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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Asia.HK&Macao

홍콩 음식점 - 정두 -

by 달려라폴폴 2016.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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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있어 음식은 빼 놓을 수 없는 요소가 아닌가 싶당~ㅎ

나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가끔씩 내맘대로 되지 않을때... (소통 실패 or 메뉴 확인 실패)

로 인해 맛없는 음식을 먹게 되면 여행에 상당한 타격이 생긴다 ㅠㅠ


이번 홍콩 여행의 정두가 바로 그런 곳이 되버렸다 -_-;;;;


홍콩 알라딘의 램프?에 따르면 정두는 가볼만한 음식점이다.

심지어 IFC 맛집을 검색하면 상위에 나오는 맛집?... 이라는데

읭?! 하유미 남편이 하는집?? 


개인적으로 한국인이 하는 음식점은 별로였다.

우선 한국인이 많이 오게 되고 상대적으로 Local화 되지 않고 약간 한국식인 듯한 음식이 많다.


암튼 본론으로...


대기시간은 길지는 않았다.

금요일 7시에 방문했는데 Waiting은 10분 내외 였다.


음식이 나오는데 걸린 시간

대충 첫음식이 나오는데는 10분정도 였다. 

사실 힘든 일정을 소화 했으니 쉴겸 출출한 배도 채울겸이라 시간은 중요하지 않았다.




테이블 세팅은 깔끔하다.

IFC 몰 자체가 이런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으니 기본이라고 생각 된다.



내가 시킨 우육탕면

국물 맛이 개인적으로는 깊지 않고 너무 짯다.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모두 우육탕면을 먹어봤는데

여기는 너무 짜고 면도 뭔가 그냥 인스턴트 면을 써서 맛이 없었다.


완탕면이나 우육탕이 맛있는 곳에가는게

나만의 홍콩 여행의 메리트였는데


이건 완전 실망이었다 ;;;



다음으로 나왔던 딤섬?

그냥 이름은 잘 모르겠고 새우만두정도로 하자.


맛은 먹을만 했지만

다른곳에서 먹었던 새우만두는 육즙뿐만 아니라

만두 피가 새우와 분리 되지 않았는데

여기는 젓가락으로 집자마자 분리...;;;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나머지 새우튀김 같은거랑

취두부 튀김 같은거


이렇게 나왔다.



전체 사진을 봤을 때는 비쥬얼적으로 나쁘지는 않으나


" 난 이미 실망 하였다..."


@ 뭐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세요 @


사실 굳이 이 음식점을 깔 이유도 뭐도 없지만 너무 맛있다는 블로그만 있길래

난 내 의견을 적은 거다.


그리고 사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여행자 입장에서는 좋은것 아닌가?


특히 완탕면이나 우육탕면은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곳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내가 맜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것 같다.


총 5개의 음식 가격이 300홍딸정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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