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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llo -inbound-/In Jeju

제주 2016 -해변&녹차밭-

by 달려라폴폴 2017.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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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가서 막상 바다에 들어가 보질 못했다.
사실 그냥 안들어 간거긴 하지만...

제주도에 도착한 첫째날
해변가에서 점심을 갈치조림으로 거나하게 먹고

바로 앞 해변가로 갔다.

대학교 떄 친구들이랑 갔던 그 느낌으로 해변이 펼쳐져 있었다.
ㅎㅎ 애메랄드 빛깔의 해변 ~

짱 좋음~ >_<

기분좋아서 펄쩍 뛰어도 보고

가이드찰스님의 생일이 있어서
미역국을 해주겠다며 해조류도 채취해보고 ㅋㅋㅋ



기암절벽을 기어올라? 보기도 하고 ㅋㅋ
그냥 막 신났음~~

저녁에는 잠깐 중앙시장 가기 전에
짬이 나서 중문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역시나... 여기 파도는 정말 겁나 무서운것...
잠깐 발을 담궜을 뿐인데
빤스까지 젖었다 ㅠㅠ

내 발을 모래에 한번 파묻어 봤다.
파도가 오니 그대로 X 됐다 ㅋㅋㅋ

...


...

마지막날 뮤직비디오를 찍어야 한다며
가이드찰스는 오설록이 있는 녹차밭으로 가기를 요구했다.

이번 여행기간동안
나는 충실한 운전기사 역할을 해줬다 ㅋㅋ

녹차밭에 도착하니 점핑형은 기분이 좋은지
해우소를 찾아 다녔다 ㅋㅋ

어디에서 뮤비를 찍어야 되나 장소를 물색중인
가이드찰스님은 조금은 한적한 곳에
굳이 녹차밭을 헤지고 들어가
스프링쿨러 맞은편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하여 2곡을 뽑아 보았다.

심히 부끄부끄...
동영상은 지워버렸나?? 안보인다 ㅋㅋㅋ

다시 한번 이런곳은 여친이랑 와야지
남자끼리 오는건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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