. 6.
까오산 로드 여행 마지막날 4.16 전날 역시 친구와 과음을 해서아침부터 힘듦힘듦... 겨우 몸을 일으켜 마지막 조식을 향해서35층으로 올라갔다 ㅎㅎ 역시 조식은 나의 힘 XDCould you make me egg fry and bacon??Aㅏ... 맛있다 고기 ㅎㅎ 짐을 정리하고 난 뒤에 바로 체크 아웃을 하고 아속역으로 갔다.이번 여행 동안은 친구가 지하철을 끊어 주었지만 알다시피 외국 어느나라든 하철이 타는건 어렵지 않다 ㅎRachathewi (라찻붸에이?) 가는 수쿰빗라인을 똑!! 이번 여행은 정말 더웠다...미리 여름 체험을 한다고 할까? 그나마 지하철에서 땀을 식혀 놨더니 라챳트웨이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땀이 한가득이다...다행이 버스정류장 앞에 7일레븐이 있어서 음료수를 구매했다^^ Google 지도를 보.. 2017. 4. 18.
Soho street 이제는 다른 느낌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대 했던건 사실 Soho st. 였다. 예전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근처의 Peanut Pub에서 너무 즐겁게 술을 마신 기억이 몇년이 지난 아직도 뇌리에 깊히 박혀서 였다.하지만 예전의 느낌과는 다른 Soho의 모습에 약간 아쉬 웠다. IFC 몰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가볍게 이야기 하면서 Soho 까지 걸어갔다.불금이라 그때 느낀 느낌과 다를수도 있었겠지만 4,5년만에 다시 찾은 Soho는 너무 시끄럽고 어지러운 클럽을 한곳에 모아놓은 기분이었다. 여기저기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과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서 여러명이서 시끄럽게 떠드는 외국인들요즘 이태원이나 홍대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 어쩌면 이제 내가 홍대, 이태원 이런거에 익숙해져서 그런가?특히나 현호와 여행 일정에 대해.. 2016. 4. 18.
대만에서 지나친 클레오파트라 -예류- 2015.12. 27 대만 출장 중에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을오늘 떠났다 예류 지질 공원기암괴석들과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예술같은 바위들이 많은 곳이다 호주에서 봤던 피너클스와 마찮가지로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더이상 볼 수 없는 바위들도 있다고 해비바람이 불지만 내 발길을 움직이게 했다 타이페이 시내에서 한시간 남짓을 달려 예류에 도착했다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지질공원으로 향했다 지질공원에 도착해서 비바람을 맞으면 사진 한장찰칵!! =_+ vv 예류 입장은 80 NTD 다가장 유명한 여왕바위를 배경으로 하는 입장료 티켓 우리나라 공원은 언제 티켓을 끊고 입장을 했었는지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매표소 뒤를 돌아 들어가면 바로 입구가 보임에도나는 이상한 시장으로 들어가 입구를 찾지못해 헤매었.. 2016. 2. 12.
센과치이로에 치이다 -지우펀 나들이- 2015.12. 26이제 일주일 정도만 더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12월의 주말 그동안 너무 일만 한 나에게 휴식 겸 나들이를 계획 했다.하마터면 전날 마신 술에 취해 못갈뻔 하기도 했지만...네이X에 보면 많은 분들의 "지우펀찾아가기" 블로그가 있다 나 역시 블로그를 따라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한시간 약간 넘게 졸고 나니 타이페이 시내를 벗어나 금방 지우펀에 도착 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첫 지우펀의 풍경 괜히 화려한 사원 앞에서 약간 기분이 들뜬다많은 블로그에서 이야기 한 7 Eleven 골목길 바로 지우펀 진입로!!나역시 수많은 인파 속에 몸을 던져 밀려밀려 움직였다 마치 이건 주말의 명동을 가면 느끼는 혼잡함??!! [x 5배!!!]인파속에 이끌려 골목 여기저기에서 시달리다 보면 골목의 끝에서.. 2016. 1. 31.
볼리비아 9일차 - 남미도 사람 사는곳!! - 밤늦게 까지 알아 듣지도 못하는 볼리비아 방송을 보다그대로 골아 떨어져 버렸나 봄... 분명히 카니발에서 섹쉬한 누나가 보였던거 같은데...꿈인지 진짜인지 가물가물함 ㅋㅋ 가뿐하게 이불을 걷어 차주고이 호텔의 조식을 먹으러 2층으로 궈궈 했음 완전 성의 없는 셀카도 찍어 주고...그리고 입장한 식당!!! 읭?! 그런데 아이폰에 사진이 없넹??분명히 찍었는데 ;;;;흠냥... 뭔가 기대한 것 없었음 그냥 무식한 빵, 잼, 바나나가 전부...흙흙... 너무 한거 아냐?? 여기 그래도 이름은 호텔이었자나...긍데 아침을 백패커랑 똑같이 주면 어떻게해 ㅋㅋㅋ 밥 먹고 다시 방으로 들어오니이제야 방안은 다시 눅눅함을 나에게 선사해 줬음 ;;; 3성급의 안락한 눅눅함을...;ㅁ;결국 대충 둘러 입고 마지막 라파즈 .. 2015. 10. 13.
광복절 그리고 캔자스배 소프트볼 대회 !! 때는 바야흐로 2012년 늘 평소와 마찮가지로 일을 하고 있던 도중 여직원들의 짜증 돋는 칭얼거림이 들렸다 ㅇ,,.ㅇ ;;; 뭔가 터졌군...그렇다 내일은 광복절... 공식적으로 쉴 수 있는 날이다하지만 우리의 甲 STA에서는 행사가 있다며 " 참석해 주길 바래 " 신공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다들 이렇게 소집 ㅎㅎㅎ 세상은 내맘대로 돌아가지 않는구나...미국에서 지내면서 느낀점 중에 하나는 한인 사회가 매우 끈끈 하다는 점이다물론 내가 이들처럼 태어나서 계속 살아온 경우가 아니라 뭐라고 이야기 할 순 없지만 나름 인구가 적은 캔자스에만도 만명이 훌쩍넘는 교포들이 있다고 하니...전날 과한 음주로 인해 나는 늦게 도착 ㅋㅋSTA 광묵씨? 아이들 >_< 이자식들 너무 귀엽다 ㅋㅋ 오동통 한 녀석.. 2015. 5. 12.
미국 직딩 episode .1 KC라고 불리는 캔자스는 뭐라 그럴까?? 그냥 조용하고 정적인 도시였다. 내가 지냈던 Overland Park라는 지역 자체가 미국내에서도 살기 좋은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어서 강력 범죄 사건은 내가 지냈던 3개월 동안은 일어난 적이 없었던것 같다 (물론 일어났어도 내가 몰랐을 수도 있으니까... ) 내가 다녔던 회사는 복지면에서는 한국의 여느 대기업 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해주었다. 물론 회사 사장님이 S전자 출신이라서 그런지 그 회사 문화가 많이 스며들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만큼 대접은 충분히 해줬다는 생각이 든다.(같이 일했던 여사원들은 이곳에서 해주는 대우들에 대해서 너무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그만두고 1년이 지난 지금... 그곳은 천국이었다고 이야기 한다 ㅎㅎ) Kansas에서 처음 내가.. 2015. 5. 12.
2015 US 1일차 - 양키들의 입국심사 - 볼리비아를 떠난지도 벌써 7시간 째다 LaPaz 에서 Santa cruse로 그리고 미국 Miami로... 보통 여행을 하면 동서로는 길다는 생각을 하는데 남북으로는 길다는 생각을 못한다 ㅜㅜ 그런데 실제로는 남북도 동서 못지 않게 길다는 사실을 남미를 여행 하면서 새삼 다시 깨달았다 -__-;;; 아침 일찍 라파즈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목표는 40 bol 로 쇼부를 치고 택시를 타려 했지만 아저씨는 싫다며 다른걸 타라며 "쿨"한 자세를 취했다는... " 그래요... 그러면 50bol... " 그리고 call 을 외친 택시 아저씨 ((ιご,.ご)! 그런데 막상 오다 보니 공항 고속도로 비용 + 국제선 진입 비용 까지 아저씨가 내는걸 보니... 50 bol도 나쁘지가 않은거 같음 He was.. 2015. 4. 13.
볼리비아 5일차 - 우주에서의 우유니... 그리고 bye Uyuni - 아침 일찍, 아니 새벽 일찍 못 일어 났다 -__-;;; 2시반까지 브리사앞으로 가기로 했는데경진님이 문 두드려줘서 일어난게 2시25분 ;;; 동혁님이랑 나랑 떡실신해서 꿀잠 때리고 있느라고 못들었나 보다 ㅠㅠ부랴부랴 손전등이랑 옷가지를 챙겨입고 브리사로 뛰어갔다브리사에 도착하니 루이스는 이미 준비 끝!! 언제든 출발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어제 Day tour로 엄청 피곤 했을 텐데... 루이스는 소금에 쩔어있는 차를 벌써 청소해 놓았다!! (|| ̄ㄷ ̄)/~ 헉!!정말 루이스 대박!! 을 외치며 우리는 다시 우유니로 달려 갔다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투어 차량들도 함께 우유니로 가는 모습이 ㅎㄷㄷ게다가 하늘을 바라보니.. OMG!! 마치 우주에 온듯한 광경이 따악!!예전에 호주에서 봤던 밤하늘도 아름 다웠.. 2015. 4. 4.
볼리비아 4일차 - Sunset tour - 브리사에서 우리는 Daytour, Sunset tour, Sunraise tour 이렇게 3개를 예약했다그중에 Day, Sunset tour 는 묶어서 함께 구경하기로 했다 이제 슬슬바람이 불면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니 제법 쌀쌀하다...우리 가이드 루이스는 새벽에 sunraise tour에 대한 준비 때문인지 피곤하다며 잠을 청했다힝... 왠지 우리 동네 할아버지 느낌 물씬 나는 루이스 할아버지 지못미요~~ ㅠㅠ우리끼리 신나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 댔지만 강한 바람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차안에 들어가서 쉬었다가 다시 나왔다가 반복했다바람이 좀 줄어들어서 서서히 거울에 비치는 듯한 사진을 찍을수...아직까진 없었다 ㅠㅠ 힝...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 어딨냐아 ~~ (*`д´)b이건 멋있지 않아.... 201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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