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마지막 콘서트가 언제쯤 이었더라...
같이 밴드했던 친구놈들 콘서트 간게 마지막인거 같고...
그나마 인상적이었던 콘서트는 패닉 2집 콘서트인데 ㅋㅋㅋ
(완전 아재 인증ㅋ)
작년에 내가 그렇게 고등학교 때 환장 했던 Ozzy osbourne 콘서트를 예매 안한게 한이라
금년에 왠지 모르게 트와이스 예매를 보자마자 구매 버튼을 눌러버렸다 (응? 갑자기?)
6월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오지오스본옹을 못본채
그 다음달인 7월 뉴왁 푸르덴션 센터에서 트와이스를 만나기로 함
사실 그냥 삼촌팬이었지 난 원스나 아니면 트와이스에 덕질하지는 않았음
그런데 이번 공연을 보고 왜 삼촌들이 걸그룹 공연을 다니는지 알게됨 ㅋㅋㅋ
이번에도 우리집 동생 Jude를 꼬셔다가
Jude는 내 앞자리 난 뒷자리로 좌석을 예약함
혹시 줄이 길까봐 좀 일찍 갔는데,
오히려 너무 사람 많아서 일단 맥도날드로 대피
NHL 경기를 구경했던 푸르덴셜센터라 익숙했지만
콘서트 무대가 마련되 경기장에 들어가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형형색색 원스 무지개봉이 보이는데
막상 오니까 나도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음
트와이스 콘서트니까 별말 보다는 그냥 사진이 남는거라는 생각에
사진만 많이 올리려고 함 ㅎ
내가 좋아하는 채영이 나연이도 보고
뭐 사실 다 좋아함 ㅋㅋㅋ
트와이스 공연 보면서 가장 아쉬 웠던 점은
1시간 반 정도 하는 공연내내
앗쉬 $100 더 냈으면 더 가까운 곳에서 얼굴 볼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ㅠㅠ
이래서 많이 다녀보고 경험해야 경험치가 쌓이는듯...
콘서트는 투자한만큼 이득이라는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트와이스 뽀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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