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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Asia.Taiwan

[대만 데이트] 단수이에 다녀왔습니다

by 달려라폴폴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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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역, 아게이집

淡水老牌阿給 創始店 (아게이 맛집)

No. 6之1號, Zhenli St,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淡水 (단수이)

Zhongzheng Roa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오길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찡코는 대만이 처음이라 코로나때 못간 해외 여행 겸 나름 신혼 여행 겸 느낌으로 이번 여행을 생각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우리 와이프 첫 대만여행이 만족스러울수 있게
하루하루 데이트 하는 것 처럼 놀았습니다 ㅎㅎ

단수이 가는길에 중간 정차하는 지하철이 있어서
잠깐 갈아 타는 길에 찍은 우리 찡코 사진

어디로 갈지 제대로는 모르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스크 속에 표정이 튀어 나오고 있네요
살짝 긴장한거 같기도 하고 ㅎㅎ

드디어~ 단수이에 도착을
했습니다아~~~~

역에서 내리자 마자 무더위로 햇볕과 습도가 푹푹 쪘지만
사진에서는 알수 없는 진실 ㅎㅎㅎ

사진에서는 날씨가 열일해 줘서 너무 좋아보이는 사진들만 건지고 있었답니다

찡코가 미리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해서 구글맵에 네비를 딱 키고 열심히 걸어가다 만난 주전부리집
많이 먹으면 배 부를까봐 둘이서 하나씩만 먹었습니다

역시나 불량식품 느낌으로 너무 맛있네요 ㅎㅎ
대만은 확실히 튀김이랑 양념은 한국인이 좋아할 맛으로 잘 만드는거 같아요

가격도 2개에 500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라 너무 좋았어요

드디어 도착한 아게이집!
유부 안에 당면이나 이것 저것 소를 넣어 국물과 함께 나오는 음식이라고 한다

튀긴 유부에 소를 넣기 때문에 식감도 신기 하고
데리야끼 비슷한 소스가 감칠맛을 더 북돋아 주는 음식이었습니다

여기서도 주문은 우리 찡코가 해봤습니다
2일차에 벌써 대만 전문가가 다되서 중국어를 하지 않아도 소통이 된답니다 ㅋㅋ

서바이벌 생존 전문가가 다되서 대만뿐만 아니라 근처 나라다 가도 이젠 와이프가 소통 해주는 걸로~
아게이랑 만둣국? 같은 느낌의 오뎅을 먹어봤어요

더운 여름날 에어컨이 없는 곳이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기는 했지만
나중에 한국 와서도 다시 생각날 정도로 맛있는 음식 이었답니다

다먹고 배도 꺼트릴겸 홍마오청을 쭉 돌아서 걸어가기로 하고
골목 골목으로 걸어다니고 있는데, 저멀리 보이는 바다가 너무 이쁘네요~
(요건 여기 블로그에서도 소개!!)
https://bulbadapaul.tistory.com/281

 

[대만 데이트]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장소 홍마오청

淡水紅毛城 (홍마오청) 251 대만 New Taipei City, Tamsui District, 中正路28巷1號 타이페이에서 단수이선을 타고 1시간 넘게 달리다 보면 종점에 도착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능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홍마

bulbadapau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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