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그대로 대만 여행이 하태하태 상황이다 >_<
물론... 나는 출장으로 자주 오는 나라여서 그런지 감흥은 약한편...
네이휑이나 다휑, 티스토휑 등에 엄청난 대만의 정보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난 시간이 없어 ㅠㅠ
1년가까이 출장을 오면서 거의 살다시피? 한 나와바리 정보를 공유 해 본다.
혹시라도 Neihu 지역에 흥미 있는 여행자들은
Come in`t Neihu~ :D
아래는 나름 작성 해본 Huzhou 역 인근의 음식점 지도다
절대로!!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걸 믿고 가는 분들은 자칫 화?를 입을 수도 있다.. ㅎㅎ
Local 주민인척 행세? 한다지만... 실상은 영어로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알아 듣지는 못한다. 서로 감각적인 느낌으로 주문을 받고 음식을 주문 하는 것이다ㅋㅋㅋ)
설명은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가는 느낌 적인 느낌으로...
뒤죽박죽 되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ㅁ;
1. 일본식 오뎅빠
대만지사장인 부장님의 소개로 알게된 집
전형적인 일본식 오뎅빠다
그나마 이근방 (반경 2Km 이내) 에서 늦게 까지 하는 술집이다
보통 줄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수고가 있어서 가기전에 고민은 필수!!
여주인 마담 분이 나름 영어가 되신다. 그래서 주문 난이도는 높지 않은편.
대부분의 메뉴는 맛있다. 하지만 오뎅은 각가의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잘 판단하여 먹길 바란다.
2. 상하이식 중국집 (후불)
사실 한번 가봐서 기억이 잘 안난다.
상하이 식이라고는 하지만 상하이에서 먹었던 음식이나 대만음식이나
나는 큰 차이가 없어서 패스 하겠다.
다만... 좀더 느끼했다는 느낌은 인정 하겠다.
3. 일본식 라멘집 (선불)
이집도 의외로 waiting 이 있는 편이다.
국물은 의외로 잘 우려내는 느낌 (사실 난 라멘 국물맛을 잘 모른다 ㅋㅋㅋ)
예전에 후쿠오카의 라멘스테이션에서 먹었던 라멘 맛과 유사함
고로케나 사이드 디쉬가 생각보다 저렴하고 맛있다.
순살치킨?에 기린맥주가 좋은 곳
4. Royal Host (후불, 호구세 10%)
그냥 간단히 대만식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길건너 편에 Sween`s 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낫기 때문에 이곳을 정했다.
아니면 길건너 Sween`s 가봐도 나쁘지는 않을듯...다녀와보니 나랑은 아닌걸로...
가격은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과 마찮가지로 가격대가 있다.
대만음식이 질리면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다만, 맥주를 시킬때 미리 이야기 안하면 늦게 나온다는 점과
대부분 영어로 주문하면 잘 못알아 먹는다 ㅠㅠ
철저하게 메뉴판 그림에 의존한 주문 방식을 추천한다.
알고보니... 여기 일본 체인점임 ㅋ
5. Jolly (후불, 호구세 10% 있었던듯)
여기도 나름 10시 이후까지 하는 Pub 느낌의 미국식 레스토랑임.
이곳 역시 맥주 주문시 반드시 빨리 달라고 해야지 먼저 준다.
이집의 맥주는 Sampler가 나름 진리
맥주 안주로는 갈아놓은 새우를 스프링처럼 튀긴 메뉴가 甲
알바생의 귀여움?있다 (요즘엔 안보임 ㅠㅠ)
메뉴는 다소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 음식자체가 깔끔해서 가끔 찾는 편
6. W (후불) - 최근에 와보니 없어진거 같다-_- -
체인점인지 그냥 운영하는 집인지는 모르겠다.
사실 이곳은 양이 매우 적은 편
다만 맥주는 판다는 이유로 몇번 찾아가 봄 (하지만 최근 맥주가 떨어져 안파는 불상사가 생김...)
이곳에는 Orion 이라는 기린의 Draft 가 있음
(정확히는 모르지만 오키나와맥주 하면 Orion 이라는 소리가 있음)
여기의 피자는 Sunnyside 계란이 가운데에 있는 피자라
맛이 담백하고 좋은 편이다.
그리고 Korean Chicken 이라는게 있는데
약간 어설픈 양념 통닭이다
그래도 먹을만 함
적다 보니 생각 보다 양이 많아서 2편으로 넘어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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