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지 해야지 했던 세금 신고를 오늘에서야 마쳤다
미국에서 로동자로 살게 되면 당연히 해야 하는 건 바로 Tax Return으로 알고 있는 세금 신고!!
뭐 사실 용어가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으로 따지면 연말정산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국가에서 나를 호구로 보고 돈을 더 뜯어가느냐
아니면 불쌍하다고 몇 푼 다시 되돌려 주느냐...
외노자들은 불쌍하다고 일반적으로는 되돌려 준다
하지만 그냥은 안준다...
본인이 잘 알아서 신고를 해야 한다...
한국처럼 국X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딱 하는 구조는 아니다
뭐가 됐든 다 돈내고 해야 함 -_-
세무사에게 수임료를 주고 하던 아니면 내가 사이트에 방문에서 결제를 하든...
역시 사스가 천조국,
돈이면 다 되는 나라!!
나는 sprintax.com을 통해서 신청 함
turbotax도 쓴다고 하는데 5년 이하로 거주 중인 (물론 정식 비자로) 사람들 한테는
나중에 불이익이 있다고 함 (뭔 불이익인지는 노관심)
어쨌든 그래서 난 sprintax에 가입을 해보았다
물론 이때만 해도 무료인줄 알았다
왜냐고?! 한국은 무료잖아...
지금까지 한국에서 회사다닐때 돈내고 연말정산을 해본적이 없음
심지어 프리랜서 할때도 귀찮아도 걍 내가 하면 돈 안냄
아무튼 가입을 하고
정산 시작!!을 해보기로 함
참고로 어... 엄청... 스샷이 많음 ㅋ
그래서 일단 대충 스킵~~
Step 1 - Residency
뭐, 간단한 거주지 및 미국에서 뭐했는지 확인 질문들이다
구글번역기 돌리면 쉽게 할 수 있음
Step 2 - Getting to know you
나의 인적사항을 질문, 대답하는 부분이다
뭐, 이 또한 구글님에게 도움을 청하면 쉽다
Step 3 - Let`s talk money
짜자잔~
여기서 부터 돈이야기 이다
W-2 폼과 DS-2019 등을 준비 하고 구글 번역님과 함께 즐겁게?
입력을 하면 된다
Step 4 - Offset your expense
움... 이건 뭔지 모르겠음
뭔가 도네이션 그런거 같은데
입력 안해도 된다고 해서 깔끔 하게 패스!!
Step 5 - About your college / program
J 비자 특성상 입력 해야 하는거 같다
설명에서는 DS-2019에 있다는데
난 못찾겠어서 내 맴대로 기재...
설마 reject은 아니겠지...
Step 6 - State Taxes
후... 거의 다 온듯...
얼마 받을지 혹은 뱉을지? 금액이 보인다
나... 나는 받을 수 있겠지??
거의 다 끝나 갔는데,
밑에 다음과 떡... 하니 수수료가 보인다...
$ 61.90
역시 사스가 천조국... 공짜로 해줄리 없지...
돈까지 깔끔 하게? 냈더니
Well done 이라며 칭찬해준다 ㅋㅋㅋ
아놔... 이렇게 1시간 정도 걸려 신고 끗!!
까먹고 있으면 내 계좌로 돈들어 오겠지?
라고 생각 중이다
내년에도 여기서 이용해야 하니까 기억하자!!
아이디는 니 지메일에 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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