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신도시투어] 이가격에 해산물이… 미쳤넹

목 해산물식당 Hải sản Mộc quán
26 Tô Hiến Thành,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아는 형님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곳 이라고 하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 ~ 오후 11시까지!! 보통은 저녁에 많이 오니까 미리 예약이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동생 말로는 예약 없으면 무조건 웨이팅 할수 밖에 없다며,
현지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서 일단 신뢰감 상승 ㅎㅎㅎ

여기 앉아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바로 테이블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야외 테이블도 있기는 한데 저희는 더워서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예약 했죠

다른 블로그에서는 야외테이블이 예약하기 더 힘들다고 하네요 ;ㅁ;
비싼 다금바리, 랍스터 종류는 싯가로 가격이 변하는거 같고, 다른 요리는 고정가격 인거 같아요

오자 마자 바로 메뉴판 보고, 타이거 맥주 부터 시켰습니다 
우리는 목이 마르니까 비어 First!!!

영롱한 맥주가 목으로 넘어 오니 드디어 더위가 조금 가시네요~
베트남은 맥주를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얼음컵을 준답니다

혹시라도 맥주가 미지근 하다면, 얼음컵을 달라고 하면
시원한 베트남을 느낄수 있죠 ㅎㅎㅎ

한국에서 다낭신도시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는 세트로 주문 했어요 ㅋㅋㅋ
모닝글로리, 가리비, 버터새우...

특히 갑각류 같은 새우 종류는 음식이 온뒤 직원분이 직접 다 껍질을 까줘서 너무 좋았네요
내손으로 까기에는 너무 덥고 귀찮은데... 심지어 팁도 없는 이곳!!

마늘 토핑 가리비는 생각 보다 가리비가 마치 조개 만큼 작았어요 ㅋㅋㅋ
과다 토핑이라고 해야 되나? 마늘로 가리비 크기를 가린 느낌

대천에서 먹는 가리비가 국민 크기라고 생각하는데...
찡코는 보고 이후로는 베트남 가리비는 고개를 절래절래 하네요 ㅋㅋㅋ

밥 부터 해서 깔끔하게 그릇을 비워낸 우리들
다른 블로그는 무슨 조합으로 먹어라 어째라 저째라 있었지만

배고픈데 알게 뭐임~?
맥주랑 같이 먹으면 무조건 꿀 조합입니다 ㅋㅋ

잘먹고 기분 좋아서 그네 타고 있는 우리 찡코 여사님
한시장에서 산 옷도 조명이랑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리네요~

찡코 여사님은 베트남 원피스가 가성비가 너무 좋다 하드라고요
생각해보면 단돈 만원이니까요 ㅎㅎㅎ

나가기 전에 커플로 사진도 찍어 봤습니다
저도 찡코 여사님이 돈을 손에 좀 쥐여 주셔서 후리한 동남아 남방 하나 질러줬죠 ㅋㅋㅋ

나이키 모자도 한시장에서 깔끔 하게 득템!!
너이키인지 나이키인지 몰라도 사진만 잘나오니 장땡 이네요ㅎㅎ

예약은 카톡 검색창에서 "목 해산물 식당" 을 검색 하면, 예약과 위치 알수 있답니다
바로 예약 신청 하면 답장이 오는것 같고요
늦어도 당일이나 다음날에 답장이 오니 미리 예약 하면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