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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Asia.Taiwan22

대만식 선술집 饞食坊 에서 술 한잔 예전에 호주에서 친하게 지냈던 트레이시 누나가 대만에 놀러 왔다고 연락이 왔다. 다행이 일정이 서로 맞아 주말 저녁에 누나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저녁은 늘 지인들이 오면 갔던 철판구이 집으로 갔다.대부분 대만에 많이 놀러 오는 거에 비해 막상 보면 블로그나 혹은 여행 에세이에 나온 루트 대로 여행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해산물을 많이 안먹는것 같다. 그래서 나름 대만 사람들이 외식?할때 많이 찾는 곳으로 나는 추천 하는 편이다다행히 누나랑 누나 친구 입맛에 맞았나 보다. 저녁을 먹고 Local 술집에서 대만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고 해서 나름 번화가인 Dann역으로 가기로 했다.대만에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만은 생각보다 밤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 많은 편이 아니다.물론 101 주변의 pub이나.. 2017. 7. 23.
TFAM -타이페이 시립 미술관 臺北市立美術館- 臺北市立美術館나의 마지막 주말의 나들이 역시 박물관이었다. 토요일인 어제 보다 비는 더 자주 많이 내려 어딜가야 되나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박물관+미술관들을 검색 해보다 나름 트렌디한 이름의 미술관이다 싶어서 이곳을 선택 했다.Shangsan Line을 따라 Yuanshan (원샨?)역에 내려 10분 정도 걸었다.다행히 가는길에 벼룩시장을 열어서 걷는 10분간 심심하지 않았다.가랑비가 생각보다 많이 내리는 지라 입구가 아닌 이상한 곳으로 입장 하는 바람에 나중에 우산을 찾으러 삥 돌아서 다시 되돌아 왔다 ㅎ입장료는 저렴한 30TWD 였지만 아쉽게도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2층이 공사중이라 3층 전시와 별관의 특별 전시만 보고 나왔다.3층에서는 용접조각(?) 작품이라는 생소한 전시가 이뤄지고 있었다. (정.. 2017. 7. 23.
Taipei national history Museum -國立歷史博物館- 國立歷史博物館이번 출장이 이제 대만에서의 마지막 출장이 될거라 주말과 월요일까지 타이페이에 좀 더 머물면서 여기 저기 다녀보기로 했다.하지만 무슨 여행이든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주말 내내 비만 주륵주륵 내렸다 ㅠㅠ그렇다고 레지던스에서 딩굴딩굴 거리기에는 뭔가 아쉬워 주말 동안 박물관들을 쏘다니기로 했다.Tripadvisor의 추천을 바탕으로 괜찮은 박물관을 찾아보니 역사박물관이 눈에 띄었다. 박물관 크기도 크지 않고 사람도 적다는 평에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에 도착 한 뒤 바로 티켓팅을 하고 박물관에 입장했다.1층 통로에 전시되어 있는 진나라 때의 석조 건축물들을 잠시 지켜 본 뒤 전시관으로 입장하니 Sanyu' exhibition (중국의 피카소로 불린다고 한다) 이라는 .. 2017. 6. 20.
Local 주민인척 행세 하기 -Neihu 식사 2편 - 쓰다보니 생각보다 말이 너무 많아 졌음...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야기 이다. 판단의 각자의 몫이므로 도전 하는건 여행자의 몫이다.1편에는 지도의 왼쪽에 있는 집들을 소개 했고 2편은 지도의 오른쪽에 있는 집들을 소개 Ham~오른쪽이 왼쪽보다 말이 더 안통하기 때문에 최대한 Local 을 경험 해 보고 싶은 사람들은 오른쪽을 추천함... ㅋ여기에는 주문난이도를 넣었다. 대부분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재미있다 물론 중국어를 잘하면 Super Pass... 난이도 별5개는 없다. (세상에 안먹히는 바디랭귀지는 없으므로...) 1. 만두먹는집 (후불, 주문난이도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사진을 첨부함. 여기의 대표적인 음식은단연 만두와 자장면 딘타이펑이나 소룡포가 관광.. 2016. 9. 11.
Local 주민인척 행세 하기 -Neihu 식사 1편 - 요즘 말그대로 대만 여행이 하태하태 상황이다 >_ 2016. 9. 11.
대만에서 지나친 클레오파트라 -예류- 2015.12. 27 대만 출장 중에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을오늘 떠났다 예류 지질 공원기암괴석들과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예술같은 바위들이 많은 곳이다 호주에서 봤던 피너클스와 마찮가지로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더이상 볼 수 없는 바위들도 있다고 해비바람이 불지만 내 발길을 움직이게 했다 타이페이 시내에서 한시간 남짓을 달려 예류에 도착했다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지질공원으로 향했다 지질공원에 도착해서 비바람을 맞으면 사진 한장찰칵!! =_+ vv 예류 입장은 80 NTD 다가장 유명한 여왕바위를 배경으로 하는 입장료 티켓 우리나라 공원은 언제 티켓을 끊고 입장을 했었는지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매표소 뒤를 돌아 들어가면 바로 입구가 보임에도나는 이상한 시장으로 들어가 입구를 찾지못해 헤매었.. 2016. 2. 12.
센과치이로에 치이다 -지우펀 나들이- 2015.12. 26이제 일주일 정도만 더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12월의 주말 그동안 너무 일만 한 나에게 휴식 겸 나들이를 계획 했다.하마터면 전날 마신 술에 취해 못갈뻔 하기도 했지만...네이X에 보면 많은 분들의 "지우펀찾아가기" 블로그가 있다 나 역시 블로그를 따라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한시간 약간 넘게 졸고 나니 타이페이 시내를 벗어나 금방 지우펀에 도착 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첫 지우펀의 풍경 괜히 화려한 사원 앞에서 약간 기분이 들뜬다많은 블로그에서 이야기 한 7 Eleven 골목길 바로 지우펀 진입로!!나역시 수많은 인파 속에 몸을 던져 밀려밀려 움직였다 마치 이건 주말의 명동을 가면 느끼는 혼잡함??!! [x 5배!!!]인파속에 이끌려 골목 여기저기에서 시달리다 보면 골목의 끝에서.. 2016. 1. 31.
[대만 꿀팁!!] 게으른 자를 위한 ATM 대만 출장 중에 생각보다 지출이 많았다대만은 대부분의 가게에서 카드를 사용 할 수 없어물건을 사든, 밥을 먹든 현금을 사용 했다 이럴때 마다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문득문득 들곤 한다~ 그래서 대만에서 ATM를 많이 사용 했는데출장기간동안 대부분 환전을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현지 출금을 애용했다우선 인청공항 보다 수수료를 감안하더라도 저렴하다 심지어 편의점에서 출금하는 경우도 수수료가 1300원 정도로생각해보면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먼저 카드를 ATM에 넣고 Credit Card를 누른다대부분 체크카드든 신용카드든 똑같다 단!! 본인의 카드가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정도는 알고 시작하자!! 다음은 비밀번호를 넣고...다른 블로그에서는 6자리라고 하는데 나는 4자리를 넣어도 무방했다 .. 2016. 1. 31.
Biz Trip In Taipei -10월- 해외 출장은 이상하게도 스트레스가 먼저 온다다른 사람들은 배부른 이야기라 하겠지만... 내 경우에는 해외출장 = 잦은야근라는 공식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원래 출장은 뜬금없이 가는게 제맛임나역시 월요일날 오후에 팀장님이... "정대리 대만 다녀와~!! 비행기는 이따 메일로 보내 줄께~" ( ノºД˙)ノ 그렇게 화요일 아침 허겁지겁 차를 몰고 인천 공항으로여기서 꿀팁!! 인천공항은 단기주차장은 가격이 좀 있지만 장기주차장은 1일 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물론 오는데 톨비 까지 다하면 비싸지지만 ;;;게다가 난 경차!! 50% 혜택을 지니기 때문에 총 4일 (18000원) + 톨비 (6000원) 으로 공항버스보다는 약간 더 들지만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장점이 있었음 그리고 내가 주차한 곳은 장기주차장.. 2015. 10. 31.
대만 Biztrip -환전 주의!!- 밑에는 2600원을 바꾼거고위에는 3000원을 바꾼거임 아무리 하루 사이에 환율이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할리는 없고...급하게 출장 가는 거라서 그냥 공항에서 10만원 환전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현지 ATM에서 출금 할걸 그랬다 ;;;역시 공항은 사기짐 ㅋㅋㅋ 그냥 그렇다궁 ㅎㅎ 심지어 수수료도 얼마 안하는 듯함...ㅋ 현지 ATM에서 사용한 카드는 우리체크카드V 였음 VISA type~ 201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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