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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New Life/그놈의 미쿡 2018,2019

Again US 2018 - 다시 시작해보기 -

by 달려라폴폴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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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카톡이 하나 왔다.
지난주에 잡코리아를 통해서 해외 취업 자리를 찾고 있었는데
때마침 내 position 이 떠있었다.

가뭄에 콩나듯 뜨는 position 이라 비자 종류 따위는 무시 하고 일단 지원 했다.
되든 안되든 지원을 해야지 밥이든 죽이든 될테니까...

그렇게 아침에 연락이 왔고 바로 오후에 미팅을 잡고
사무실에 다녀왔다.

대표님?과 간단한 통성명을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일단 2012년에 Reject 을 받았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나이상으로 J1 신청이 가능한지도 확인 해 보았다. (만 35세 까지 되는걸로 알고 있음.... ㅠㅠ) 이건 아닌거 같고 정부 취업 지원금이 이때까지 인듯

예전에는 이미 그 회사에서 일을 했었고,
그리고 회사 HR과 이미 연봉 협상까지 끝냈기 때문에 회사에서 소개 해 주는 비자스폰서와 변호사업체로 진행을 했는데

여기에서는 회사 지원 부터, 면접, 이후의 비자 스폰서, 기타 부대 조건 등등을 진행 하게 됐다.

총 비용은 18개월 trainee 컨설팅으로 $6400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최종 금액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예전에 400만원 정도 였는데 많이 올랐다ㅋ)
이제는 금액 보다는 일단 제대로 진행해 보고 싶다.
나이도 이제 많이 들었으니 많이 준비 하고 집중 해봐야 겠다.

대표님과 간단한 이야기 후,
대리님?에게 추가 영어 interview를 진행 했다.

아마도 영어실력을 알아 보려고 그런듯하다.

1. 예전에 대사관 비자 신청 reject 관련 질문이랑
2. 왜 미국에서 일하고 싶은건지
3. 미국에서 뭘하고 싶은건지
4. 한국의 업무와 미국의 업무의 차이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
5. 다른 나라말고 미국에서 일하려는 이유

등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똥글리쉬로 등에 땀나면서 대답했다. ㅋㅋㅋ

다행히 대리님은 Not bed 레벨을 줘서 그래도 어디가서 서바이벌로 알아 들을 수 있는 수준 이라며
다독여줬다 ㅋㅋㅋ

공부 좀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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