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블_이사 - 워홀 출국 바로 전... Feb. 28. 2012 -

update 2012. 3. 14

지금시간은 새벽5시 공항버스안임ㅋ 

원래 밤을 새서 버스에서 자야겠다고 다짐해썼는데 뒤에 아저씨 걸리적 거림 -_-;;;; 그래서 어쩔수 없음 잠 못잠 ㅠㅠ 이러다가 너무 졸리면 자야 겠음 아니면 지난번 홍콩때처럼 기내에서 딥슬립 할수도 있을꺼 같음

알다시피 갤탭으로 대항해 시대 하고 싶어서 블투 키보드 샀는데 바다에서 커서키 안먹음 ㅜㅜ 이럴줄이야..;; 게다가 F4키나 ESC키 요런 특수키 안먹힘;;;

완전 OTL중임...ㅋㅋㅋ 아까 호진이 집에서 나오는데 이 개쉑... 안일어남...;;; 썩을놈의 씌키 나중에 일년뒤에 한국오면 확실하게 베껴먹을꺼임ㅋㅋㅋ 긴장 좀 하고 있어야 댐

아까 대림역 지나가는데 아옼.... 작년에 홍콩가는거 너무 생각났음 ㅋㅋ그때도 잠 못자고 갔는데... 근데 그때는 싸우다가 경찰서에서 유치장에 있다가 외쿡나가서 똥줄타서 듸지는줄 알았음 완전 후덜덜... 게다가 멘붕 상태여서 완전 여행은 재미 있었는데 나의 기분은 몹시 우울 하였음 완전 쓰나미 같은 슬픔속에서 ㅋㅋ

어쩃든.. 이제 4시간 뒤면 비행기에 올라감...ㅋㅋ 제법 버스에 사람들 많이 탔음 ㅋㅋ 키보드 소리 떄문에 분명 욕할 사람 있을듯 해서 이따 공항가서 다시 써야 겠음 

공항에서 써야된다는걸 고새 까먹었음...-_-;;; 아오 이런 닥돼가리...ㅋㅋ

지금은 비행기 안임ㅎㅎ 아직 비행기는 이륙 안했음 앞으로 한 30분 정도 있음 이륙 한번 해줄꺼 같음~ 아옼ㅋㅋㅋ뱅기타니까 약간 오짐 ㅋㅋㅋ이제 이뱅기가 뜨면 당분간은 한국이 안녕이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음... 정말로 안믿기넹 ㅋㅋ 어쩔...ㅋㅋ

그런의미에서 내 옆자리에 금발의 미녀가 타줘쓰면 하는 바램임 그냥 조그만 바람임 그냥 그렇다고...ㅋㅋㅋ

아... 아까 뱅기 타는데 승무원이 싱가폴 전통의상같은거 입었음 ㅎㅎㅎ 우왕~~ 얼굴은 뭐 내스탈이 아니지만 약간 신기 했음 원래 승무원 옷같은거입은데 고런거 안입었으니까 그냥 신기신기 ㅋㅋ

만약에 우리나라 항공사에서도 한복입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싼 한거 같음 대부분 승무원이 외쿡인이라서 벌써부터 영어울렁증이 졸라 울렁거림 푸하하....ㅋㅋㅋ

어떻게 되겠지 제길슨...-_-;;;;

암튼 좀더 타다가 기분내키면 쓰겠음 하지만 아마도 deep sleep하느라고 안쓸거 같기도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