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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3

호주 대 배낭시대 - 시드니 Daytour에서 만난 인연 - 한국인을 너무~~~ 보고 싶어 일부러 한인투어를 신청한 나... But!!!! 한국인은 처음보는 사람에게 엄청난 경계심을 품는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나 ㅋㅋㅋ 그래서 첫날 투어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 모드로 눙물을 흘렸음 ㅜㅜ두번째 투어도 그러려니 생각을 하면서 혼자 셀카에 셀캠질 삼매경을 했는데 제놀란 동굴에서 나의 셀캠질에 흥미를 느낀 3분이 나에게 말을 건네줌 ㅜㅜ 아흙 감사요!!덕분에 제놀란에서 시드니 집에가는길이 심심하지 않았다눈.... 그리고 나서 큰 형님을 중심으로 끈나고 심하게 한잔 하기로 결성!!ㅋㅋ너무너무... 아직도 고마워요 ㅜㅜ 그날 저녁에 할일이 없었어요~~ 대중이형아 정민이 누나 그리고 동생 승지까지~~이야기 보따리를 내려놓으니까.. 넘흐~~ 신나는 시간이었네요 비록 저는 가난한 워홀.. 2018. 8. 3.
볼리비아 8일차 -Telepelico in Lapaz - 쿠바리브레에 몸을 맡기고 엘도라도에서 몸을 맡기고 났더니 남미에서의 시간들이 너무도 아쉽게 느껴졌음 (끝날때가 되면 깨닫는 수순 ;;;) 사실 남미에 대한 두근거림, 설렘은 없이 떠난 여행이었지만 이곳에서 했던 고생들, 그리고 추억들이 마지막 종착지인 라파즈로 가는 버스안에서 다시 스쳐 지나갔음(쓸데없이 센치해진 폴군...;;;) 그리고 움직이는 Night 버스에서 바라보는 별하늘도 한국에서는 쉽게 느끼지 못할 아쉬움에 자다깨다를 반복하게 되었음(feat. sleeping 버스의 비애) 하지면 역시나… ㅎㅎ 결국 새벽녘에 떡실신을 하고 눈을 뜨니 10시간만에 라파즈 터미널에 딱! 도착해 있었다. 함께 버스를 타고 온 경진씨와 예슬씨 모두 힘들지만 볼리비아에서 우연히도 만난 인연 때문인지 표정은 집에 가기.. 2015. 8. 18.
볼리비아 1일차 - 몸살의 습격 - 내가 아는 티티카카의 장점은 transfer를 하지 않고 국경을 넘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하지만... 난 운이 없어 -_- ;; 뒷자리에서 오바이트를 열심히 해줄줄이야 ㅠㅠ뒷 사람이 puno에서 내려준 이후 부터 스물스물 몸살의 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puno 에서 copacabana 에 가까워지니 나에게 친절히 입국 관련 서류를 던져 주었다ㅋㅋ영어로 줬지만 난 해석을 할 줄 몰라 -_-;;; 일단 나의 감으로? 작성을 해보고 다시 떡실신 모드로 들어갔다정신 없이 잠을 자다 보니 벌써 5시간 정도의 여행 끝에 국경에 도착 했다 버스안에서 내릴 필요 없이 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다...일단 내려서 가라고 한다 ( ノºД˙)ノ '이봐... 아픈 사람은 그냥 가면 안돼?? ㅜㅜ'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애들도 .. 201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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