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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놀러가고싶다!!/어디로갈까?

[24년 어디로 갈까?] 태교여행 계획 3탄

by 달려라폴폴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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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계획에서 대충 이야기 했지만,
예상 하기로는 1일 1장소와 3먹방을 조심스레 예견해 본다

우선 짝꿍이 이때쯤이면 임신 20주차가 넘어가기도 하고 지금 10주 후반인데도 상당히 힘들어 하는터라
아마 그때 되면 오래 다니는건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 와중에 짝꿍은 식욕이 엄청나시다
다품종 소식을 추구 하시는 분이라 먹고 싶은건 많으면서 또 남기기 까지해 자연스레 내가 처리(?) 하게 된다

첫째날부터 셋째날까지는 츄라우미가 있는 북부에 숙소를 잡았고
셋째날 부터 다섯째날은 나하거리의 남부에 숙소를 잡았다

지금 고민 되는건 중간에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배속에 있는 럭키양이 (이제 성별이 나왔다!!) 내 식습성을 200% 복사한 염색체라 철저한 서양음식을 섭취해줘야 한다

기본적으로 2끼중 1끼는 반드시 고기가 들어간 음식으로 세팅 하고자 하는게 나의 소망이므로,
관광지를 큰 그림으로 그리고 주변으로 음식점을 끼고 싶은데, 아메리칸 빌리지가 관건이다...

동선은 대충 첫째날은 렌트 후 이동에서 시간 다 먹을거 같아서
포크 타마고 오니기리 (Pork Tamago Onigiri ポーたま) 를 타서 가면서 잠깐 경치 좋은 곳에서 멈춰서 먹을까 생각중 이고,
저녁은 츄라우미 근처 숙소에서 커틀렛 (돈카츠)를 예상 하고 있다

둘째날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하루종일 보낼거 같아서 또 고민...

셋째날은 렌트카로 해변가나 산책로 돌면서 3끼 모두 맛집을 갈거라 고심 중이다
소바, 라멘, 일본 가정식, 초밥, 해산물 찜 또는 요리, 일본식 카레, 오꼬노미야끼... 골라야 한다 ㅋㅋㅋ

넷째날은 네오파크 자연 동식물 공원에 갈거라 아점을 해결하고 렌트카 반납을 하러 다시 공항으로 가고
이러다 보면 중간에 식사를 놓칠까봐 걱정이다

마지막날은 비행기 시간 때문에라도 오전에 일찍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골라야 되서 애매 모호 한 상황...

난해 하다 난해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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