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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6

부산 주교좌 성당 나들이 - 남천동 본당 - 부산 남천 성당 (부산 주교좌 성당)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27번길 15 연말에 외삼촌 팔순 잔치를 가족들이랑 하기 위해서 부산에 내려왔어요~ 결혼 하고 처음으로 찡코도 가족들을 보는 거라 살짝 떨리다고 해서 아쉽지만 방은 따로 잡았죠 ㅎㅎ 해운대 근처에 숙소를 잡고 가족 행사를 마쳤는데, 주말이라 성당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하던 찰나! 온김에 부산 주교좌 성당에 가보자~ 라고 둘이 딱!! 맞아 떨어 졌어요 부산 지하철을 타고, 남천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남천동 성당이 보입니다 이미 영화에서 "마 니가 남천동 살지? 경찰서장이랑 밥도 먹고~ 사우나도 하고~" 유명한 곳이랍니다 ㅎㅎ 부산 KBS 건물이 바로 길건너에 있어서 광안리에서 걸어 오시거나 다른 곳을 통해서 오는 분.. 2023. 10. 13.
수도권러는 주말은 청계산이 국룰!!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답니다 저 역시 겨울에 모아둔 배둘레에 살이 엄청 찌고 있었습니다 보다 못한 찡코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는데... 바로 등산이었습니다 ㅜㅜ 신분당선을 타고, 청계산 입구역에서 내리면 바로 청계산으로 오를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레비오사를 타고, 인근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걸었습니다 평일에는 도로변 주차단속을 하는것 같은데, 다행히 주말에는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원래는 공영주차장에 맘편히 하려고 했는데 이미 만석 ㅠㅠ (서울시 주차장 늘려주세여) 찡코와 둘이 슈퍼에서 얼음물 하나씩 손에 쥐고 산책로에서 등산로로 이동 했습니다 오늘 저희가 도전할 매봉이 2km 남짓 남았네요 일단 올라가 보겠습니다 미친듯이 올라간거 같은데 고작 200m 왔답니다 이러다가 .. 2023. 9. 18.
Road 1950 Cafe (당진 힙한 까페 투어) Road 1950 Cafe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로 170 당진에 있는 대형 까페 베이커리도 함께 있고, 미국 느낌을 물씬 풍겨 주는 아메리칸 인테리어 컨셉을 가지고 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도착하면 이렇게 앞에 오래된 미쿡 차량이 떡하니 있다 당진에서 제일 큰? 까페라고 소개 받아서 그런지 이런 차가 입구에 있을 줄이야 ㅎㅎ 되게 엔틱하게 보이는 외관에 앞에 트랜스포머에서 본 옵티머스?가 우릴 맞이해 준다 까페 실내는 정말 크다 마치 폐공장을 리모델링 한 것 처럼 엄청 큰 실내가 1개 동으로 되어 있고 2층 과의 층고도 엄청 높아서 건물 자체가 너무 시원해 보인다 하지만... 사람이 정말 많다 많아도 너무 많아서 시장 같은 느낌이다 ㅠㅠ 물론 앉을 자리 찾는것도 일... 잠깐 야외로도 나가 봤는데,.. 2023. 9. 10.
당진에 있는 신리 성지 (천주교 유적지) 신리 성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신리 다블뤼 주교의 생생한 흔적을 박물관, 힐링 할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성지가 넓고, 볼거리가 많아서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방문할만한 곳이에요 신리성지 앞에 도착 하면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라 주차 걱정 없이 신리성지를 검색 하면 바로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형네랑 당진에서 한정식을 먹고 이쪽으로 넘어 왔습니다~ 이날은 비가와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적어서 조용한 분위기에 잘 즐긴거 같기도 해요 성지 곳곳에 천주교와 관련된 여러 표식들이 있고, 신자라면 곳곳에 있는 표식에서 기도를 드릴수도 있어요 성지 전체에 십자가의 길이 크게 있어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다면, 성지는 한바퀴 모두 도실수 있을 거예요 야외 미사때 사용하는 제대.. 2023. 9. 10.
예하도예 GuestHouse + 양재 도토里 미대사관에 가야 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서울에 올라갔다. 불과 한달 전만 해도 거의 10년을 살았던 곳인데 ㅎㅎ이제는 내가 발뻗을 곳이 없어 게스트하우스에 묵기로 했다.미대사관에서 10분정도만 걸으면 인사동이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 꽤 많은 게스트 하우스 들이 있었다.그중에 평가가 좋았던 "예하도예" 게스트 하우스로 선택!! 가격도 2박 싱글룸 치고는 적절한 가격이었다. (아쉽게도 마스터룸이 아니라 공용 욕실은 단점 ㅎ)제일 더운 2시쯤에 도착해서 보니 1층은 도자기를 만들어 판매하는 가게고 2층은 전시실, 그위로 게스트 하우스였다.인상 좋아 보이는 사장님이 안내를 해주셨고, 방 비밀 번호, 에어콘 사용법, 조식안내, 뭐 기타등등을 알려주시고 내려가셨다.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는 아늑한 구조에 거실이 있는.. 2018. 8. 22.
부산. 술이 술술 넘어가는 곳 August 2018 양곱창 → 낙곱새 → 명태갈비 → 마산식당친척 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부산에 내려왔다가 시간이 여유가 생겨 예전에 함께 일했던 형님 한테 연락 했다."형 지금 어딘가? 나 부산 내려왔는디, 술 한잔 해요~" "그럼 자갈치역으로 나온나"대충 옷을 갈아입고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 역으로 향했다.형은 나보다 더욱더 대충? 옷을 입고 자갈치 역에 나타났다. 저번에 우리 동네에서 맛있는? 양곱창을 먹은 뒤로더 맛있는 양곱창집에 데려가 주고 싶었나 보다 ㅋㅋ 나름 셀럽들이 많이 간다는 백화양곱창으로 향했다.마치 80년대 다닥다닥 냠냠 시스템을 갖춘 느낌에 신림 백순대 골목처럼 각 구역별로 아주머니들이 개별 장사? 를 하는듯하다.일단 눈에 보이는 곳에 앉고 양념 양곱창을 주문했다. 소소한 밑반찬과 요즘 부산에서 많이 마..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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