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III. New Life/US Biztrip+Life42

외노라이프 in NJ - 눈 내리는날 - 겨울이 다 끝나가는 마당에 뜬금 없지만, 무사히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는 기쁨의 의미로 글 냄김ㅎ몇 년전 미국에 왔을때 뉴욕, 동부쪽에 엄청 눈이 많이 왔었다.일주일 약간 못되게 머물렀었는데 엄청 춥고 서러웠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ㅠㅠ한국 가는 날 비행기는 cancel 되고 신발은 걷다가 물구덩이에 빠지고, 공항가서 지x 했더니 LA 가는 비행기 표 줘서 다시 LA 가서 삽질 하고...어쨌든, 그때 고생한 기억 덕분에 미국에서 겨울은 '조오오온나 조심해야 겠다' 라는 기억을 몸이 하고 있었다.11월, 첫눈이 내렸다.첫눈이 내렸는데 너무 많이 왔다 ㅋㅋㅋ 너무 많이 와서 집에 못갈 정돜ㅋㅋㅋㅋ사무실에서 Office closed 를 하고 5시쯤에 회사를 나섰다. 이미 길은 이게 차도인지 인도인지, 나마스떼인지.. 2019. 3. 25.
외노라이프 in NJ - 타올라라 엔진오일 -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미션오일을 이번에는 꼭 갈아야 겠다며, 2달만에 현대 정비로 고고씽함오일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기도 했고 뭔가 운전할때 마다 옥수수 굽는? 냄새가 나기도 했고...어쨋든 오랜만에 에디슨에 가니까 사장님이 반겨주심 ㅋ우선은 늘 그렇듯 차한번 리프트에 들어주고 뭔가 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들을 이야기해 드리니 바로 확인 해주심 ㅋㅋ내가 맡았던 옥수수 퀘퀘한? 냄새는 아마도 엔진오일이 버닝 되는 냄새였나 보다.2달전에 엔진오일을 교체 했는데 벌써 엔질오일이 다 달아 없어졌다...음... 그런 오일 교체등이 미션오일이 아니라 엔진오일 이었다는 ... ;ㅁ;지난번에 저렴이 Regular로 갈긴했지만 1000마일도 안뛰고 벌써 오일이 버닝됐으면...엔진 자체에서 뭐가 약간 이상이 있을수도? .. 2019. 2. 14.
외노라이프 in NJ - 너의 신용은 (Credit の名は) - 미국에 온지도 어언 수개월 째다. 늘 재미 없는 회사, 집, 회사, 집 무한 루프를 돌면서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늘 헷갈린다.ㅋ그러던 와중에 계속 고민했던 신용카드라는걸 만들어 보기로 했다.1차 시기 >> 실패 오전에 퇴근 후 주거래 은행인 Chase를 방문 했다. 인터넷 신청과 방문 신청 두 종류 중에 고민을 했는데 F2F 가 훨씬 감정에 호소? 하기 좋을거 같아서 직접 방문을 선택동네 Chase 이지만 집에서 차로 10분을 가야 하는 거리다. (큰맘먹고 나가야됨) 은행에 들어가니 안내원?으로 보이는 친구가 물어본다."너 뭐야?" "응? 나 신용카드 만들려고" "그럼 저기 앉아서 기다려 내가 순서되면 불러줄께"한국에서 번호표 뽑는 것과 달리 여기는 요런 점들이 다르다. 잠시 후 창구에서 담당자와.. 2019. 2. 14.
외노라이프 in NJ - Good bye 외노자~ - 지루 했던 야근 근무가 마무리 되고 잠깐 한가한 시간을 틈타서 Coffee 한잔을 내리고 직딩 인척? 휴게 공간에서 밖을 바라봤다.언제 일이 또 들어 올지 모르니까 늘 귀 쫑긋 하는 상태로 ㅎㅎ다들 정상적인? 출근 시간이 다가 오자 하나 둘 씩 사무실에 왔고 오늘의 주인공? 인 Ale 과 AJ 도 사무실에 도착 했다.역시 마지막날 간지 답게 출근 시간은 약간 넘겨주는? 센스를 가지고 얼굴에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사무실에 들어왔다.그래도 한국에서 여기와서 1년동안 무사히? 아무일 없이? 여기에서 고생만 하다 마친게 대견하기도는 개뿔...그냥 짠했다.그래도 쉽게 결정 하기 힘든 미국행, 적응하기 어려운 사회생활, 특이한 미국회사?(인척 하는 한국회사) 경험,회사에서는 아무것도 주지 않을 거 같아서 재미삼아?.. 2019. 1. 14.
외노라이프 in NJ - 엔진오일 교환 - 캠굴리를 타고 다니다 보니 어느덧 엔진오일 달라고 아우성이다. 사실 엔진오일 불들어 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전에 차주분... 레알 차 운전 안한거 + 관리 안했음 -_-;;;어쨌든 이제 캠굴리는 내가 관리 해야 하니까... 처음에는 어짜피 타다가 남줄 차(?) 라서 Walmart 가서 엔진오일 사서 대충 채워넣으려고 했는데. 응? Mobile1 엔진오일 한통에 $10 이네?최소 4통은 넣어야 하는데 $40 이면... 계산기를 다시 두드리기로 했다. 인터넷에서는 보통 센터 가면 $30~50 정도로 한다고 하는데...겨울도 서서히 오고, 그전에 이게 굴러갈지 안 굴러갈지 확인해 볼겸 저번에 갔던 카센터에 가기로 했다.토요일로 예약 전화를 잡고 퇴근을 하자 마자 현대 정비로 차를 돌렸다.하지만 두둥... .. 2018. 12. 6.
외노라이프 in NJ - 열쇠 복사 갑니다 - 뉴저지도 이제 슬슬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 가고 있다. 이미 크게 첫눈이 한번 쏟아 졌기 때문에 더욱더 긴장을 타고 있지만,최근에 엔진오일 갈면서 특별히 수리할 건 없다고 확인을 해서... 나름 맘편히 운전 중이다.하지만 오래된 차라서 출근전에 30도 이하일때는 미리 시동을 걸어 놓는데... 이때 마다 집문을 다시 잠가야 해서... 삽질 아닌 삽질을 한다 ㅋ그래서!!오늘은 키복사!!쉽고 편하고 다들 알지만, 그래서 더 안하는 이런걸. 내가 블로그 한다 ㅋ구글에서 Key copied 나 Key duplicated 검색 하면 대충 나온다. 나는 키복사기가 있는 Home Depot 으로 갔다.역시 미국은 DIY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나사부터 문짝까지... 없는게 없다....;;;정말 영주권이나 시민권 있.. 2018. 12. 6.
외노라이프 in NJ - 앱등이 인증 - 11월 4일은 내가 세상에 나온지 12784일째 날이다. 무려 만으로 서른다서짤, 한국식으로 하면 서른여서짤...완전 아재 of 아재다...ㅠㅠ 이제 나도 꼰대라니... 꼰대라니...어쨌든 슬픔은 잠시 뒤로 접어 두고 고생하고 있는 나를 위해 선물을 주기로 했다. 퇴근 하고 간 Menlo park mall.Name: Apple Store Location: 55 Parsonage Rd, Edison, NJ 08837이곳에서 이번에 새로 나온 iPhone XR을 사려고 갔다. 저번에 Grand central에서 살짝 보긴 했는데 막상 사려고 가서 봤는데 한손에 잡히지가 않는다... 그리고 베젤이... 애플제품치고 이건 너무 베젤이 넓은데? 하는 생각이 컸다.그러던 찰나 반대쪽에 있는 iPhone XS를 봐버.. 2018. 11. 12.
외노라이프 in NJ - 편지나 보내 보자 ㅋ - 여행 다니면서 나름대로 여기저기 편지 쓰는게 좋아졌다. 물론 내가 보낸다고 받은 사람들이 나에게 답장을 쓰는건 아니지만...아직까지 필체를 좋아 하기도 하고 아날로그 느낌도 물씬 나는게 아마도 앞으로도 쭉 편지를 보내지 않을까 싶다.미국에서 국제 우편을 나는 International regular mail (1편에 $1.15)라고 말한다.뭐 다르게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우체국 가면 보내는 사람들이 regular 라고 이야기 하는걸 봐서 국제 우편은 앞에 international 만 붙이면 될 거 같은데... (뭐 아님 말고ㅋ)어쨌든, 내가 사는 집 앞이 우체국이라 편지를 쓰고 툴레툴레 쓰레빠 신고 걸어 가면 금방이다.평일에는 일하느라 편지 보낼 시간이 없고 주말에는 2시까지 우체국이 문을 열기 때문에 .. 2018. 11. 12.
외노라이프 in NJ - 읍내? 나들이 - 미국으로 나가기전에, 의도치? 않은 송별회로 인해 잦은 술자리가 있었다. 다들 만나면 하는 첫마디는. "이제 미국가면 한국음식 못 먹잖아? 오늘은 네가 먹고 싶은 걸로 먹자." 미스터 선샤인? 때나 미국가면 한식이 없었지 요즘 같은 미국에 가면 한식이 없을리가 있나? 뉴욕만 나가면 곱창에 족발에... 지금 일을 하는 회사에서 Cafeteria 에 한식 메뉴가 따로 있어서 최소 하루에 1끼이상은 한식을 섭취? 중이다. 하지만 가끔씩 한인들이 많이 사는 팰팍이나 포트리에 나가면 괜히 또 한국 음식을 찾아 다닌다 ㅋㅋㅋ 지금까지 미국 온 지 2달이 되어가는데 막상 피자, 햄버거 이런건 많이 안먹음 ㅋㅋㅋ 오늘도 렌트카 기간을 연장해야되서 고속도로를 타고 포트리에 있는 오피스에 다녀왔다. 일주일에 $3,400 .. 2018. 11. 5.
외노라이프 in NJ - 중고차, 그리고 집에 되돌아 가기 - 이미 몇번 이야기 했지만... 미국은 차가 없으면 그냥 집에서 방콕하는게 최고인것 같다.나갈수가 없다... 동네 편의점이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다 ㅠㅠ 그렇다고 여기가 완전 시골 깡촌도 아니고... 호주 번다버그에서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차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여기저기 기웃기웃거려 Tenafly 라는 곳에 중고차를 보러 갔다. 다행이 가는길은 렌트카를 반납 하느라고 Palisade Park 까지는 어떻게 잘 갔다. 그곳에서 Tenafly 까지도 버스가 있어서 무난히 갔다.NJ 버스는 탈때 어디 갈지를 말하면 얼마인지 말해주고 그돈을 넣으면 되는듯 하다... $2.55달러를 써봤다. 내릴때는 stop 버튼을 누르면 stop requested? 인가가 뜨고 차를 세워주는데.. 2018. 11. 5.
외노라이프 in NJ - 난 누구? 여긴 어디? - 눈뜨고 일어나니 2일차다. 이제 뭔가를 시작 해야 겠지? 다행히 지인찬스를 얻어서 렌트카 회사까지 차량을 얻어 탈수 있었다. 내가 선택한곳은 한인이 운영하는 ez렌트카. Deposit $300에 주 $270정도에 닛산 알티마급으로 렌트를 했다. 지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기가 무섭게 Chase 에서 은행 계좌까지 딱!! 열어줬다. 정말 우리 부녀회장님께 내가 빨리 자리잡고 술이랑 음식 대접 해야 할듯... 포트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끝내고 난 뒤, 미리 잡은 숙소로 이동!! 숙소로 오면서 렌트를 안 했으면 어떻게 갔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다행이다를 외쳤다. 막상 가서 보니... 대중교통으로 갈수 없는 곳이 었음... (심지어 고속도로 탐. 톨비 약 $3) 심지어 그 캐리어와 짐들을 들고는 도저히.... 2018. 11. 5.
외노라이프 in NJ - 차량 점검+수리 - 중고차를 사긴 했지만, 막상 사러 가면 꼼꼼하게 못보는 편이다. 직업이 Quality Assurance 인데 꼼꼼히 못보다니.. 안습 ㅠㅠ일단 회사를 다니려면 차가 필수여서 "굴러다니는" 차를 사야 겠다 싶었고 다행이? 굴러가는 차였다.하지만 문제는 굴러가다가 멈추지 않거나(!) 혹은 제대로 안굴러 가거나(!) 그밖에 다른 이유들도 있을 수 있으니...일단 차량 정비를 하기로 했다. 지난번 차량 등록 + 인스펙션을 포스팅 했던 블로그에 살짝? 이야기 한 그 정비소다. http://bulbadapaul.tistory.com/187어떻게 찾았냐고 물어본다면... 그냥 구글링으로 'edison 한인 차량 정비' 를 검색 했고 거기에 나온 몇 개의 정비소 중이 이곳을 선택 했다. 아무래도 차량문제는 내가 영어를.. 2018. 11. 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