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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Asia.Taiwan

#네.블_이사 - 무계획 타이페이 여행기 2 -

by 달려라폴폴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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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10. 6. 1

어쨌든 친절한 대만분과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정말 빨리 타이완에 도착했다.
벌써 기내에서 보여주는 모니터에  타이완 상공이 보였다. 

'참.. 이렇가까운데 있는데 정말 한번 오기 더럽게 힘드네..'
라는생각을 하며 마지막으로 그분과의 인증샷을 찍었다.ㅋ "
I appliciate U"를 남발 하며 계속 고맙다고 난리를 친후 출국장으로 향했다. 

세관신고를 하기 위해서 줄 서고 기다리고 있는데 속으로
'나한테 물어보면 난 뭐라고 대답해야 되지?'라는 걱정이 갑자
기 밀려들었다. 

just tour라고 말해야 되나? 아니면 'I meet my friend' 이렇게 해야 되나?하는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었지만
늘 그렇다. 그냥 서로 여권을 보여주며 웃기만 할뿐이다. ㅋㅋ 

싱긋 미소 한방 지어주고나서
thank U very much, have a good time
을 날리고 출국심사를 무사히(?) 통과해따

다음은 버스를 타러 가야 되는데 도데체 메인스테이션 가는 버스는 어떤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사실 역이름이 메인스테이션인지 중앙역인지 제대로 이름도 되어 있지 않았다. 
에휴... 어떻게 가야 되는건지.. 그래도 천만 다행인것이 다른 블로그 대로
국광버스 부스가 바로 보였고
버스도 옆에 아주머니가 친절히 이야기 해줘서 바로 탑승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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