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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New Life/그놈의 미쿡 2018,201926

Again US 2018 - 비행비행해 - 서른 여저짤에 J1 으로 미국을 가게 되었다. 한국에서 오랜시간 일했는데 정리하고 가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언제 한번 이렇게 해볼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그래도 화이팅 하자는 마음이다.그렇게 탑승한 대한항공... 무려 편도 120만원짜리 고가? 항공이다... 하지만... 라면하나 주지도 않고, 이젠 대한항공 안쓸란다 이놈들아 ㅋㅋ 14시간을 꼬박 졸다 깨다를 반복해서 도착한 JFK. 사실 회사는 뉴저지라 JFK는 굉장히 멀다. (약 60km, 서울에서 안성정도?) 그래서 서틀을 타고 일단 뉴저리 포트리라는 곳으로 이동!! (셔틀은 편도 $30 이었음) 포트리 H 마트에서 내려서 우버를 타고 1박을 예약한 민박으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걸어가려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택시 타는게 맞다 ;ㅁ; (.. 2018. 11. 5.
Again US 2018 - 누구도 안알랴줌. So what? - 어느덧 미국에 온 지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출국날 쓴 카테고리가 마지막 일줄 알았는데...혹시라도 J1 관련 글을 찾다가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삽질 방지 차원에서 추가 comment 및 현재 나의 상황을 몇 자 적어본다. (현재 Oct 1st .2018)다른 글들을 통해 알겠지만 나는 에이전시 (or 어학원)을 통한 J1 비자를 신청하고 Internship program을 통해서 미국으로 넘어갔다.J1 신청 부터 인터뷰 합격, 미국으로 건너가고 첫 출근 그리고 정착까지 유연하게 대처해주는 에이전시와 Host company 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case도 있으니... (난 그렇지 않은 case 이다)Since 도착 하고 그 주 주말. 금요일 밤 뉴욕에 도착하고 일요일 까지 에이전시에서는 나에게 .. 2018. 10. 2.
Again US 2018 - 출국 12시간전 - 일주일을 순삭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준비해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그러면 안됐었다. 빠릿빠릿 준비 했어야 했어 ㅋㅋ중간에 그동안의 피로때문에 몸살도 걸리고, 하두 아쉽다는(?) 지인들이랑 만나서 한잔씩 걸치고, 가기전에 치과 치료 하느라고 돈도 날리고...바로 이전 블로그에 To do List 들을 적었는데, 하나하나 했는지 되 짚어 보자.1. 개인 정보 정리 정리 할것들이 너무 많았다. 먼저 인터넷 계정들을 하나씩 정리 하고... 주소지 이전 및 이전 서울 주소지로 등록 해놓은 사이트들, 관공서들 주소도 모두 고향집으로 업데이트. 세금들은 미납 확인 후 모두 납부 했다. (!건강보험은 출국 후 가족or 친지분이 1577-1000로 연락해서 해외 취업으로 인해 납부 할수 없다고 말해.. 2018. 9. 7.
Again US 2018 - VISA Pass 그리고 준비 - 드디어 비자가 Pass 됐다. 2012년 부터 지금까지... 망할 6년이나 걸렸네 ㅋㅋ 당장 출근은 다음주 월요일... 정리 할게 너무 많다. ;ㅁ; 이미 한국에서 8년 넘게 직딩 생활을 해서 그런지 만나야 할 사람들도 많고, 연락 해야 될 분들도 많고...일단 생각 나는대로 하나씩 정리를 하는 중이다.1. 개인 정보 정리 >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가 있는 동안 깔끔히 해킹을 당한 적이 있어서 자주 사용했던 인터넷 사이트들의 비밀번호 재정리, 혹은 휴면계정 전환 > 전입 신고 및 기타 주소지 이동 (은행, 기부, 기타 주소지를 모두 본가로 이전) > 세금 및 기타 공과금 납부, 미납 내용 확인 > 개인 계좌, 계모임 월납부금, 보험, 주식 정리 > 휴대폰 요금제 변경 (2개 번호), 인터넷, 케이블 TV.. 2018. 9. 4.
Again US 2018 - Interview Pass - 2주 전 오렌지페이퍼를 받고 다시 인사동으로 올라왔다. 올라가는 길은 너무 예뻤는데... 서울에 올라오니 느낌적인 느낌이 불안 불안했다...DS-160, 7002서류를 받으러 간 에이전시에서는 Home country ties 관련해서 불안하니 한국에 복귀 했을 때 Hire offer letter를 받을 만한 회사가 있냐는 문의를 했다.인터뷰 전날 갑자기 hire offer letter라니... 그것도 이전회사로 부터... ;ㅁ;일단은 알아 보겠다고 했지만, 그만둔 회사에 그런 부탁을 하는것 자체가 좀 고역이었다. 어떤 회사 사람들이 risk를 가지고 그런 부탁을 들어 줄 수 있는지... (차라리 진작에 이야기라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갑자기 왜 인터뷰 전날인지는 ㅎㅎ)뭔가 느낌이 불안불안하게 비도 계속 .. 2018. 8. 31.
Again US 2018 - 생존 질문지 - 한번 reject 먹고 나니까... 오지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맹글어봤음... 1. About stipend I received stipend $11 per hour. And to learn during 40 hours per week. 2. Company address My trainee site located in bridgewater NJ. 3. Internship period I will trainee during 18 month. (09/10/2018 ~ 03/09/2020) 4. Purpose of J1 I want learning the computer and electronic engineering skills and American culture through this J.. 2018. 8. 29.
Again US 2018 - 오렌지 카드 feat. 또 reject - 7시쯤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다 보니 금방 8시다. 9시 인터뷰라 일찍 나갈 생각에 8시반 까지 대사관으로 향했다.대사관 2F으로 올라가니 이미 사람들은 꽤 있었다. 서류들을 제출하고 검토 받고 대기하고... 40분 정도 기다리니 인터뷰 해줄 영사들 앞에 설수 있었다.질문은 대충 이랬다.굿모닝 오늘 어때? 그래, 너 왜 미국 어디로 가는거니? 그곳에서 무슨일을 하는거니? 너 예전에 일한 적이 있어? 왜 미국에서 일하려는 거니? 너 나이가 지금 몇살이니? (여기서 부터 뭔가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 너 ㅇㅇㅇ라는 사람이랑 얼마동안 일한거니? (나이 질문이후에 폭풍 검색을 시전했다.) 미안. 너 이거 오렌지페이퍼 가져가.6년만에 받는 오렌지 카드... 순간 짜증이 확 올라와서 Why도 안물어보고 내려갔.. 2018. 8. 19.
Again US 2018 - Docs 수령 및 DS-160, 인터뷰예약 - 7월 17일 인터뷰, 8월 1일 Pass 연락 받음. 그리고 나서 8월 13일 Fedex document delivery mail 받음.그냥 거의 1달 걸렸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J1 start date는 8월 27일, 당연히 3,4 일 전에는 출국 해야 하니 이제 남은 시간은 10일 정도 ㅎㅎ 이렇게 타이트 해나 싶을 정도로 타이트 하다 ㅠㅠ일단 서류를 받는 대로 바로 DS-160을 작성했다. DS 작성은 다른 블로그에 엄청 많으므로 패스...DS 작성을 하고 나니 바로 인터뷰 비용 입금 하라는 내용이 나오고... $160... 인간적으로 비싸다 ;ㅁ; 돈 먹는 비자...몇 년전에는 시티은행이었는데 BOA로 바꼈나 보다. 음... 뭐 그러려니 하고 빨리 인터뷰 시간 예약을 해야 하니 카뱅으로 바.. 2018. 8. 15.
Again US 2018 - DS스폰서 인터뷰 후 대사관 비자 인터뷰 준비 - 8월 1일, 에이전시로 부터 CICD 인터뷰 pass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사이에 내 담당 이었던 에이전시 직원이 그만 두고 다른 사람으로 변경 되었다고 한다.인수 인계가 제대로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새로 변경된 사람은 지난번 사람보다 대응도 빠르고 요청한 내용들을 빨리 처리해 줘서 좋았다.바로 에이전시에서 보내준 TIA(Trainee Intern Agreement), TIPP(Trainee/Intern Placement Plan), Offer Letter에 서명을 해주고 다시 회신해 주었다. 그밖에도 DS-160 applicant 작성을 위해서 기본정보도 함께 작성해서 보내주었다.중간에 에이전시에서 대사관인터뷰 준비 하라고 관련 자료를 줬는데, 응?! 저번에 준건데... 바뀐게 없다 ㅋ일단 .. 2018. 8. 6.
Again US 2018 - DS sponsor 면접... - 일본을 가있었던 기간에 DS sponsor로 부터 비자 진행을 위한 payment fee를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7월 6일에 Pay check 메일을 받고 7월 9일 Orientation, 7월 10일 인터뷰 부킹 그리고 대망의 7월 17일 인터뷰를 보았다.사실 정말 미안하지만 한국 에이전시에게 준비 하는 동안 많이 실망했다. 처음 회사 컨택해서 host company 인터뷰까지만 좋았다.DS 서류 심사를 진행 하면서, 내가 전달 해준 문서 검토 나 이후에 어떤 DS sponsor로 컨택이 되는 건지, 어떤식으로 연락이 올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 많이 미흡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업무스타일이 빡신 걸수도 있겠다.)정리해 보면 대강 이렇다. - DS 재단인 CICD 로 부터 메일이 온 후에 나.. 2018. 7. 19.
Again US 2018 - DS 재단 Contact - DS Sponsor 에 아래와 같은 관련 서류를 보내고 16일만에 DS 재단 중에 하나인 CICD 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1. 미국비자 발급여부 > 만약에 발급 받은 적이 있다면 DS 재단에 알려줘야 함, 난 ESTA만 받았으니 패스2. 간단한 영문 자기소개서 >써야 하는게 안씀 -_-; 3. Internship Offer Letter > Offer letter에 내 사인을 해서 Host company와 DS 재단에 보내는것 같음4. 영문 졸업증명서​​​​​​​ 5. 영문 경력증명서 > 나 같은 경우는 trainee로 가기때문에 1년이상의 관련 업종 경력 증명이 필요함... 하필 최근 1년에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뛰는 바람에 서류가 많음 ㅠㅠ6. Processing Fee 납부 > 개인적으로 DS spon.. 2018. 7. 11.
Again US 2018 - 인터뷰 합격, J1 비자 시작 - 카톡으로 채용 되었다는 합격 카톡을 에이전시로 부터 받았다. 회사쪽에서는 최대한 빠른 입사를 원한다고 했고 (물로 나도 빠를수록 좋구~) 에이전시에서도 채용확인서가 오는대로 DS 발급 신청을 진행 하겠다고 했다.하지만 6월 15일 합격 연락 후 19일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다. (물론 휴일도 껴있지만... -_-;;;)똥줄이 타는 나로써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약간 걱정이다. 우선 두가지 서류는 받아야지 '이제 제대로 진행이 되고 있나?' 할거 같은데... ;;1. offer letter 2. training plan일단 두개를 받아야 그 다음에 DS-2019, DS-160, DS-7002 이런거 진행 할텐데...그 사이에 드는 걱정이 또 training plan 안에 이미 급여가 포함되어 있으면 X .. 2018.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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