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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6

세상 첫 Biz trip!! in USA 출장을 영어로는 Biz trip이라고 한다. 왠지 일하면서 여행 한다는 ... 뭔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어감의 단어... 일게 인턴 사원이지만.. 경력자라는 이유로...망연동 출장에 당첨 되었다... -_-;;; 일정은 8월 말 2박3일 이었던가??암튼 되게 촉박했던 시간으로 기억이 난다.. STA 사람들은 망연동 출장을 마치 뭔가 대단한 성과를 내야 하는것처럼 말을 해서 그런지.. 난 좀 쫄아 있었다..한국에서 망연동은 가본적 없지만... 그동안의 업무 경험을 생각해 보면 일이 많아서 짜증이 날뿐이지 계획만 잘 세운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출장이 되는건데... 여튼... 그렇게 난 캔자스에서 시카고로 날라갔다... 시카고 업무중에 물을 마시는 성민씨..ㅎㅎ전날 새벽2시까지 야근 하고 새벽 6시에 공항으.. 2018. 8. 4.
Indipendence Day!! July. 04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광복절 같은 날이 있다... 바로 인디펜던스데이라고 불리는 날이다... 기억에 7월 4일이었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이날 역시 휴일 근무를 마치고 회사 사람들과 함께 불꽃 놀이를 보러 downtown으로 나갔다한국 연휴는 미국이니까 안쉬고 미국연휴는 한국회사라서 쉬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 ㅜㅜ 여튼... 늦은 저녁을 먹고 미주리강 주변으로 차를 가지고 나왔다...낮부터 축제를 해서 그런지 주변은 이미 갖가지 행사로 물들어 있었다...당연히 주차할 곳은... ㅜㅜ 걍 길거리... 우리나라 광복절은 뭔가 엄숙하고 조용하는 느낌인데 비해 미국의 인디펜던스 데이는 완전 축제다 축제...+.+우리나라도 광복절은 기쁜날인데 이렇게 즐겁게 축제처럼 즐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캔자스 시티에.. 2018. 8. 4.
미국 직딩 episode.3 update 2013. 6. 9 회사의 꽃은 누가 뭐라고 해도 회식이다. 직원들 간의 화합과 단합... 그리고 그 사람들의 성격(?) 파악을 위해서는 업무보다는 회식을 통해 얻는게 많다라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하지만... 만약에 정말 God dam it인 사람들과의 회식이라면... >_ 2018. 8. 4.
광복절 그리고 캔자스배 소프트볼 대회 !! 때는 바야흐로 2012년 늘 평소와 마찮가지로 일을 하고 있던 도중 여직원들의 짜증 돋는 칭얼거림이 들렸다 ㅇ,,.ㅇ ;;; 뭔가 터졌군...그렇다 내일은 광복절... 공식적으로 쉴 수 있는 날이다하지만 우리의 甲 STA에서는 행사가 있다며 " 참석해 주길 바래 " 신공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다들 이렇게 소집 ㅎㅎㅎ 세상은 내맘대로 돌아가지 않는구나...미국에서 지내면서 느낀점 중에 하나는 한인 사회가 매우 끈끈 하다는 점이다물론 내가 이들처럼 태어나서 계속 살아온 경우가 아니라 뭐라고 이야기 할 순 없지만 나름 인구가 적은 캔자스에만도 만명이 훌쩍넘는 교포들이 있다고 하니...전날 과한 음주로 인해 나는 늦게 도착 ㅋㅋSTA 광묵씨? 아이들 >_< 이자식들 너무 귀엽다 ㅋㅋ 오동통 한 녀석.. 2015. 5. 12.
미국 직딩 episode .1 KC라고 불리는 캔자스는 뭐라 그럴까?? 그냥 조용하고 정적인 도시였다. 내가 지냈던 Overland Park라는 지역 자체가 미국내에서도 살기 좋은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어서 강력 범죄 사건은 내가 지냈던 3개월 동안은 일어난 적이 없었던것 같다 (물론 일어났어도 내가 몰랐을 수도 있으니까... ) 내가 다녔던 회사는 복지면에서는 한국의 여느 대기업 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해주었다. 물론 회사 사장님이 S전자 출신이라서 그런지 그 회사 문화가 많이 스며들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만큼 대접은 충분히 해줬다는 생각이 든다.(같이 일했던 여사원들은 이곳에서 해주는 대우들에 대해서 너무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그만두고 1년이 지난 지금... 그곳은 천국이었다고 이야기 한다 ㅎㅎ) Kansas에서 처음 내가.. 2015. 5. 12.
90일간의 미국 탐험 호주 워킹 홀리데이에서 급작스레 한국을 들어온 이유는 여행 도중 꾸준히 지원했던 어느회사의 interview 일정 때문 이었다기회가 되면 1년이상 워홀을 하려고 했지만 지원했던 회사는 미국 출장이라는 달콤한 유혹이 있는 회사라서 과감히 워홀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바로 입국했다흔히들 말하는 American dream을 내가 이룰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한국입국후 2주뒤 다시 미국으로 출국을 했다 내 인생 첫 미국... 호주에 이어서 이렇게 외국으로 싸돌아 다니는 괜히 내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신기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고 ㅋㅋㅋ어린시절 대항해시대에서 봤던 미국은 아직 미개척지라 기껏해야 부락 정도, 보급항 정도였지만...지금 미국은 어마 무시... ㅎㄷㄷ 아마 저기가 샌프란시스코 정도 되지 않을까??.. 201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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