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블_이사 - 2011 쳐묵쳐묵 마카오 -

update 2012. 9. 28

이번 블로깅은 내가 머근거 자랑하는 블로깅임 ㅋㅋ

사실 마카오에 먹을거라... 음... 딱히 유명한건 없다~~

굳이 따지자면 Collone village의 Eggtart 가 유명하긴 하다~~ 

(이건 이전 마카오블로깅에 보면 위치랑 표시해 놓았음) 

 

그런데... 우리는 아침을 안먹었으므로 홍콩섬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급하게 Eggtart set 하나랑 대륙우유를 사서 

마카오로 가는 Ferry에서 홀짝홀짝 먹었음 ㅋㅋㅋ

 

그런데... 저  우유...ㅜㅜ 먹지마셈~~ 졸라리 느끼함... 역시 대륙횽아들 식성 짱...ㅋㅋㅋ

쨋든 Eggtart로 우린 거의 배부름의 상태에 다다름

 

But... Ferry에서 내리자 마자 타국의 설움?? 덕에 바로 우린 허기가 짐...-_-;;;;;

선착장에서 공짜 셔틀을 타고 Lisboa casino까지 간뒤 거기에서 Taxi를 잡아타고 Collane 마을로 고고씽~~

 

이전 블로깅에서 살짝 말했던 노천 까페...

정말로 착한 가격에 완전 맛이썼다~~

술을보자 마자 눈이 돌아간 나님 ㅋㅋㅋ 아~~ 마카오 맥주 yummy~~kkk

배가 고플떄 마셔서 그런지 정말 시원한 마카오 맥주였던 기억이다~

여기에 나오는 음식들... 모두 2번씩 시켜먹었다... -_-;;;;;

주인아주머니가 계속 ... 너네 이거 또 먹을꺼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ㅋㅋㅋ

위에껀 그냥 우리가 먹는 볶음밥... 맛있다...대충 양으로 따지면 남자 2인분인데...우린 3명이서 두그릇먹었다는 ㅎㅎ

ㅎㅎㅎ이건 닭인줄 알고 졸라 맛있게 먹었는데... 아무리 먹어도 닭맛이 아니었음~~

난.. 닭신이므로... 내가 아는 한 절대 닭이 아니어서 Manu를 다시 확인하니... frog...

개구리 뒷다리~~~ 핡핡.... 졸라 맛있음 ㅋㅋㅋ

위에다가 땅콩도 뿌려주고.. 약간 간풍이 맛이 났다는... 이놈도 2그릇 시켜서 먹어치움

 

마지막 요놈은 소고기...

정말 연한 소고기 조림의 느낌??? 약간 느끼한 감이 강하긴 했지만... 홍콩에서 겪었던 느끼 of the 느끼에 비하면 이 노천까페의 음식은~~~ 정말 yummy*2 였음 ㅋㅋㅋ

 

기억에 한국돈으로도 3,4만원 정도 밖에 안들었던거 같다...

사실 남자 3명이서 맥주에다가 배터지게 먹는데 ... 이정도면 정말 적게 들었다는 생각이 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