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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Hello -outbound-/Asia.Vietnam

[다낭신도시투어] My An 해변 햄버거 맛집 찾았다 (미케비치아님)

by 달려라폴폴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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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ini Bottom Express

45-47 An Thượng 2,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미국 스타일 햄버거 집, 구글 리뷰 4.8
Google map link
https://maps.app.goo.gl/mjVMN8edB9sktHo39?g_st=ic

 

Bikini Bottom Express · 4.8★(1966) · 아메리칸 레스토랑

45-47 An Thượng 2,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maps.google.com

$9 마사지가 저렴하고, 너무 힘들고 졸린데 killing time 하기 딱 좋은 곳이라
1시간 가량 마사지를 받았더니 체력이 다시 올라왔다 ㅎㅎ

체력이 올라왔더니 잊어 버리고 있었던 식욕이 다시 올라오고 있었다 >_<
다음에는 꼭 새벽 비행기를 타게 되면 체크인을 하루 더해야 겠다고 다짐에 또 다짐을 했다...
이제 체력이 24시간 풀 타임을 못버티는 것 같다 ㅜㅜ

근처에 Burger Bros 라는 햄버거 집이 많은데,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가야 하는 맛집(?) 이라고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한국인들이 가서 그런지 구글 리뷰에 호불호가 너무 심해서 선뜻 땡기는 집이 아니었다

그래서 가게 된 Bikini Bottom Express
이름만 들으면 후터스 느낌인데 ㅋㅋㅋ

가게입구에 들어서니 외국에 있는 햄버거집 느낌이 물씬 나는 분위기 였다
간판 아래에 있는 건물이랑 옆에 주차장 인지 건물이 하나 더 있는 건지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약간 서양물(?) 느낌이다

우리는 풍경보다는 에어컨...ㅋㅋ
(Esco beach bar에서 새삼 에어컨의 소중함을 느꼈지...)

간판이 되게 깜찍하고 간단하게 보여서 좋았다

각자 1인당 1버거 주문하고
음료수를 먼저 주세요를 외쳤더니, 다행히 여기는 음료를 먼저 줬다 ㅎㅎ

시원한 쉐이크, 콜라가 목을 타고 식도에서 위장으로 들어가니
이제야 살것 같은 기분 ^^

햄버거는 조그만 후라이팬 같은 곳에 줬는데, 일단 외모는 합격!!

안에 패티도 투툼한게 딱 내 취향이다
빵도 쫄깃 쫄깃한게 은근 맛있었다

다들 배고파서 그런지 진짜 패스트 푸트 처럼 5분만에 순삭 한거 같음 ㅋㅋㅋ
그리고 나서 배가 좀 차니까 이제야 떠들기 시작했다

처음은 맛있었지만 결국 남기게된 쉐이크...
쉑쉑이후로 감튀에 쉐이크 찍어 먹는게 전세계룰이 되어 버린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왜 맛있는지를 모르겠지만 뭐 다들 먹는다니 저 조합도 나쁘지는 않은듯
우리는 부부2팀이어서 버거세트 1개에 그냥 버거 3개, 음료 이렇게 주문했는데

감튀도 바삭하니 튀겨서 좋았고
배부르게 남길일도 없어서 좋았다

만약에 4명다 세트 시켰으면 감튀는 눅눅해 졌거나 무조건 남겼을듯...

처음에만 맛있어 하는 우리 찡코 여사님을 마지막 컷으로
햄버거집 후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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